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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재가 봄에 서울에 펜션인가(?) 오픈한데요.

어떤 모습일까? 조회수 : 16,886
작성일 : 2013-02-15 11:54:24

서울에 배타고 들어가는 섬이 어디죠?

그곳에 진달래가 필즈음에 식당인지, 펜션인지 오픈한데요.

야무진 솜씨 어떤 모습일지 보고 싶네요.

IP : 115.22.xxx.122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5 11:58 AM (1.241.xxx.40)

    강화도라 하던데요.

  • 2. ㅇㅇ
    '13.2.15 12:00 PM (218.146.xxx.11)

    강화도면 좀 머네요...기대되는데 왠지 많이 비쌀듯...ㅠ

  • 3. 딴소리
    '13.2.15 12:02 PM (219.251.xxx.5)

    조식을 준다면,너무 양을 조금 줄 것만 같아요~~

  • 4. ......
    '13.2.15 12:03 PM (14.33.xxx.144)

    연잎밥에 총각김치.. 그리고 떡볶이를 오만원에 팔거같아요

  • 5. 무조건 비쌀 듯
    '13.2.15 12:04 PM (122.32.xxx.129)

    행복하소서~아줌마 펜션도 너무 비싸 입이 떡 벌어지드만요..
    효재라면 더 비싸면 비쌌지 저렴하진 않겠죠..?

  • 6. ㅎㅎㅎ
    '13.2.15 12:05 PM (211.246.xxx.5)

    윗두분 댓글에 공감합니다..ㅎㅎㅎ

  • 7. ㅎㅎ
    '13.2.15 12:07 PM (222.107.xxx.147)

    떡볶이를 오만원에...
    맞아요, 맞아요...

  • 8.
    '13.2.15 12:08 PM (223.62.xxx.12)

    ㅎㅎ댓글 재밌네요

  • 9. ...
    '13.2.15 12:10 PM (112.152.xxx.71) - 삭제된댓글

    수놓은이불에 보자기로 몇개 묶어 장식장 올려놓고 식혜 수정과 주면서 호텔비 받는건 아니겠죠?,,,

  • 10. ㅎㅎㅎ
    '13.2.15 12:12 PM (121.190.xxx.19)

    떡볶이 오만원... 배꼽빠져요.

  • 11. ㅋㅋ
    '13.2.15 12:18 PM (222.236.xxx.211)

    별로 가고 싶지 않네요.

  • 12. 수니
    '13.2.15 12:19 PM (1.254.xxx.20)

    도대체 어떻게 만들면 떡볶이가 5만원이나 할까요..?? -.-;;..

  • 13. ..
    '13.2.15 12:21 PM (106.242.xxx.235)

    효재씨가 만들어서 오만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4. .....
    '13.2.15 12:22 PM (14.33.xxx.144)

    유기에담아주고 생색오만배 내니 오만원 ㅋㅋ

    그리고 유머를 너무 다큐를 받으시네요 ㅋㅋㅋ

  • 15. ,,
    '13.2.15 12:27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반찬은 정말 별볼일 없는데 그릇만 좋으면 돼요.
    그것도 옛날 그릇들.. 개나리 소반에 1식 1찬, 설거지 하기도 좋게 다 개인밥상으로다요. 그래야 남는것도 없고 혼자서 다 먹고 더 달라 소리 못하니요. 뭐가 효재처럼인지 .. 효재처럼 돼고 싶지 않던데,
    사람가지고 장난하고 가격도 넘 터무니 없이 비싸서 누가 그곳까지 가겠어요. 효재랑 친한 사람 몇몇이 가서
    먹겠죠. 그냥 그곳에서 한복짓고, 보자기 가지고 이리풀렀다 저리풀렀다 하면서 어떻게 하면 적은 돈으로 큰돈을 벌까? 이궁리 하는거 같던데요.

  • 16. ,,
    '13.2.15 12:33 P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다 재활용이잖아요.
    쓰레기 처분하는것도 아니고 손품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1천원 재료비에 수공비 10만원쯤 받아서 자신의 돈은 아주 최소한 적게 들여서 남의 호주머니 뭉치돈 털어내는 재주 하나는 타고 났어요.
    남들은 다 버리는 기왓장이든 항아리든 집에서 깨진거 버리지 않고 쓰고, 재활용도 좋지만
    돈버는 사람이 손님들의 기호에 따라 푸짐하진 못해도 부페식으로 차려서 스스로 떠먹게 만들지
    자신의 주장만 내세워서 설거지 하기 귀찮아서 손님한테 무례하게 별짓을 다하는거죠. 자기식으로.. 넘웃겨요. 무슨 그게 대접이라고 옛날 천민들한테 마당이나 부엌,혹은 마루에 걸터앉아 마님이 내리는 개나리 소반 독상으로.. 지 하인도 아니고 말이에요.

  • 17. ㅇㅇ
    '13.2.15 12:43 PM (175.120.xxx.35)

    티비 공중파 3방송에 케이블까지 섭외해서 방송 많이 타겠네요.

  • 18. 진짜
    '13.2.15 12:44 PM (1.247.xxx.247)

    저랑 같으신 생각이신분이 많네요. 저도 가끔 티비에 나오는 거 보면 참 유난 스럽게 산다.. 저거 먹고 간에 기별이나 가겠나.....
    겨울에는 난방도 안하고 산다는데 집에서 밖인지 안인지 모르게 산다는데 자연주의 뭐 이런거 캐릭터 창조하는건지......

  • 19. 푸하하하~~
    '13.2.15 12:48 PM (118.216.xxx.135)

    댓글 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 ..
    '13.2.15 12:48 PM (121.130.xxx.225)

    악 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만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의 타샤튜더보다는 그냥 개인적인 삶에 초점이 맞춰있는데.. 그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부풀려지고..
    무엇보다 이분의 알맹이 없는 부지런함이 그걸 부채질한 것 같아요.
    의미는 없는 개인 소꼽놀이같은 느낌..

  • 21. 요술빗자루
    '13.2.15 12:49 PM (121.170.xxx.207)

    강매하는것도 아니고 사는 사람들은 본인이 좋으니까 사는 거겠죠.제 눈엔 우스워 보이지만 ㅎㅎ

  • 22. ㄷㄷㄷ
    '13.2.15 12:50 PM (124.80.xxx.25)

    커튼대신 보자기 묶어서 걸어놓을거 같음요 ㅎㅎ

  • 23. zzz
    '13.2.15 12:52 PM (112.151.xxx.163)

    서세원 부인하고 잘 맞을듯 해요. 다르다면 동 서양의 조화랄까??

    소쿠리 하나에 몇십만원 하던거 생각나네요.

  • 24. ㅋㅋ 이삿날인지
    '13.2.15 12:59 PM (39.7.xxx.129)

    일꾼들 고기 몇점씩 예쁘게 잎에 올려놓을때 제가 그분들을 대신해서 적개심이...

    푸짐해도 충분히 멋스럽게 내놓을 수 있는데 개미밥 주는것도 아니고 공감능력 제로구나 싶어 정이 떨어지더군요.

  • 25.
    '13.2.15 1:02 PM (115.139.xxx.116)

    오늘 점심은 떡볶이가 땡기네요

  • 26.
    '13.2.15 1:02 PM (115.139.xxx.116)

    위에 댓글 읽다보니

  • 27. ㅎㅎㅎㅎ
    '13.2.15 1:04 PM (193.83.xxx.2)

    박카스 실화예요? ㅁㅊㅎㅎㅎㅎ 욕나와요
    뇌구조가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그냥 다이어트 전문숙소라 하지.
    살도 빠지고 지갑도 헐렁해지고. ㅎㅎㅎㅎ
    저런데 가는 사람 호구인증.

  • 28. ㅎㅎ
    '13.2.15 1:06 PM (211.246.xxx.36)

    댓글 쵝오 ㅎㅎㅎ

  • 29. ...
    '13.2.15 1:11 PM (182.219.xxx.30)

    누룽밥 삼만원...
    인부들에게 연잎밥...
    상식과 센스는 없네요

  • 30. 마그네슘
    '13.2.15 1:14 PM (49.1.xxx.197)

    이 아줌마 얼굴 보면 뭔가 만성 소화불량에 걸린 듯한 표정이라서 믿음이 안가요.
    박카스 관련 사건은 할머니가 정말 멋지시네요ㅋㅋ

  • 31. 지나다가
    '13.2.15 1:28 PM (58.143.xxx.96)

    댓글들은, 무더기 꽃두레 패거리들이요?????!!!!!!!!!!!!!!!111


    광우병 30년 핏물소 안심 스테이크 18만원짜리 보다, 유기농 건강식 5만원이 덜 도둑놈이겠네... ㅉㅉ.

    33만원짜리 날강도 이름들은 '당연'한 것이야?????????

    빈종지 노는 꼬락써니 하고서는..., 자식은 키우소?????

    뒤통수 깨질 때 남 욕하지 마소!!!!!!!!!!

  • 32. ㅇㅇㅇ
    '13.2.15 1:54 PM (171.161.xxx.54)

    효재는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파는 거잖아요.
    근데 제 눈엔 그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영 별로예요. 처음엔 좀 오 신선하네 했다가 넘 예상가능하고 깊이도 없고 한마디로 돈 내고 사고싶은 마음이 전혀 안 드는.

  • 33. ㅌㅋ
    '13.2.15 1:54 PM (115.126.xxx.115)

    광우병 30년 핏물소 안심 스테이크 18만원짜리 보다, 유기농 건강식 5만원이 덜 도둑놈이겠네... ㅉㅉ.

    그렇긴 하네요...미친소로 스테이크 팔아먹는 호텔들보면...

  • 34. 여긴
    '13.2.15 2:0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효재랑 서정희 글만 올라오면 동네북....

  • 35. ...
    '13.2.15 2:52 PM (211.40.xxx.122)

    성북동에있는 효재 가게 물건들도 전혀 갖고싶지 않던데..

  • 36. ㅋㅋ
    '13.2.15 3:46 PM (121.200.xxx.203)

    떡복기 오만원에 .프 하하

  • 37. 허허
    '13.2.15 4:29 PM (175.223.xxx.77)

    진짜 댓글들이 왜이렇죠?
    심해도 너무 심하네. 어휴.

  • 38. **
    '13.2.15 6:24 PM (121.145.xxx.69)

    옛날 전세 살던 기와집, 마당 풀한포기 흙한줌까지 몽땅 가져갔잖아요. 이사가고 난 후 비쳐진 한옥이 왜그리 설렁하고 운치없어 보이던지 큰 돈 주고 그 한옥 사신분 사기 당한것 같은 기분이었을 듯..
    돈의 가치에 비해 내 놓는 물건들이 형펀없던데 그 사람이 아직 효재란 이름으로 뭔가를 하고 있다는것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 39. 예쁜공주223
    '13.2.15 6:28 PM (180.64.xxx.211)

    그래도 그 가격주고 사는 사람이 있으니 계속 장사를 한다는
    눈먼 심리. 이용

  • 40. 효재샵
    '13.2.15 6:52 PM (112.154.xxx.233)

    넘 추래한 물건들을 넘 비싸게 팔고 있더라는. 그리고 친절하지도 않더라는...

  • 41. 궁금,,
    '13.2.15 6:53 PM (118.45.xxx.114)

    박카스 사건은 뭔가요?
    알려주세요^^

  • 42. 그런데
    '13.2.15 6:54 PM (49.50.xxx.161)

    저도 화나더라구요 남편도 이상한데 무슨 여자 제자들이랑 합숙하는 숙소에 밥싸들고 가는데 보니까 연잎에 찐 밥에 다시마 조림 ..그런거 자기나 좋아하지 거기 모인 사람들 다 황당해 하던데 .. 밥하고 다시마 조림만 먹으면 그게 넘어 가나요 생목올라 다시 기어올라오겠던데 ... 그냥 혼자 부지런 하고 말지 뭔 장사를 저리 하려 드는지

  • 4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2.15 7:01 PM (122.37.xxx.113)

    아 답글들이 하나같이 너무 시니컬하고, 그리고 정확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4. @@
    '13.2.15 7:01 PM (218.50.xxx.215)

    정말 이해는 안되지만.... 본인을 브랜드화하고 가치보다 높은값을 매기는 재주는 타고난듯...

  • 45. 그린 티
    '13.2.15 7:11 PM (220.86.xxx.221)

    오늘 82 들어와서 처음 클릭한 글.. 댓글들 너무 우스워요. 신라면에 꼬막2개 만원..ㅋㅋㅋ 보자기에 곱게 싼 박카스..방울 토마토 반 갈라서 내놓은 디저트.. 웃다가 갑니다. 실상은 길냥이밥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은데 말이죠.

  • 46. 효재는 무슨.....
    '13.2.15 7:14 PM (175.210.xxx.158)

    금복아....큰일났다...
    컨셉 좀 바꿔라

  • 47. 이킁 댓글들이
    '13.2.15 7:38 PM (119.18.xxx.94)

    말씀들 참 질퍽하게 잘 하시네요
    연륜이 묻어나요 ㅎ

    근데 그거 아세요??
    그런 공기반 보자기반 하는 효재님도
    이휘향 앞에서는 향단이라는 걸
    그런 식으로 사람을 매수 포섭해서
    인맥으로 자기 영역 넓혀가는 사람인 듯
    입소문이 브랜드의 가치를 만들잖아요

  • 48. ..
    '13.2.15 7:45 PM (88.74.xxx.64)

    댓글들 보니, 왠지 벌거벗은 임금님 동화가 생각나게 하는 순간이네요. 허.

  • 49. 한복은?
    '13.2.15 7:48 PM (222.120.xxx.202)

    한복은 잘 만드나요? 어머니로부터 물려 받았다던데

  • 50. --
    '13.2.15 8:08 PM (183.109.xxx.150)

    음식에서 머리카락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제발 머리나 좀 묶던지 자르던지 하시지...

  • 51. 한복
    '13.2.15 8:12 PM (118.45.xxx.114)

    한복소개는 거진 없네요
    한복으로 이름보다 소품이나 보자기로 명성을 더 떨치네요
    여기 한복 아시는 분 계시나요?
    가격이나 원단등등.
    궁금하네요

  • 52. 한국적 알흠다움
    '13.2.15 8:21 PM (122.34.xxx.218)

    개인적으로는 . . 한국적 美, 정서 그런 것을
    참 아름답게 예술로 펼쳐내고 계시단 것엔 후하게 점수를 드리고 싶지만요...

    그 분 작품(?) 들의 가격은... 입이 쩍~ 벌어지죠.

    요새 아무리 수공비가 올랐다고 해도
    깨알만한 손자수가 들어간 상품들 가격이 헉~

    =================================================================================================
    가느다란 대나무잎 두개 펼쳐 놓고..방울 토마토 반을 갈라서...접시에 딱 붙혀서...이거슨...디저트이무니다..하면서......내어놓으니....무슨 팬더곰도 아니고......대나무잎을 먹으란건지..........
    =================================================================================================

    윗 분 댓글에
    ㅎㅈ의 전형적 상업 마인드?가 다 들어가 있네요.... ㅎ

  • 53. 차암
    '13.2.15 9:00 PM (14.45.xxx.85)

    댓글이 까칠한게 아니고 정곡을 찌른다고 생각함.
    인간적인 면에 비중을 두는 아줌마 정서를 완전히 무시했다고 봐도 됩니다.
    효재도 아마 오십대의 여인네일텐데
    아줌마가 아줌마를 모르다니........................ 이게 왠일?????

  • 54. 지나다가
    '13.2.15 9:00 PM (58.143.xxx.96)

    꽃두레 패거리들이 귓궁기 있겠노......홍홍홍!!!!!



    주종이 어긋나면 재주도 죄가 되는 시절,

    효재가 시절을 잘 만났건만 무삼하여 미천한 종지기와 비교되는고./


    종의 마음이 니 주인이 아니겠구나,

    자다가 깨어나도 얻지 못할 똑딱 재주를 가졌겠네./


    질투와 시기가 어디서 오는고?

    흥! 하고 비웃고 싶겠지만, 니가 까닭없이 쳐다보고 싶겠구나./


    ________

    나오는 책마다 몽땅 다... 쳐다보지 않고서야 아는 척이 어디서 나오겠뇨??......ㅎㅎㅎㅎㅎㅎ 우끼지 말고 살짜... 비루한 것들 바로 드러난다요....ㅎㅎㅎ..?????????



    깡통소리 요란하게 어딜 그리 바삐들 가시나......, 해떨어지기 전에 조~심 해라~~~~??/?!!!!!!!!!!

  • 55. 시크엄마
    '13.2.15 9:12 PM (119.204.xxx.24)

    지나가다님은 혹시 효재씨와 같이 산다는 피아니스트?

  • 56. 진홍주
    '13.2.15 9:58 PM (221.154.xxx.79)

    ㅎㅎㅎ자연주의 한정식을 25,000원에 팔아요
    효재처럼에서요....대관해서 하는 부페식 정찬은 35,000원에서 5만원하고요

    호기심에 돌아다니다 봤는데.....개인적인 취향은 아니라는것
    전 푸짐한게 좋거든요ㅋㅋㅋ....강화도에서 한다면 더 비싸질까요

  • 57. 자끄라깡
    '13.2.15 10:03 PM (121.129.xxx.242)

    예전에 보니 달걀찜을 로얄코펜하겐에 하는 걸 보고 뜨악했어요.

    촛대도 아니고 찻잔도 아니고 무려 달걀찜.

    헤어스타일과 노메이크업(처럼 보이는) 이라 할지라도 수수함과는 거리가 멀구나 싶었죠.

  • 58. 지나다가
    '13.2.15 10:16 PM (58.143.xxx.96)

    자끄라깡, 글자 구경은 한 게요??????????


    효재는 '경제 주체'가 '본인' 자신이요... .!!!!! 이것이 무슨 뜻인지 모른다는 거요?????



    민주사회에서, 효재가 제 재주를 꽃피워, 제 돈 벌어, 뭐에 쓰고, 뭐에 소비를 하든... .


    82에서 지금 '그릇 사치' 이야기하자는 게 요????????


    '취향'에 대해서, '금욕'과 '편견'을 구분하시오... . 총.

  • 59. ㅎㅎ
    '13.2.15 10:17 PM (112.202.xxx.64)

    영국의 수백년된 퀼트집 가서 남색 보자기 꺼내 선물이랍시고 주니
    컬트샵 아저씨 수백년된 퀼트 답례로 주는데 내가 아깝더이다.

    그때 참 암것도 아닌 보자기 가지고 그럴싸하게 포장하는 기술이 참 용타했습죠.

  • 60. 징한 얘기
    '13.2.15 10:50 PM (119.194.xxx.110)

    오! 금복이였어요?

  • 61. 그래도
    '13.2.15 11:20 PM (124.53.xxx.143)

    그 아줌마랑 아줌마 살림이랑 또 음식솜씨랑 한번 보고싶다.............

  • 62. 본명이
    '13.2.15 11:23 PM (1.247.xxx.247)

    진짜 금복인가요? 어머나, ..,

  • 63. 참 맞아떨어지는 이미지
    '13.2.15 11:33 PM (110.8.xxx.65)

    별거 아닌 물건들을 보자기로 겉만 그럴듯하게 둘둘 감춰 놓은 그 꾸밈새나...
    별거 아닌걸 그릇만 그럴듯하게 얹어 놓은 그 상차림이나...
    별거 아닌 재주를 유명 지인들과 남편을 둘러놓아 포장한 그 자신이나...
    초지일관 그저 어디서나 포장...포장...아마 성격도 반전일듯..

  • 64. 장터로가세요
    '13.2.16 1:11 AM (14.37.xxx.60)

    이런 홍보는 장터가 맞아요..

  • 65. 아오~배 아파 ㅋㅋㅋ
    '13.2.16 2:58 AM (175.210.xxx.123)

    82 보면서 이렇게 웃기도 참 오랜만이네용 ㅎㅎㅎ
    작년인가?
    '아이 돌잔치 꼴불견?',,,,,그거 이래로 최고로 웃겼어요 ㄲㄲㄲ~

    ~~~~~~~~~~~~~~~~~~~~~~~~~~~~~~~~~~~~~~~~~~~~~~~~~~~~~~
    제가 저번에 본거에선 시골어르신께 감사하다고 보자기에 곱게싼 박카스 한 박스 드린거.
    할머님이 쿨하게 아이구 이거 시골에도 흔한데 난 뭐 별스런거라고 이런 반응이셔서 더 웃겼어요.
    ~~~~~~~~~~~~~~~~~~~~~~~~~~~~~~~~~~~~~~~~~~~~~~~~~~~~~~~~~
    ㄴ위 121님...으하하하하핳~~~~~~~~~^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481797 ~~~돌잔치 꼴불견!

  • 66. 안수연
    '13.2.16 3:24 AM (39.7.xxx.44)

    참 궁상도 우아하게 떨고 있다!!!"22222222

  • 67. 이여자분
    '13.2.16 5:20 AM (39.7.xxx.86)

    내가 아는 선생님이 효재가 그릇가져가서 돈 안준다고 쌍욕햤음.
    이상한 여자라고했음.

  • 68. ....
    '13.2.16 5:52 AM (125.176.xxx.196)

    자연주의니 살림의 여왕이미지지만 실제는 전~혀 아니라는 얘기는 들었네요

  • 69. 지나다가
    '13.2.16 10:58 AM (58.143.xxx.96)

    미천한 종지기들, 효재마당 쳐다보고 싶겠꾸나....ㅎㅎㅎㅎㅎ,


    많이도 훔쳐봤네만, 바로보고 헛물켜지 마라..., ... .ㅎㅎㅎㅎㅎ


    삐꾸들이 갤러리 그림 앞에서, 글자 구경이 뭔 지도 모르겠꾸나.... . 쫏쫏~체.

  • 70. 지나다가
    '13.2.16 11:03 AM (58.143.xxx.96)

    아침에 일어나며, 얼굴 사라진 치매 걸린 종들로 도배가 되겠꾸나 했더만,


    역~연..., 비켜가는 법이 없꾸나종 들일쎄... 열씨미 쪼차다니며 혓바닥 그물 쨔씨오... ㅎㅎㅎㅎㅎ.

  • 71. ㅎㅎㅎ
    '13.2.16 11:14 AM (121.134.xxx.220)

    나뭇잎 주워서 삶은 달걀 올려놓고, 기왓장에 과일을, 옥수수잎으로 일회용 나무 젓가락을 묶어주는 센스.

    그런데 효재 같은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는 쇠고기 다시다 넣은 미역국 먹을 걸요.

    음식 정말 맛없어 보이고 스타일도 궁상맞고... 어떤 호구가 저런 펜션에 가려나 ㅋㅋ

  • 72. ...
    '13.2.16 11:38 AM (119.197.xxx.71)

    지나가다님은 아무래도 좀 ㅋㅋㅋ

  • 73. 우리 엄마가 한복 42년
    '13.2.16 11:39 AM (58.121.xxx.56)

    우리 엄마가 대구에서 몇십년 전 부터 42년동안 한복과 포목점을 하던 분이었어요!
    지금은 연세가 많으시니 안하시지만, 저 역시 지금 다른 일을 하고 있지만, 엄마 닮아 바느질은 취미로 그냥저냥 하는 편이예요!
    엄마 모시고 구경하러 효재샵 갔다가, 엄마가 ....저런 솜씨로 바느질을 해서 먹고 살 수 있다니 무지 신기하다고...그래서 제가 효재씨는 한복으로 매출 올리는 게 아니라, 보자기 묶어 보자기 예술하여 돈 버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 광목에 수 놓은 것 , 그리고 한복 지은 솜씨 솔직히 저 보다 못해요! 우리 엄마는 거기에 비하면, 신의 솜씨인데, 다만 엄마는 옛날 분이고 어떤 컨셉 없이 한복만 지었고, 저 역시 가업을 이어 받아 효재처럼 한복 디자이너가 될 생각을 차마 못 했다는 거죠! 효재씨 어머님이 삯바느질을 하셨으니 효재가 엄마 보고 가업을 이어 받은 건 맞는 데..암튼 효재씨 머리는 엄청 좋다는...저런 식으로 컨셉을 잡을 생각을 어찌 했을까요? 언론에 나올 수 있는 자연 주의 컨셉....어떻게 처음에 저런 컨셉을 잡을 수 있었을까요? 이대 근처에서 평범한 한복집을 시작했다고 하는 데....머리 좋은 타입!

  • 74. 본인 능력보다
    '13.2.16 11:4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더 많이 인정받고 돈을 잘버니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
    운이 좋고 인맥 좋은건 사실이구요. 사주에선 그것도 본인 능력이라고 하지 않나요
    너무 미워하지 말아요.

  • 75. 누가
    '13.2.16 1:26 PM (211.115.xxx.79)

    미워한다고
    여기 아줌마들 다 나름 살림경력 꽤 있는 사람들인데
    다 똑같은거 지적하지않소
    거기 지나가다님 효재 본인이요
    그럼 여기 댓글내용 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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