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아이의 이성교제(?)

초딩맘 조회수 : 1,820
작성일 : 2013-02-20 10:05:56

전 6학년  초딩여자아이  엄마입니다

아이가  슬슬  사춘기가 오는것 같기두 하구요

아이가  연예인에게도  관심이 생겼구..  남자친구에게도  조금씩..  관심을  생기는것  같더라구요

아이가  남자아이들중에.. 몇명에  니가 좋다고...  카톡이 온다고 하더라요

자기도  살짝... 관심이 생기기도  한다고  저한테  얘기를 했어요

딸아이가  자기  남자친구 만들어도  되냐고 묻기도 합니다

전.. 안만들면  좋겠지만..  만약에  정말  사귀고 싶다면.. 엄마한테  말해주면 좋겠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아이구,

초딩인데   벌써  이런걱정을  할거라곤 생각도 못했네요

요즘  엄마들을  아이의  이성교제(?) 어떻게들  대처하는지 궁금합니다

이왕이면  아무도 안사귀고  고등시절까지  보내면  좋겠지만... 이게  내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라...

혹시  딸아이가  남친이 있는경우  어떤식으로  하는지  알려주세요

IP : 121.171.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카킴
    '13.2.20 10:32 AM (49.1.xxx.118)

    나중에 후회하는거 보다 한 살이라도 어렸을때 연애하는게 부럽더군요. 중고딩때 연애안하면 대학교때도 안 생길 확률도 커요

  • 2.
    '13.2.20 10:38 AM (112.172.xxx.52)

    초딩때, 중딩 1.2학년까지만 사귀면 좋겠어요. 고딩때 첨 사귀면...참 힘들어요. 초딩때 만나 뭐 연애감정. 결혼약속할것도 아니고........그냥 맛만보는?. 그런경험 몇번. 사귀고 헤어지고. 맘 아프고 그렇게 맘이 여물어갔으면 좋겠어요.

  • 3. ...
    '13.2.20 11:00 AM (175.223.xxx.33)

    어차피 엄마가 안사귀었으면 좋겠다고해도 사귈애들은 몰래라도 다 사귀게 되어있어요; 괜히 비밀로 사귀는거 원하지 않으시면 안사귀었으면 좋겠다고 애초에 말씀하시면안되었을듯...

  • 4. 원글이
    '13.2.20 11:13 AM (121.171.xxx.131)

    아이한테는 그게 엄마 마음데로 되겠냐.. 남친만들면 얘기는 꼭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네요

    어릴때.. 남친만드는게 크게 걱정할껀 아니군요. 이제.. 아이가 이런걱정할정도 컷다고 생각하니

    이상하네요

    참, 선배님들은 아이 카톡이나 카스 몰래들 보시나요?

    아이 선생님께서는 총회때.. 요즘 아이들은 문자로 왕따를 시키기도 하고 왕따를 당하기도 하니

    핸드폰을 꼭 한번씩 확인해서...(몰래?) 아이의 학교생활을 체크하라고 하셨어요

    이게 맞은 방법인가요? (몰래 본다면 절대로 들키지 말아야 하는데...)

  • 5. 주변보니
    '13.2.20 11:43 AM (110.14.xxx.164)

    다들 사귀더군요
    근데 대부분은 사귄대봐야 전화나 문자 하고 아주가끔 만나는 정도에요
    그러다 몇달 뒤 시들해져서 다 헤어졌어요

  • 6. 학생들이
    '13.2.20 1:39 PM (61.35.xxx.131)

    남친 만드는게 걱정안되시나요?중고딩때 남친 없으면 대딩때도 못사귄다는 해괴한 논리는 어디서 나오나요? 헐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3211 경동시장 경동 17:08:04 5
1603210 sbs 드라마 커넥션 보시는 분들 모여봐요 드라마 짱 17:05:59 51
1603209 부추를 많이 쓸 수 있는 요리는 뭐가 있을까요 4 추추 17:04:34 77
1603208 10년차 딩크 노후 준비 17:04:15 129
1603207 노부모님댁에 보내드릴 밀키트 추천 좀 해주세요 2 17:02:17 95
1603206 내가 동물농장을 끊다니.. 1 .... 16:58:32 407
1603205 선글라스에 도수넣는 비용 얼마정도 하나요? 2 00 16:56:06 185
1603204 집에서 공부하는둥 마는둥 하는 아이 보기 싫어서 1 ........ 16:53:14 249
1603203 입술라인 지방종 지방종 16:42:51 150
1603202 85인치 tv 해외직구로 사신 분 있나요? 1 티비 16:32:53 276
1603201 회사 광고카톡 차단 해 놨는데도 와요 2 카톡광고 16:30:42 120
1603200 김창옥 강사 기억력 감퇴 영양제 광고 찍었네요 11 .. 16:27:52 1,609
1603199 중국응원단이 한국에서 뭘 했나 보세요 3 ... 16:27:33 787
1603198 주변에 수학교수들이나 교사들은 10 16:25:23 791
1603197 요양보호사. 물어봅니다. 3 Jbj 16:24:45 387
1603196 당근에서 비누냄새 1 ... 16:20:57 440
1603195 임예진이 윤유선 시어머니로 나오네요 3 주말드라마 16:19:16 1,449
1603194 금요일에 있었던 일... 13 @~@ 16:14:34 1,624
1603193 수박껍데기는 일반 쓰레기? 음식물 쓰레기? 6 질문 16:12:57 1,336
1603192 특정 질병 유전이요 789 16:07:27 329
1603191 주가조작이 대법원까지 무죄로 갔다는게 더 소름 3 동그라미 16:07:13 825
1603190 조의금 질문이요 12 16:06:17 616
1603189 포항불륜 비슷한데 재혼해서 잘먹고 잘살고 11 기억은잊혀지.. 16:05:46 1,574
1603188 윤석열은 지금 어디에 ?/펌 6 이렇다는데요.. 16:03:57 1,005
1603187 이번 정부 국가 장학금마저 1/7 로 줄었다네요 8 16:03:39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