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업식에서 있었던 일...아들 자랑합니다.

만원냅니다 조회수 : 12,717
작성일 : 2013-02-15 21:31:14
오늘 초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어요.

강당에서 졸업식을 마치고 교실로 이동하는데

학교에 청소 도와주시는 할머니가 저희 아이 손을 잡고

"XX야, 나는 니가 졸업하는게 제일 아쉽다. 이제보고싶어서 어쩔까.."

하시면서 정말 눈물이 글썽글썽 하시는거에요.

제 아이가 그동안 할머니 볼때마다 인사하고 무거운 짐이라도 들고 가면

얼른 뛰어와서 들어주고 해서 정이 많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고요.

공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부보다 더 중 요한게 이런거겠죠.

쑥스럽지만 살짝 자랑하고 갑니다
IP : 122.202.xxx.172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5 9:32 PM (220.85.xxx.38)

    정말 자랑스러우시겠어요

  • 2.
    '13.2.15 9:32 PM (125.187.xxx.175)

    자랑할 만 하십니다.
    아이 참 잘 키우셨네요. 비법 좀 풀어놔주세요.
    하긴 비법이라기 보다는 부모님 모습 보고 배운 거겠죠?
    아이 졸업 축하드려요!

  • 3. ...
    '13.2.15 9:33 PM (122.42.xxx.90)

    자랑하실 만 하시네요. 남의 아들인데 제가 다 뿌듯합니다.^^

  • 4. 요리조리쿡쿡
    '13.2.15 9:33 PM (222.109.xxx.50)

    진짜 잘 키우셨어요. 저도 그런 바른 인성을 가진 아들 마니 마니 칭찬하고 싶어요.

  • 5. ...
    '13.2.15 9:33 PM (121.161.xxx.108)

    전교 일등으로 졸업한 것보다 더 부럽네요.

  • 6. 우와
    '13.2.15 9:34 PM (119.70.xxx.194)

    진심 부럽네요.

  • 7. 2만원!!
    '13.2.15 9:34 PM (118.91.xxx.218)

    훌륭한 아드님 두셨어요. 졸업 축하드려요^^

  • 8. ..
    '13.2.15 9:37 PM (119.67.xxx.75)

    감동이네요..
    어떻게 하면 그리 키울 수 있나요?

  • 9. 짝짝짝!!!
    '13.2.15 9:38 PM (112.171.xxx.81)

    정말 대견하네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게 있는데...평소에 원글님과 남편분께서 좋은 본보기를 보이셨나 봅니다.
    졸업 축하하구요, 앞으로도 열공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랍니다^^

  • 10. ....
    '13.2.15 9:38 PM (111.118.xxx.145)

    원글님 정말 훌륭한 분이신가봅니다. 그러니 이런 아드님을 두셨겠지요? ^^

  • 11. 나비잠
    '13.2.15 9:39 PM (122.35.xxx.16)

    세상에..너무 대견하네요.
    상 열개 받은거 보다 더 자랑스러우시겠어요..
    부럽네요~^^

  • 12. ^^
    '13.2.15 9:44 PM (125.181.xxx.42)

    저까지 기분 좋아지는 자랑이십니다.
    졸업 축하합니다!!!

  • 13. 진정
    '13.2.15 9:44 PM (14.52.xxx.114)

    졸업을 축하합니다.
    진정한 리더쉽 소유자 이네요.
    앞날에 축복빕니다.

  • 14. 후~~
    '13.2.15 9:48 PM (203.226.xxx.196)

    와~~ 정말 흐믓하시겠어요~~
    올 해 유치원 졸업하는 저희 아들도 인사를 정말 잘 해요.
    청소하는 아주머니, 걸어가고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
    멀리 계신 경비아저씨께 뛰어 가서 하고 올 정도로요.

    그런데 아이에겐 혹시누가 짐을 좀 들어 달라고 하거나
    어디까지 좀 도와달라는 부탁을 하면 들어 주지 말고
    엄마나 어른 불러오겠다 하고 자리를 피하라고 했거든요.
    세상이 워낙 험해서 그렇게 교육시키고 있는데 원글님 아드님은 늘 계시는 분을 자발적으로 도운거니 이런 상황과
    상관이 없겠지만요~

    그래서 저희 아들은 인사는 열심히 해도 짐은 안 들어 드릴 것 같아요~~ T.T 아, 어른도 마음껏 도우라 할 수 없는 이 슬픈 세상....

  • 15. 훌륭하십니다.
    '13.2.15 9:48 PM (175.119.xxx.4)

    아주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군요. 자랑하실만 합니다.

  • 16. ...
    '13.2.15 9:50 PM (222.106.xxx.45)

    어떻게 기르셨는지요? 진정 궁금합니다.

  • 17. 멋진 아드님
    '13.2.15 9:54 PM (121.145.xxx.180)

    자랑할 만 합니다.
    뿌듯하시겠어요.

  • 18. ...
    '13.2.15 9:56 PM (59.28.xxx.116)

    글 읽고 기분이 참 좋아졌어요.

    잘 키운 아드님, 졸업 축하 용돈 만원 주고 싶네요.^^

  • 19. 부럽네요
    '13.2.15 9:57 PM (115.143.xxx.126)

    공부 잘 해서 무슨상 탔다는 자랑보다 백배 부럽네요.
    어찌 그렇게 잘 키우셨는지 여기서 좀 풀어주세요.^^

  • 20. ...
    '13.2.15 9:59 PM (61.102.xxx.234)

    아우 기특해라.. 이런 아이는 뭐가 돼도 될거에요.
    요즘같은 세상에 정말 귀한 아이네요.

  • 21. ㄹㅁ
    '13.2.15 10:00 PM (112.144.xxx.77)

    완전 생각지도못한 반전이네요. 첫줄읽고 초등자랑할일이 뭐있다고했는데.... 무듶꾸더요,부더버요. 제발 맞춤법 지적만은~ 지적만은~

  • 22. 부럽부럽
    '13.2.15 10:02 PM (124.54.xxx.17)

    젤 부러운 엄마예요.
    어느 자리든 모여서 얘기하면 공부잘하는 애 엄마는 그냥 부러운 척 하고 마는데
    마음 씀씀이 남다른 애 둔 엄마는 다들 진정 부러워해요.

  • 23. 와우
    '13.2.15 10:04 PM (58.236.xxx.74)

    도도쌀쌀한 우리아이와 넘 비교되네요.
    감성지능 EQ가 높은가 봐요.

  • 24. ...
    '13.2.15 10:06 PM (211.234.xxx.243)

    뭘 더 바래요.
    참 자랑스런 아드님 이네요.

  • 25. 뒷북
    '13.2.15 10:10 PM (121.131.xxx.225)

    자랑계좌에 입금하셔야 합니다.
    역대 최강급 자식 자랑인데요?

  • 26. 아들둘
    '13.2.15 10:11 PM (220.86.xxx.221)

    저도 남들이 말하는 좀 된 아들 둘 키우지만 , 공부 잘한다는 아들 보다도 더 마음이 꽉 차고 잘 키우신거 같네요.

  • 27. 만원 쥉~~~
    '13.2.15 10:11 PM (124.53.xxx.83)

    기특하고 자랑스럽네요..
    중학교 가서도 성실하고 착한 모습 기대할께요..
    착한아드님두신 원글님 제가 다 부럽고 기분좋네요^^

  • 28. ㅎㅎㅎ
    '13.2.15 10:12 PM (14.52.xxx.59)

    초등성적 필요없다,댓글 있겠지,하고 들어왔다가
    박수 쳐드려요
    신통방통합니다
    나라위해 큰일 하는 아이로 키워주세요

  • 29. 진홍주
    '13.2.15 10:12 PM (221.154.xxx.79)

    자랑계좌에 빨리 입금하세요
    정말 반듯하고 좋은 아드님 두셨네요

  • 30. 자랑 더 크게 하셔도
    '13.2.15 10:12 PM (211.234.xxx.169)

    되겠어요.
    이렇게 인성이 훌륭하니 얼마나 뿌듯하시겠어요.
    부모님들이 어찌 키우셨는지 그게 더 궁금해요~^^

  • 31. 아웅
    '13.2.15 10:14 PM (119.18.xxx.94)

    대견하고 고맙네
    어머니 축하드려요 ^^*

  • 32. 부럽
    '13.2.15 10:16 PM (125.177.xxx.30)

    무슨 큰 상받은 애들 보다 백만배 부럽습니다!!!
    멋진 아들!!!
    옆에 있으면 궁딩 팡팡 머리 쓱쓱 해주고 싶네요^^

  • 33. ...
    '13.2.15 10:23 PM (175.194.xxx.96)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네요
    부모님도 존경합니다

  • 34. pppp
    '13.2.15 10:24 PM (112.151.xxx.29)

    제가 학교에서 급식 아르바이트일을 하는데 할머님들은 청소를 하세요... 일을 하다보면 힘들게 일하는 아주머니들에게
    지나가는 말이라도 감사합니다~라는 아이 ... 무거워 보이는 짐 옮기면 가다말고 말도없이 쓱 밀어주는 아이...
    그런 아이들은 한번 더 보게되고 아이의 부모님이 어떻게 키웠는지 참 궁금하더군요.
    반대로 참 못되게 말하는 아이들도 다시한번 다른 의미로 돌아보게 되구요...
    저는 그 할머님 마음이 이해가 되네요. 저도 몇몇 그런 아이들이 보여서요 ^^
    공부 잘하고 인성이 덜된 아이들보다 자랑할만한 아들입니다.
    아드님 참 잘 키우셨어요. ^^

  • 35. 자랑계좌보다
    '13.2.15 10:34 PM (110.8.xxx.65)

    원글님께 나라의 보배로 잘 키워주십사 우리가 외려 송금 드려야 겠어요.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흔해도 정말 원글님댁 자제분 같은 아이는 드뭅니다.
    너무 너무 기특하고 이쁘네요.

  • 36. 고독은 나의 힘
    '13.2.15 10:36 PM (112.152.xxx.174)

    와우.. 진짜 역대 최강 자랑.. 훈훈한 스토리네요..
    전교 1등 한것 보다 100배 자랑할만 하십니다..

    어른들도 그렇지만 요즘 애들.... 눈치는 빨라 가지고 계약직 이런거 다 알아보고 무시하고 그러거든요.. 학교에서도 강사샘들을 애들이 얼마나 무시하는데요..

    그런데 아드님은 사람을 귀하게 생각하는 그런 마음씨를 가졌나봐요..
    아드님 앞날에 행운만 가득하길 기도할께요.. 제 대신 쓰담쓰담 해주세요..

  • 37. 윗님 댓글도
    '13.2.15 10:37 PM (112.140.xxx.91)

    참 좋습니다
    정말 나라의 보배~~~ 흐뭇흐뭇합니다^^
    그런데 속으론 참 부럽습니다. 진정^^*

  • 38. ...
    '13.2.15 10:50 PM (119.214.xxx.118)

    아구 기특해라~~
    원글님 자랑할 만 하십니다.
    반듯하게 잘 키우신 원글님 뿌듯하시겠어요~^^

  • 39. 자끄라깡
    '13.2.15 10:50 PM (121.129.xxx.242)

    자랑하실만 하네요.
    남의 집 아들이라도 참 대견합니다.

    나이가 드니 세상 부러울것이 없는데 아이들 반듯하게 잘 키운 분들보면 참 부럽습니다.

  • 40. 일부러 로그인~
    '13.2.15 11:02 PM (183.103.xxx.27)

    너무 이쁜 아들이라..칭찬해주고싶어요.
    ....아들 잘키우셨네요..
    잘 자랄것 같아요. ^^

  • 41. 우야동동
    '13.2.15 11:07 PM (125.178.xxx.147)

    정말 부럽네요..
    나중에 울아들도 그랬으면좋겠는데 ...쩝

  • 42.
    '13.2.15 11:09 PM (182.215.xxx.19)

    눈물이 다 핑도네요

  • 43. 자랑하실만하시네요
    '13.2.15 11:40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키우고싶네요
    멋진아드님 두셨네요

  • 44. ㅎㅎ
    '13.2.16 12:35 AM (125.177.xxx.188)

    정말 멋지네요. 훌륭한 사람이 되겠네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 45. 쓸개코
    '13.2.16 1:15 AM (122.36.xxx.111)

    지금까지 본 자랑글 중에 제일로 흐뭇합니다.^^
    괜히 내아들인듯 대견하고 좋으네요~ㅎㅎ

  • 46. 멋쟁이
    '13.2.16 1:41 AM (1.244.xxx.207)

    40넘어 애없어 살아도 그리 부러운줄 몰랐는데.... 첨으로 부럽다는 생각을 했네요.. 너무 이쁜 아이 두셧어요^^

  • 47. yj66
    '13.2.16 1:59 AM (50.92.xxx.142)

    저도 살짝 자랑질 ^^
    저희 둘째가 작년 종업식때 good citizen 상 받았죠.
    공부는 그저 그렇고 개구장이 무리중에 하나에다가
    덩치도 작은 편이고 정말 상과는 거리 먼데 담임선생님 전화와서
    그런상 받게 됐으니 와서 사진찍어주라고...

    갔더니 앞으로 이나라를 이끌어갈 리더갈 될 심성이 있는 아이들이다
    어쩌구로 시작해서 결론은 공부보다 중요한 그런상이다... 교장선생님 말씀.
    한마디로 착한 어린이 상인거죠.
    근데 우리애가 상받으러 나가니 주변에 앉은 개구쟁이 무리들이
    다들 너 아니다 니가 그런상 받을리가 없다 하면서 바지를 잡아 당깁니다.
    ㅋㅋ

    담임선생님 말씀이 우리애가 반에 있는 정신지체 장애친구를 잘 챙기고
    개구쟁이지만 좀 다르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이런 아이가 나중에 사회를 이끌러 간다고 하는데 ㅜㅜ
    어느정도 공부를 잘 했을때 이 성격이 빛나는거 아닐까요?ㅠㅠㅠ

  • 48. 자랑해도 되요
    '13.2.16 2:12 AM (180.69.xxx.105)

    박수도 짝짝짝!!!

  • 49. ....
    '13.2.16 4:07 AM (61.102.xxx.50)

    님의 아드님이지만 제가 이모라도 된 마냥 대견하고 기특합니다.

    졸업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 앞으로도 부모 눈에 꽃이듯
    다른 이들의 눈에도 꽃이 되는 아드님이길 바랍니다.

  • 50. ...
    '13.2.16 4:15 AM (108.180.xxx.206)

    와.. 진정 어떻게 키우면 그렇게 키우실 수 있는 건가요?

  • 51. 와우..
    '13.2.16 9:09 AM (210.94.xxx.89)

    자랑하셔야 합니다. 와우..^^

  • 52. 아유
    '13.2.16 9:20 AM (211.108.xxx.171)

    기특한 녀석. 빛나는 앞날이 보입니다.
    잘 키우신 엄마의 공이 큽니다^^

  • 53. 7878
    '13.2.16 9:28 AM (61.81.xxx.45)

    어머나! 뭐 그런 대단한 아이가 다 있대요?
    부러우면 지는 건데 너무 부럽네요.
    앞으로도 지금 그 마음 변치않고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 54. 하드보일드원더랜드
    '13.2.16 9:29 AM (110.70.xxx.171)

    대체 어찌 키우신거예요. 우리 아이들 4살 6살인데 정말 아이 인성 기르기는 힘든 것 같아요. 툭하면 짜증에 쌈질이라ㅠㅠ

  • 55. 이쁘다
    '13.2.16 9:55 AM (175.117.xxx.211)

    나 늙었나.
    읽자마자 눈물 핑 돌았어요.
    당연한일들이 감사하누일이 돼버린 세상이라 아쉽지만 아드님 정~~~~~말 이쁘네요.
    자랑 많이 많이 하셔도 돼요~^^

  • 56.
    '13.2.16 10:01 AM (123.228.xxx.64)

    아들 인성이 참좋네요
    잘크고있어요.부럽습니다

  • 57. 걸작품
    '13.2.16 10:07 AM (211.229.xxx.49)

    요즘 대학생들도 인사 못하는 아이들 너무 많아요. 인사 잘하고 얼굴 밝으면 일단 부모가 어떤 분일까 싶어져요. 훌륭하십니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애국하신 거예요.

  • 58. ㅇㅇ
    '13.2.16 10:33 AM (218.38.xxx.127)

    와.........만원 내실만 하네요!!!

  • 59. 감동
    '13.2.16 10:42 AM (221.140.xxx.12)

    님 아이 정말 잘 키우셨네요. 저도 그렇게 키워야 할텐데요.
    님 아이 키우는 얘기, 소소하게 좀 풀어놔 주세요.

  • 60. 원글님이
    '13.2.16 10:48 AM (221.139.xxx.149)

    더 칭찬 받나냐 합니다.훈훈하네요.

  • 61. 123
    '13.2.16 11:45 AM (183.101.xxx.129)

    아 정말 부러워요 그 어떤 칭찬보다 기분좋은 칭찬입니다.

    전 예전에 다녔던 직장에서 오만정이 다 떨어져서 퇴사했었는데..
    경비실에서 일하시던 경비할아버지 분이.. 정말 눈물을 글썽하시며,, 이제 못보게되서 아쉽다고 정말 참한 처자였는데~~~ 하시는 말씀듣고 갑자기 회가 그만두기 싫었었어요.
    제가 인사도 잘하고, 좀 싹싹하게 대해드렸었거든요..

    한때는 그렇게 상냥하고 이쁜 처자였는데
    지금은 뭐.. 쌀쌀맞기 그지없는... 생활에 치여서 여유조차 없는 아줌마가 되었네요..ㅠㅠ
    (아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졌네요 지송~)

  • 62. 와..
    '13.2.16 12:27 PM (14.47.xxx.93)

    훌륭한 아이를 두셨네요.
    그걸 자랑스러워하시는 훌륭한 부모님.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63. 정말
    '13.2.16 1:10 PM (218.232.xxx.201)

    훌륭한 아들을 두셨네요. 자랑할 만해요.

  • 64. 어머~~
    '13.2.16 1:12 PM (211.63.xxx.199)

    전 원글님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그 할머니가 좀 안되셨네요.
    잔정이 많으시고 좀 외로와 보이시네요.

  • 65. phua
    '13.2.16 1:15 PM (1.241.xxx.134)

    기립박~~~~~~~~수~~~~
    이 나라가 그나마 굴러 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 66. ㅎㅎ
    '13.2.16 1:15 PM (218.232.xxx.201)

    제 딸도 나이스에 다리 다친 아이를 도와주는 고운 마음씨라고 써 있더라고요. 저도 정말 자랑스럽더라고요.

  • 67. 원글입니다
    '13.2.16 1:50 PM (175.207.xxx.138)

    오, 제글이 베스트에 오를 때도 있군요. *^^*
    제 아이는 댓글로 남겨주신 칭찬이 과분할 정도인 그저 보통의..먹을거 많이 좋아하는 남자아이랍니다.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 같이 기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68. 졸업축하!
    '13.2.16 3:06 PM (117.111.xxx.155)

    와~~애가 된애네요...어휴~착해라

  • 69. ㅎㅎ
    '13.2.16 6:17 PM (119.149.xxx.88)

    졸업축하합니다~


    기립박~~~~~~~~수~~~~
    이 나라가 그나마 굴러 가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22222.......

  • 70. ..
    '13.2.16 6:49 PM (112.148.xxx.220)

    축하합니다.

    맘이 참 곱네요. 저도 배우고 싶을 만큼.

  • 71. 훌륭해요
    '13.2.16 7:33 PM (118.220.xxx.9)

    훌륭한 아드님을 두셨어요. 부디 잘 커서 이 사회에 좋은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

  • 72. 냠냠
    '13.2.16 7:42 PM (121.181.xxx.61)

    충분히 자랑하실만해요
    요즘 워낙에 오냐오냐 키워지니..
    이기적이고 되바라진 애들이 넘쳐나서
    원글님 아드님같은 아이보면 신선할 정도에요
    기특하네요^^

  • 73. 요즘세상엔
    '13.2.16 7:58 PM (203.226.xxx.135)

    저런 올바르고 따뜻한 인품과 성품이 경쟁력이 아닌가 싶어요~~너무 드문 사람일테니깐요~~정말 부럽네요~~

  • 74. 와 이쁜아들
    '13.2.16 9:24 PM (1.236.xxx.69)

    이런 아이들이 많아야 하는데...정말 아들 이쁘게 잘키우셨어요.
    우리 아이들도 이랬으면 좋겠어요.
    저도 나름 노력하는데 잘안되네요. 원글님 부럽....!!^^

  • 75. 훌륭한 아드님
    '13.2.16 10:11 PM (221.146.xxx.36)

    저는 아직 결혼도 안한 미스지만
    저렇게 착한 아들을 두신 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
    어떻게 하면 저렇게 인성이 바른 어린이로 키울 수 있나요?
    비법 좀 전수해 주세요

  • 76. :)))
    '13.2.16 11:44 PM (112.149.xxx.131)

    저는 이럴때 왜 "a few good men"이
    자꾸 생각 날까요

    " a few good men runs this world"

    훌륭한 아드님, 칭찬 많이 해주세요

  • 77. 사탕별
    '13.2.17 12:07 AM (39.113.xxx.115)

    제 딸도 이런 아들처럼 키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훌륭하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88 색조화장 필수품 뭐가 있는지 조언 좀 해주세요. 11 ..... 2013/02/22 2,516
221187 첫장만했던 집이 팔렸어요 4 시원섭섭 2013/02/22 1,981
221186 실 리프팅이 진리인가요? 4 뮤~ 2013/02/22 3,278
221185 남편의 유흥문화 어디까지 이해하시나요? 12 어리석은 여.. 2013/02/22 4,365
221184 스마트폰을 없애려구요. 1 휴대폰 폴더.. 2013/02/22 1,724
221183 너무 마른 아이 바지 어떻게 구입하세요? 11 ㅇㅇ 2013/02/22 1,518
221182 닥터 자일리톨 버스 신청해보세요 치과치료 어려운 이웃 있으면요 .. v양파v 2013/02/22 428
221181 한홍구 "조웅 조금 이상한사람" 이계덕기자 2013/02/22 782
221180 벼룩할때 1 밝음이네 2013/02/22 466
221179 유익했던 글이 사라지고 없네요. 1 사라진 글 2013/02/22 1,058
221178 핵심 공약 '4대 중증질환 전액 국가 부담' 사실상 포기 4 구라돌이 2013/02/22 736
221177 이 하트모양 상자는 어떻게 만드는걸까요? 3 rei 2013/02/22 896
221176 소방관 100여명을 취임식 의자 닦기에 동원시켰다니.. 12 ... 2013/02/22 1,817
221175 日 위생병의 증언‥"일본군, 위안부 직접관리".. 2 샬랄라 2013/02/22 869
221174 남자들은 어떤 호칭듣는거 4 2013/02/22 1,177
221173 잠원동 살기 많이 좋은가요?^^ 7 .... 2013/02/22 4,393
221172 어린이집 생일 선물 어느 정도로나 보내시나요? 10 당황해서.... 2013/02/22 1,594
221171 현오석, 공공기관 경영평가단장 때 '예산운용 부적절' 감사원 지.. 세우실 2013/02/22 362
221170 영어 잘하는 82님 궁금한게 있어요 19 .... 2013/02/22 1,726
221169 주택청약종합통장은 이율이 어떤건가요? 2 토토 2013/02/22 1,628
221168 아래 신입이 밥값안낸다는 글을 보고. . . 14 . . 2013/02/22 4,088
221167 일산 신도시에 좋은 피부과 그리고 한의원 없을까요? 3 zizle 2013/02/22 1,055
221166 네살아들 요즘 정말 귀엽네요^^ 10 이뻐~ 2013/02/22 1,570
221165 가위눌림 너무 무서워요ㅠㅠ가위눌려보신분들 계신가요? 24 무서움 2013/02/22 10,226
221164 올리브영 세일하던데, 뭐 살만한가요? 4 kkk 2013/02/22 3,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