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례받기전 성단 성지순례 꼭 가야하는거죠??

.. 조회수 : 838
작성일 : 2013-02-21 10:40:13

이번주 일욜에 성당 성지순례가거든요

어디간다고 들었는데 까먹었네요

오늘 찰고인가(??)한다더라구요

교리수업은 거의 안빠졌는데

주일미사는 반은 가고 반은 안가서

엄청 혼날꺼 같아요

평일미사간걸로는 주일미사 대신은 안 되겠죠??

교리수업이 목욜8시인데 목욜미사가 7시반이어서

그시간 미사 자주 갔었는데 성당은 주일을 되게 중시하더라구요

 

평일은 퇴근하는길에 미사갔다옴 되는데

일욜은 따로 나가야하니 계속 게으름을 피우게 되네요

 

이번주 일욜엔 성지순례 가는데

가서 뭘 하나요??

오전 9시에 모여서 간다던데 집에 도착함 밤이겠죠??

 

주일미사 하도 빠져서 꼭 가야할텐데

요즘 집이 너무 엉망이라 집청소랑 옷정리는 언제 다 할지 모르겠네요

 

주일미사 절대 안 빠질렴 어떤 마음 가짐을 가져야 할까요??

신부님이 건성으로 딴생각하며 앉아있어도

주일미사에 형식적으로 참석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하시던데

전 참 어렵네요

 

IP : 210.99.xxx.3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톨릭 자매
    '13.2.21 11:27 AM (59.20.xxx.173)

    먼저 세례를 받게된다니 축하드립니다.
    예비 신자로서 교리를 받을 때 주일을 지키는 일이 다소 어려움으로 다가 올 수 있어요.
    하지만 지금부터 주일에 미사드리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면 세례를 받은 후에도 변함없이 주일미사를 빠지게 되더라구요.
    주일을 지키는 일은 의무입니다. 아직은 세례받기 전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지만, 저 역시 동감입니다.
    그리고 '성지순례'는 가능하면 다녀오셨음 좋겠어요. 기회가 늘 주어지지 않기도 하지만, 교리받을 때 다녀온 성지순례는 언제나 마음의 고향 같았답니다. 단지...저의 경험이지만요.^^
    암튼, 찰고 잘 마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 2. .....
    '13.2.21 12:23 PM (211.243.xxx.143)

    원글님 세례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주일미사 가는건 세례받은 신자들도 어려워할수도 있는 문제랍니다.
    항상 주일미사 가려면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하고 고민하다 가시는분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주일미사 지키는건 힘들지만,
    또 그만큼 은총의 시간이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암튼 축하드리구요.
    신앙도 많은 유혹과 고민을 물리치고 마음을 굳게 먹어야 성장할수 있는것이기에
    응원합니다.힘내세요!^^;;

    어떤마음가짐을 물으셔서 적으면요.
    주님을 아버지라 생각하시고 주님과 항상 이야기하시면서 신앙생활하시고.
    매일미사책에 독서와 복음이 있어요. 저녁에라도 자기전에 매일미사책에 있는
    그날의 독서와 복음 읽으시면 성령님께서 원글님을 이끌어주시리라 믿구요.
    내친김에 책 뒷편에 아침기도 저녁기도 있는데
    자기전에 저녁기도중에 하시고픈 기도 있으시면 하나 골라서 하셔도 되구요.
    다 하시면 더 좋구요.
    힘드시면 주님의 기도 바치고 주무시면 주일미사에 빠질수없게 주님께서 이끌어주시리라
    믿어요, 화이팅!!

  • 3. ..
    '13.2.21 8:52 PM (211.234.xxx.83)

    주일미사를그리빼먹었는데
    세례를주시나요?
    우리성당에선
    꿈도못꿀일인데..
    성지순례꼭가세요
    아주큰은총을받으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459 Rapping mode 면 무슨 뜻인가요? ... 2013/02/28 468
223458 DKNY 싱글 노처자들 공휴일에도 일하나? 15 싱글이 2013/02/28 1,541
223457 부모를 등지는 상황이 이제는 이해가 가요 7 죄책감. 2013/02/28 2,461
223456 아빠어디가의 준이요... 52 ㅋㅋ 2013/02/28 13,413
223455 걷기속도 어느정도 해야되나요? 5 ... 2013/02/28 4,429
223454 온라인투어 잘 아시는 분~~~ 4 미서부여행 2013/02/28 954
223453 입이 흔들리는 느낌(머리속에서 계속 움직임-딸꾹질비슷한) 갑자기 2013/02/28 468
223452 연말정산 나왔네요 8 오호 2013/02/28 2,667
223451 아빠어디가 덕분에 계란이랑 감자 엄청 먹네요 5 ^^ 2013/02/28 3,124
223450 피아노소리 ᆢ어떻게참으세요? 13 괴롭다 2013/02/28 1,870
223449 강아지 초상 치를 뻔했다는 이에요 6 너누구야 2013/02/28 1,808
223448 치과요,,제발... 엉엉 2013/02/28 483
223447 교육부장관이 구데타를 구데타라 말하지 못하다니.. 4 서남수 2013/02/28 638
223446 나무로 된 블라인드 비싼가요? 12 . 2013/02/28 2,803
223445 종아리 튼살 고민 1 뒷방노인네 2013/02/28 1,017
223444 82님들, 영어 해석좀 부탁드려요.. ㅠㅠ 2013/02/28 509
223443 카드결재 할때요.. 2 이를 우째 2013/02/28 695
223442 “김경재 특보가 정수장학회 이사진 개편 약속” 1 세우실 2013/02/28 475
223441 전세 이억오천정도..강남구나 송파구 구해요 19 고민 2013/02/28 3,585
223440 하... 취업하기 힘들어요 2 하나 2013/02/28 1,423
223439 이거 괜찬은 건가요??? (고추장) 경이엄마 2013/02/28 453
223438 인연 끊고 싶은 친구 어쩌나요 2 으이구~~~.. 2013/02/28 3,098
223437 3월 연휴 3일 동안 여행가고파 2013/02/28 627
223436 집주인이 융자일부를 갚고 확인증 부동산에 뒀어요. 1 전세 2013/02/28 727
223435 노부영이라고 어떤가요? 12 노부영 2013/02/28 3,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