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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엔 심리적인 게 참 중요한거 같아요.

....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3-02-23 21:47:19

제가 중국에서 몇 년 살면서 느낀 점인데요.

학원에서 처음 배운, 못 들어 줄 수준의 중국어를 쓰더라도 

어쨌든 그사람들에게 외국인은 돈많은 사람, 이란 인식이 있어서

늘 호의적인 시선으로 참아주니, 말이 되게 빨리 늘었어요.

영어로 말할 때에도 상대가 호의적이든 호의적이지 않든, 그때 몇 년간을 떠올리며

자기암시를 걸다보니 실력은 그대로지만, 예전보다 훨씬 듣기 편안.....한 영어가 되더라고요.

제가 워낙에 소심한 성격이라 저만 그런건지, 일반적인 건지 하여간 

상대가 나에게 호의적이다라는 암시가 언어에 중요한 영향을 준다는 생각이 들어요.

 

 

 

IP : 58.236.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13.2.23 10:13 PM (125.181.xxx.154)

    네 그런거같아요
    그리고 우리가 유럽 미국보다 못하다는 열등감?사대주의? 이런 감정때문에 순수하게 영어를 대하지못하고 스스로 움추려들면서 소극적으로 배우게되는거같아요 그럴이유가 전혀없는데...사실 제 밑바닥 생각이에요
    아 속상해요 괜히 영어를 더 거창하게 더 큰 ?언어로 생각하는 이 무의식속 열등감이(뭔 말인지;;;암튼)표현을 못해서 답답하네요 국어공부부터해야할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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