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명품옷 디피된 것 얘기 읽다 보니 궁금증

조회수 : 1,983
작성일 : 2013-02-15 21:06:42


저는 키 155 몸무게 48 정도 하는 자그만 체구의 아줌마에요.
명품옷 별로 관심도 없지만 지나가다가 샤넬 옷 진열된거 볼때마다 좀 생소하게 느껴진게
무슨 거인족에게 옷을 입혀놓은듯 너무너무 큰 마네킹이 너무나 큰 옷을 입고 있더군요.
모델이 키 늘씬해야 옷발이 서고 마네킹이 커야 멀리서도 잘 보이니까 일부러 그렇게 큰 사이즈 옷을 진열해놓는 걸까요?
그 앞에 서서 올려다보기라도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보통 체형에 저렇게 큰 옷을 입을 수 있을까 궁금해요.
물론 매장에는 더 작은 사이즈 옷들도 있긴 하겠죠?

샤넬매장 쇼윈도 앞에 설때마다 꼬꼬마 호빗족이 되는 기분이 듭니다.


IP : 125.187.xxx.1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인 키가
    '13.2.15 9:10 PM (116.83.xxx.7)

    너무 작으시네요. 요즘 20. 30대 보통 160은 기본이고 더 젊은 애들은 키가 쑥쑥 크던데요.
    키가 작고 체구가 작으셔서 그렇게 느끼시는거 아닐까요. 샤넬도 작은 사이즈는 정말 작아요.

  • 2. 원글
    '13.2.15 9:30 PM (125.187.xxx.175)

    제 키가 많이 작기는 하죠.^^
    그런데 그 마네킹 키 진짜 커보이던데. 190은 돼 보여요. 골격도 큼직하고...

  • 3. ㅎㅎ
    '13.2.15 9:37 PM (112.104.xxx.33) - 삭제된댓글

    저만 그런 생각 하는거 아니었네요.
    샤넬 쇼윈도우에 전시된 마네킹 진짜 키크고 말랐죠?
    품이야 뒤에서 찝어준다 해도길이는 어쩔건지...
    아니면 그옷들은 안팔고 그냥 전시용일 수도 있겠죠?
    그래도 남는 장사겠죠.

  • 4. ^^
    '13.2.16 12:29 AM (223.62.xxx.219)

    그거 실제옷이에요. 전 166 인데 한번도 그리 느낀적은 업고 저렇게 몸매가 이뻣으면 좋겟다 그러고 가죠. 글고 일단 단위에 미네킹이 뒤꿈치 들고 잇어 더 그렇게 느낀듯.

  • 5. 그게
    '13.2.16 10:50 AM (126.210.xxx.113)

    약간 높은 단에 올려놔서 엄청 커보이는데 아마 실제로는 보통 마네킹일거예요. 그리고 옷은 그냥 판매하는 옷하고 같은 것. 왜 아울렛 가면 샘플세일 하잖아요, 마네킹에 입혀놨던 옷. 외국브랜드는 약간 작은 66사이즈 정도 입혀놓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579 기형아 검사 했는데요~ 3 통합선별 2013/03/13 2,006
230578 상속 가족끼리 너무힘드네요. 소송하는건가요?? 11 상속 아시는.. 2013/03/13 4,290
230577 현대자동차 차장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3 현대차가고싶.. 2013/03/13 12,285
230576 집에서쓰는 와이파이 ... 5 . . 2013/03/13 1,706
230575 오븐토스터기 추천 부탁드려요~~ 3 아침 2013/03/13 1,940
230574 우리나라에 가 보고 싶은 곳이나 살고 싶은신 곳 있으세요? 5 노년 2013/03/13 1,376
230573 초등학교 개근상 없어진건가요?? 13 없어진건가요.. 2013/03/13 8,655
230572 요실금 있으신분들 조언좀 해주세요ㅠㅠ 2 요실금 2013/03/13 901
230571 MR 디지털 피아.. 2013/03/13 333
230570 왕따 당해서 자살한 아이 기사 읽으니 열불 나네요.. 13 .... 2013/03/13 3,226
230569 등받이 숄 이름을 뭐라고 하나요? 1 제목 2013/03/13 430
230568 열무와 포기배추 함께 담그는 법 알려주세요. 1 김치담그는 .. 2013/03/13 799
230567 제주도 가는데 아시아나 마일리지 쌓이나요? 1 알뜰맘 2013/03/13 6,946
230566 대체 어떻게 청소를 해야할까요..ㅠㅠ 4 막막한 집안.. 2013/03/13 1,193
230565 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시는 분 계신가요? 1 교직원 2013/03/13 1,566
230564 아래에 보니 컴에서 자꾸 광고창 뜨고 새창이 마구뜨고 하는등의 .. 21 悲歌 2013/03/13 2,302
230563 김병관 국방 후보 돌출 회견…朴대통령은 임명 시기 저울질 세우실 2013/03/13 802
230562 해독주스 먹은지 두달째 후기 17 실험중 2013/03/13 18,921
230561 요가강사 자격 취득하기 어려울까요? 3 질문 2013/03/13 1,690
230560 4살아이 칭찬스티커.. 너무 이를까요? 4 칭찬스티커 2013/03/13 825
230559 일본 네티즌이 공개한 다까끼마사오의 욱일승천기 배경사진 2 다까끼마사오.. 2013/03/13 1,143
230558 아줌마한테 같이 저녁먹자고 했는데요. 11 하하유동 2013/03/13 3,550
230557 지금 현오석 경제부총리 청문회 문의원님 나오셨네요. 1 Sunnyz.. 2013/03/13 583
230556 옆에 노벨티 냄비 어떤가요? 2 차이라떼 2013/03/13 2,860
230555 같은반 아이 괴롭힘 담임에게 말해야 될까요? 8 써니 2013/03/13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