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지금 뜯어서 먹는다는건 말이 안 되겠지요..

가루비를..ㅠㅠ 조회수 : 1,284
작성일 : 2013-02-15 00:02:42

남편이 술 취해 집에 오면서 아파트 앞 마트에서

집에서 또 마실려거 육포랑 소주에 과자를 이것저것 사왔어요..

그런데 제가 술상 차리러하니 평소 제가 먹고싶던 과자 아니냐면서

가루비 버터간장맛과 짭짤한 맛을 쨘!!하며 제 앞에다 놓고 거실로 가는거에요..ㅠㅠ

저는 남편 마음에 감동했다가 순간 뜯을뻔했어요..

평생 뚱뚱했다 살 뺀지 5년되어가는데...

오늘 밤처럼 갈등한 적 없어요..

5년되었고 뭐 지금 먹는다고 다시 뚱뚱해지지도 않을텐데..하는 마음과

안돼!! 이러다 다시 훅 간다...라는 마음이 싸우고있어요...ㅠㅠㅠㅠ

IP : 112.150.xxx.13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2.15 12:08 AM (180.70.xxx.71)

    이와중에 다이어트 방법이 궁금한 일인^^

  • 2. 진홍주
    '13.2.15 12:11 AM (221.154.xxx.79)

    먹고 죽은 때깔도 좋다니까요....드세요.....그리고 내일 운동하면 되죠..뭐
    냐하하.....명절때 먹고 살쪄서 스트레스 받는 1인의 물귀신 덧글이예요ㅎㅎㅎ

  • 3. 내인생의선물
    '13.2.15 12:25 AM (211.108.xxx.110)

    ㅋㅋ 오늘만 참으면 내일도 모레도 날씬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3 9억 집, 7억 대출 ___ 20:16:51 7
1772332 하이빅스비 설치후 3 알려주세요 .. 20:03:57 271
1772331 강훈식" 고속도로 휴게소 도로공사 퇴직자 전관예우&qu.. 3 그냥 20:03:08 599
1772330 셤 망쳐놓구 먼저 울면.. 1 중삼 19:56:02 418
1772329 주위에 돈 주고 퍼스트 타는 사람 있어요? 2 19:53:00 578
1772328 한국에서 잘 되는 아이, 미국에서도 잘 됩니다 5 ㅇㅇ 19:52:11 512
1772327 배캠에 내 문자 나온 김에 ㅎㅎ 2 ㅎㅎ 19:51:43 352
1772326 미장 늦었을까요? 4 .. 19:48:29 644
1772325 피겨 이해인선수 5 ??? 19:47:33 763
1772324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2 모른다짜증 19:43:45 492
1772323 담석증 수술 없이 3 ,,, 19:41:20 322
1772322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303
1772321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7 .. 19:34:05 1,009
1772320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13 새삼 19:32:16 1,456
1772319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2 호호 19:31:35 296
1772318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1,215
1772317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5 19:25:48 1,093
1772316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5 궁금 19:25:36 415
1772315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805
1772314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6 .. 19:21:54 501
1772313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870
1772312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306
1772311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459
1772310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9 알바 19:10:38 1,647
1772309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9 .... 19:10:04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