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동안 이사문제로 머리가 아프네요..
저희 총 자산은 1.8억이구요
사당역 근처에 집을 얻으려고 합니다.
2살 애기가 있어서 주거환경도 좀 중요해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
1. 사당역 근처  아파트 2.8-3억 사이로 구해본다.
   주거환경은 좋을거 같고 아기키우기도 좋을듯 하구요. 
   일억이상 대출 받아야 하고 월 이자로 50씩 예상해요;;
   아, 아까워라. 
2. 빌라 2억 초반으로 구하고 대출은 3-4천으로
    최소화한다. 단지 빌라의 단점들..
    춥다던가  관리실 , 어린이집 부족 등등
현명한 82님들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희 집문제 어떡해야 할지 같이 고민해 주세요 ㅜㅠ
                이사고민..                    조회수 : 2,101
                
                
                    작성일 : 2013-02-13 18:25:52
                
            IP : 39.7.xxx.2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13.2.13 6:28 PM (218.152.xxx.206)- 아이가 어리신데 바짝 버셔야죠. 
 학군때문에 이사 가는것도 아니고, 2살한테 무슨... 놀이터 멀더라도 유모차 끌고 가서 놀게 하면 되는거고요.
 1년이면 이자가 600만원인데 너무나 당연한 고민을 하시는 듯
- 2. 이자'13.2.13 6:35 PM (218.55.xxx.28)- 꼭 사당역 근처에 집을 얻으셔야 하나요? 우성아파트는 너무 오래됐고 건너편은 유흥가인데요....일단 전 당연히 이번이요 지금은 많은 빚을 내서 집을 살 시기는 아닌듯해요 
- 3. 저라면'13.2.13 6:41 PM (121.129.xxx.76)- 주저없이 2번. 
- 4. 이사고민..'13.2.13 6:52 PM (39.7.xxx.246)- 앗 현명한 의견 감사합니당~~ 
 역시 그래야 겠지요?? 매매가 아니라 전세예요 ㅎㅎ
 사당역 저도 별론데 이수 쪽은 아파트가 더 낡고
 전세값도 더 쎄더라구요~ 출근버스를 사당에서 타서요.. 어차피 그 근처로 가야되요;;
- 5. 2번'13.2.13 6:52 PM (147.46.xxx.224)- 덧붙여 사당역은 제외하고 낙성대 근처로 물색해 본다. 
 딱 그 돈 갖고 사당역을 두 달 동안 헤매본 경험자가 말씀드립니다.
 골목과 주변 환경 복잡하고 정말 제대로 된 빌라 없고, 집이 좀 괜찮다 싶으면 고지에 있거나 대출금 걸려 있고
 헛고생을 이만저만한 게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