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적반하장

성질나 조회수 : 549
작성일 : 2013-02-20 19:42:08

상대방의 잘못으로 제가 손해를 좀 많이 봤어요.

그 얘기 시작했는데 몇마디 듣더니 바로

그만하라면서 일어나서 청소하고 설거지하고 계속 딴전입니다.

참다참다 쫓아가서 이런식으로 회피할꺼면 서로 연락하지 말라고 했더니

오히려 버럭버럭 화를 내면서

그럴수도 있는거지 이해해주지 않고 이런식으로 코너로 모느냐고 합니다.

이런일이 처음도 아니고 사소한 일은 그냥저냥 넘겼는데

이젠 안되겠다.싶어서 얘기 꺼냈더니

지금까지 이해해준게 고마운게 아니라 왜 이번은 이해하고 넘어가 주지

않느냐며 성질을 있는대로 냅니다.

사람이 기가 막히면 아무 말도 안나오는더니 정말 아무 말도 나오지 않더군요.

미안하다거나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고 해야 정상아닌가요?

자긴 원래 그렇게 살던 사람이라 어쩔수 없답니다.

아무말도 못하고 와서 더 화가 나네요.

IP : 1.236.xxx.6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119 명언 - 병에 걸렸을 때 2 ♧♧♧ 03:21:14 299
    1772118 집착해주길 바라는 심리는 뭘까요? 1 ㅡㅡ 02:09:23 241
    1772117 “징계 각오하고 냈어야”… 올레길 걷던 임은정, 검찰에 직격 7 ㅇㅇ 01:42:21 1,200
    1772116 외국어 공부 10년 계획 4 .... 01:34:04 538
    1772115 샤인머스캣 무슨일 있나요? 4 …? 00:43:14 3,043
    1772114 사람이 원래 잘 체하나요? 7 ㅋㅋ 00:35:51 676
    1772113 혈압약 집에서 얼마 나오면 드세요 5 갱년기후 혈.. 00:35:42 675
    1772112 "딸이 내쫓았다"…아파트 복도 사는 80대女 .. 19 ㅇㅇ 00:35:38 3,227
    1772111 귝짐당 위원 절반이 6 ㅑㅕㅕㅛ 00:34:57 685
    1772110 저는 오늘 생일입니다. 7 ^__^ 00:30:11 412
    1772109 위메프 결국 파산 6 ........ 00:21:04 1,880
    1772108 친척 내가 안만나겠단걸 싫어한다로 받아들여요 7 이해 00:11:11 1,117
    1772107 거의 매일 술 마셔요 21 하하하핳 2025/11/10 2,799
    1772106 물결이란 유튜버 아시나요 물결 2025/11/10 825
    1772105 요즘 관절 움직일때 뚝뚝 소리가 많이나요 1 뚝뚝이 2025/11/10 730
    1772104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신 분 있나요? 2 소원 2025/11/10 572
    1772103 펜트하우스 보신 분들 재미있나요. 4 .. 2025/11/10 482
    1772102 "경찰을 노숙자 만든 APEC"…행사장서 박스.. 7 일잘함 2025/11/10 2,308
    1772101 요리 설거지 화청 다 안하는게 건강에 좋을듯 5 ㅇㅇ 2025/11/10 2,259
    1772100 자식 결혼하는 전날 푹 주무셨나요 3 아마 2025/11/10 1,227
    1772099 재수를 관리형독재학원에서 해도 될까요 10 재수할때 2025/11/10 747
    1772098 혹시 북경에 계시는 82님 계시면 옷차림 추천 좀 부탁합니다. 3 ㅡㅡ 2025/11/10 314
    1772097 수능전후 입시생 집에는전화 안했으면..ㅡㅡ 6 .... 2025/11/10 1,406
    1772096 비행기는 후진이 안되나요? 2 ㅠㅎㄹㅇ 2025/11/10 1,968
    1772095 노트북 포맷 어디에 맡기나요? 3 ooo 2025/11/10 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