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한테 구타 당해서 죽은 아이 기사

넘 불쌍한... 조회수 : 2,963
작성일 : 2013-02-21 09:22:41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642825

 

초3 애를 한시간동안이나 구타해서 애가 자다가 죽었다네요.

이유는 숙제도 안하고 거짓말했다고...--;;;;;;

부러진 효자손과 방망이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정말 자기 자식을 구타해서 죽이는 부모는 뭔가요...

아빠는 친아빠, 엄마는 의붓엄마...

재혼해서 잘 키우시는 분들도 많은데 이런 기사 보면 얼마나 또 가슴이 아플지...

 

아 정말 아이가 너무 가엾습니다.

저희 애가 초 3 올라가거든요.

아휴 감정이입되서 더 화가 납니다.

 

처형시켰으면 좋겠어요!!

 

 

IP : 219.253.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에는눈
    '13.2.21 9:24 AM (202.45.xxx.180)

    버스에서 이 뉴스 듣는데 눈물이 나더군요.
    그냥 그 아이가 당한대로 부모를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 2. ...
    '13.2.21 9:26 AM (119.197.xxx.71)

    어제 정말 가슴이 아팠어요.
    동료가 아들 준다고 매일 점심도 대충 먹어가며 회사에서 장난감 로보트 만들고 있거든요 (엔지니어예요)
    자기아들 첫로보트는 자기손으로 만들어줄꺼라고 하는데 눈물나더라구요.
    어떤 아이는 사랑받으며 살아가는데 어떤 아이는 저렇게 아픈 죽음을 맞아하다니 얼마나 공포스러웠을까요.

  • 3. 제이에스티나
    '13.2.21 9:36 AM (211.234.xxx.40)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아요. 아동학대만은 제발 안했음 좋겠어요. 울산 성민이 검색해보시면 정말 경악하실거예요. 어린이집에서 맞아 죽은 23개월 아기.. 그걸 보고 같이 지내온 형아... 그아이들 불쌍해서 제가 어쩌지 못해 맘아파 몇개월 우울하더군요. 그어린이집은 다른곳에서 다른사람 명의로 또 운영한다는 얘기도 있구요. 암튼 악마들이 너무 많아요. 가슴아프네요.

  • 4. 가슴이
    '13.2.21 9:45 AM (122.46.xxx.38)

    정말 가슴이 아려옵니다.
    얼마나 외롭고 아팠을까.
    얼마나 얼마나 아팠을까
    하늘나라에선 부디 따스한 조물주의 품에서 행복하기를...

  • 5. ...
    '13.2.21 9:56 AM (180.182.xxx.94)

    이기사 괞히 읽었어...
    멘붕이네요

  • 6.
    '13.2.21 9:58 AM (1.245.xxx.109)

    차마 못 읽었어요.
    다시 좋은 사람들 품에서 태어나기를 빌어봅니다.

  • 7. 역사적으로 아주 오래된 습성
    '13.2.21 10:48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보통 저런 케이스의 재혼가정에서
    아이살해가 많죠.
    의붓엄마가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친아빠는 방관.

  • 8. ..
    '13.2.21 11:12 AM (211.224.xxx.193)

    저번엔 더 어린아이를 친엄마가 때려서 죽게 만들고 거에 멈추지 않고 시체를 가방에 넣어 저수지에 빠트리곤 다르게 거짓말 치다 걸린 사건도 있었잖아요. 친모가 더 한 경우도 많아요

  • 9. 세라*
    '13.2.21 12:32 PM (175.223.xxx.27)

    댓글 읽는데 눈물이 왈칵
    잠들려고 누웠는데 얼마나 외로웠을까
    이글이 절 울렸네요
    불쌍하고 가슴이 너무 아파요
    제발 아이들은 건들지 말아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061 애들 대입합격꿈 20:31:12 27
1772060 "검찰 자살했다"는 한동훈, 윤석열 석방땐 &.. 유튜바 20:30:35 59
1772059 치매엄마 오늘 길을 잃어버렸대요 ㅜ 2 20:26:04 346
1772058 설레버렸어요 전화수업하다가 주책이 20:21:42 267
1772057 금투자는 어디에 하나요 조언절실 20:18:24 124
1772056 의원들의 해외나들이 3 출발 20:17:47 155
1772055 막상 해보면 사형도 별거 아니다~ 1 ㅡㆍㅡ 20:16:56 167
1772054 개미들 절반 이상이 손실 11 ... 20:16:41 635
1772053 쿠팡과 공홈 가격차이가 20만원인데 2 세탁기 20:15:36 339
1772052 고등때 adhd 약물치료 시작해도 늦지 않겠죠? 3 a 20:15:26 123
1772051 살아보니 걸러야 할 인간 유형 4 ..... 20:15:12 675
1772050 사람 사귀기 귀찮.. ㅇㅇ 20:14:11 207
1772049 주변에 며느리가 혼자 간병하는집 있나요? 5 50대후반 .. 20:10:50 473
1772048 6년쓴 비데 가져갈까요? 3 이사 20:10:30 248
1772047 원주에서 김치만두 1 어머나 20:09:54 363
1772046 12월3일 최상목 그리고 F4 내란세력 혐의자들.. ㅇㅇ 20:09:46 159
1772045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생활비 얼마드려야할까요? 7 ㅇㅇ 20:08:37 508
1772044 스탠바이미 잠금설정 되나요? .. 20:07:12 63
1772043 국물요리 국종류 안좋아하던 사람이 1 부자되다 20:05:55 206
1772042 김건희 사진 3 뉴스사진 20:03:10 1,060
1772041 팔도* 사이트 이용하시는 분들 여기 19:59:15 187
1772040 8000억 수익? 17 . 19:54:17 1,006
1772039 콜라겐 주사 추천 가을가을 19:53:36 138
1772038 오래 전 같이 퇴사한 동료 5 옷내ㅜㅡㅏ 19:52:04 1,009
1772037 해외 명문대 유학 졸업장 7 ... 19:51:15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