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톳이 철분도 많고 영양가가 많다길래~
생협에서 톳을 사와서 소금물에 데쳐서 두부으깨서 참기름, 소금, 깨소금에 무쳤어요.
그런데 꼭 그 반찬만 먹으면 소화가 안 되네요.
담백하고 맛은 좋은데~ 소화가 안되네요.
혹시나싶어 하루 세 끼 중 아침 점심 저녁 번갈아가며 그 반찬을 먹어보고 있어요.
그 반찬을 안 먹을 땐 괜찮다가도 그 반찬을 먹고 난 후에는 트림이 올라오고 뭔가 얹힌 느낌이 강해요.
보통 해조류는 소화가 잘 되는 식품이라고 알고 있어요.
따뜻한 미역국을 먹을 땐 이런 게 없는데....원래 톳이 소화가 잘 안되나요? 아니면 차갑게해서 먹어서 그런걸까요?
참고로 제가 소음인에 가까워서 한겨울에는 쌈채소나 샐러드도 잘 안 먹어요. 먹으면 곧바로 추운 느낌이 들어서... 겨울엔 익힌 뿌리채소 위주로 먹는 편이거든요. 제 체질 때문에 톳이 소화가 안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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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가 소화가 잘 되나요?
화초엄니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13-02-20 16:52:28
IP : 175.223.xxx.21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2.20 4:55 PM (222.100.xxx.51)섬유질이 많아서 소화가 잘 될 것 같진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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