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내부 고발자를 생각하면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이 얼마나 힘든 결정을 했는지를 상상키 힘들고요다.
타인의 정보를 취급하는 이들이 자기의 노출을 각오하고 국민을 위해 희생하겠다는 결정을 내렸을 때, 국민들은 어떻게 보답해야 하나도 쉬운 문제가 아니구요.
어쨌던 이런 암흑의 시기에 이런 의인이 나타난다는 것도 무지개같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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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내부 고발자
참맛 조회수 : 877
작성일 : 2013-02-24 02:05:07
IP : 121.151.xxx.2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13.2.24 2:18 AM (211.194.xxx.153)자신의 아주 많은 것을 버리고,
국가의 질서를 흔드는 비리를 드러내려 했는데 그 희안한 표놀음에 무위로 돌아가버렸죠.
의인을 생산하는 불행한 시절이지만 또 잊어서도 안 되겠죠.2. ...
'13.2.24 7:55 AM (58.234.xxx.69)그분들에게 고맙습니다. 용기있는 분들이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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