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녁에 집 홀라당 태울 뻔 했습니다.

버찌 조회수 : 2,218
작성일 : 2013-02-24 23:21:23
잠깐 외출하고 돌아와 보니 자욱한 연기와 매케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어휴! 십년 감수 했습니다.
연기를 빼고 보니 렌지 위에 곰국 솥이 빨갛게
타고 있습니다. 토할 것 같아요!
집에 가득 차 있는 매캐한 냄새 어찌하면 뺄 수 있나요?
쫌 갈켜 주셈!!
IP : 39.7.xxx.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환기를
    '13.2.24 11:31 PM (118.91.xxx.218)

    며칠 두고 해야해요. 춥더라도 창문 활짝 열어놓고 가족들은 따뜻한 곳으로 피신하시는거 추천...

  • 2. --
    '13.2.25 12:26 AM (183.96.xxx.144)

    가스밸브 차단기 다세요.
    많이 비싸지도 않아요.

    한번은 친정엄마가 가스불 켜놓고 나가셨다 자고있던 동생이 큰일날 뻔했어요.
    동생이 너무 냄새가 매캐해서 깨보니 집안에 연기가 한가득...--;
    제가 놀라서 차단기 설치했는데 그 뒤론 엄마가 냄비태워먹는 일 없습니다.

    꼭 다세요.

  • 3. 다은맘
    '13.2.25 12:54 AM (49.1.xxx.33)

    환기밖에 없어요.
    시아버지께서 시누집에서 그런적있었는데
    그 시누집 서너달 그냄새빼니라 고생했다는..
    차단기 다세요..

  • 4. ..
    '13.2.25 3:00 AM (112.152.xxx.75)

    몇해전 출국하시려던 부모님 여권을 놓고가셨다는 소식에 미친듯 공항에 가느라 줄여놓은 곰국불을 못꺼서 솥까지 태워먹고 집까지 날려먹을뻔했었죠
    집에오니 가득찬 연기속에 애처롭게 서 있던 우리 멍뭉이^^;
    멍멍이털에 배인 탄내는 몇달이 가더라구요

    탄내없애는 방법이 아니라. 도움이 안되서 죄송^^

  • 5.
    '13.2.25 9:32 AM (124.56.xxx.50)

    차단기 다세요. 저도 설치 이후엔 외출해도 왠지 아리송하고 찜찜하고...이랬던 마음도 전혀 없어지고,

    너무 홀가분하고 살 것 같아요.

  • 6. ...
    '13.2.25 12:05 PM (110.14.xxx.164)

    한동안 창 계속 열고 초 켜고 냄새제거제 쓰세요
    대문에다가 가스 전기.. 주의 사항 적어서 붙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239 피겨 종목 중 페어 vs 아이스댄싱의 규정상 차이? 2 궁금이 2013/03/18 1,062
230238 런던 & 파리 가족 호텔 10 노보텔? 2013/03/18 1,910
230237 저 잘한 걸까요?--기기변경--- 2 ㅇㅇ 2013/03/18 831
230236 곽노현 전교육감 가석방 확정 7 교육감 2013/03/18 1,461
230235 주다해와 최선정 누가 더 나쁜년일까요? 11 .. 2013/03/18 2,976
230234 손발이 너무차가운데.. 8 초등생 고열.. 2013/03/18 2,423
230233 초4 영어 학원 2 영어레벨ᆢ 2013/03/18 1,096
230232 부산에서 본 무개념 애엄마 14 ㅎㅎ 2013/03/18 6,733
230231 7세아이 연산 8 아이야 2013/03/18 1,303
230230 영어성적이 좌우하나요? 2 카투사 2013/03/18 1,153
230229 카타리나비트 은퇴후 어마어마 하게 살았네요. 10 찾아봤더니 2013/03/18 19,916
230228 보스턴에 있는 아리랑이라는 한식당 아시나요.. 2 새벽기차 2013/03/18 1,120
230227 나박김치를 담아야 되는데.. 4 ... 2013/03/18 1,001
230226 가전은 엘지 인데... 24 ChaOs 2013/03/18 3,677
230225 맞선녀...최악의 매너 92 흠.. 2013/03/18 21,380
230224 스마트폰문의.. 2 꼭 알려주세.. 2013/03/18 596
230223 연아 선수 프리 경기를 볼 때마다 맨끝에서 짜증이..-.- 8 zzz 2013/03/18 4,599
230222 왕초보운전~ 오늘 첨으로 혼자 차 끌고 나갔다가 울뻔했어요 26 왕초보 2013/03/18 33,477
230221 해남 강진 안전하고 깨끗한 숙소 알려주세요. 한옥이나 호텔 2 숙소 2013/03/18 2,719
230220 웜바디스 영화 보신 분... 7 jc6148.. 2013/03/18 1,444
230219 주말에 부산 다녀왔더니 힘드네요 ㅠㅠ 우아한세계 2013/03/18 668
230218 남자로써 가장 자신감이 없어질때… 5 한맥유키 2013/03/18 1,381
230217 이런글저런질문에 링크된건데요~~연아선수 정말 홀로 싸워왔군요 3 연아선수스토.. 2013/03/18 915
230216 요즘 초등 수학여행 5학년때 가나요? 6 퀸연아 2013/03/18 1,302
230215 정부조직 합의…조중동, 국정원 국정조사 등 ‘끼워팔기’ 비난 1 0Ariel.. 2013/03/18 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