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배장판한 거 보지도 못했는데 돈은 지불해야하나요?

Cantabile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3-02-12 20:59:46

집수리 들어가는 집 전세 얻었는데
도배장판은 세입자가 하는 거라고
집수리해서 도배장판 다 뜯겨져 나간 집에
울며 겨자먹기로 도배장판했는데요.
원래 헌 상태 그대로 쓰려고 했거든요.

오늘 도배장판한 거 확인하고 잔금 치르려고 갔더니
집주인이 열쇠를 가져가버려서 확인이 안 돼요.
그런데 인테리어업자는 돈을 달라고 하고
부동산도 돈 주는 게 어떠냐는데

제가 지금 대금 지불을 해야 하나요?
잔금 치르는 이사일까지 확인 불가에요.
IP : 110.12.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2 9:06 PM (211.246.xxx.106)

    반만주고 반은 확인후 주겠다 하세요...

  • 2. ㅇㅇ
    '13.2.12 9:06 PM (203.152.xxx.15)

    도배 장판을 세입자가 하는건 세입자가 원할때 집주인에게 얘기하고 하는거지
    미리 집주인이 집수리 하고 있는 집에 무슨 세입자한테 돈을 달래요?
    돈 주지 마세요 세상에 무슨 이런 법이 있는지..

  • 3.
    '13.2.12 9:08 PM (218.37.xxx.4)

    살다살다 별 희한한 케이스를 다 듣네요
    도배장판 세입자가 한다는 법이라도 있나요?
    세입자가 원하는데 집주인이 안해주면 세입자가 하는거죠
    원글님 사람이 왜그리 영악하지 못하고 물르세요....ㅡ,ㅡ

  • 4. Cantabile원글
    '13.2.12 9:09 PM (110.12.xxx.212)

    집수리 들어가는 중에 싱크대 들어오기 전에 하는 게 좋대서
    그때 했어요.
    분명 화욜에 확인하고 잔금 드리겠다 했고요.
    집 잔금 내는 날은 3월 초인데 그전까지 집 확인은 못 하는데
    깨끗하게 잘해놨으니 지금 돈 달라고 해서 ㅋㅋ
    전 어이가 없어서 여쭤봐요.

  • 5.
    '13.2.12 9:19 PM (175.223.xxx.200)

    기본적인 도배장판은 되어잇는데 그게 싫거나 낡았을땐님이하는거죠
    그 집주인 정말웃기네요
    그래도 달라면 줘야할테니 보고 준다고 하세요

  • 6. Cantabile
    '13.2.12 9:23 PM (110.12.xxx.212)

    제가 글 이상하게 썼나봐요 ㅋㅋㅋ
    돈 달라는 건 인테리어업자에요.
    전 도배장판 된 걸 못 본 상태고요. 열쇠가 그 집 창에 끼어 있었는데
    집주인이 가져가버려서 한달 후에 잔금 치를 때까지 못 온대요.

    이런 상황에서 확인도 못 하고 돈 줘야하나 싶은 거고요

  • 7. ...
    '13.2.12 9:32 PM (112.155.xxx.72)

    어쨌든 돈을 다 주시면 안 되죠.
    어떻게 해 놨는지 확인하고 주셔야지
    집주인도 도배하신 분도 너무 경우가 없네요.
    잔금 치를 날이 한달이나 남았는데 왜 벌써부터 도배 장판을 했나요?

  • 8. 일단
    '13.2.12 9:38 PM (58.141.xxx.30)

    도배는 했으니 대금은 지급 하셔야겠죠
    다 주진 말고 일부 남겨 놓고 확인후에 잔금 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7969 개인 빨래하는 세탁소 음음 15:36:23 24
1727968 코스트코 상품추천 십만년만에 15:36:14 17
1727967 7년 전 두 남자- 웃자고 올리는 링크 ... 15:36:05 22
1727966 [단독]뉴진스, 독자활동 완전히 막혔다…가처분 항고심도 기각 9 o o 15:31:44 392
1727965 "김용현 석방 취소방법 여기있다. 15:31:30 183
1727964 커피 끊었더니 바뀐점 2 ㄱㄴㄷ 15:29:12 400
1727963 거니 전남편이 아산병원 의사 아닌가요 5 oo 15:27:27 645
1727962 제 유투브뮤직 리캡 인기 트랙에 안동역에서 오카리나 정스 15:26:41 48
1727961 거꾸로 자식이 부모한테 큰돈을 입금하는경우 13 궁금함 15:25:22 485
1727960 82 자게 일상글 같아서 클릭하면 정치글 아니면 모쏠글 5 ㅠㅠ 15:24:53 82
1727959 진짜 청약한번 되면 로또급이네요.. 3 아오gu 15:23:52 421
1727958 제 인생에서 가장 상식적이지 않고 이해할 수 없는 사람 그중 .. 3 15:22:06 418
1727957 냉감패드 사라마라 글읽으니 고민... 8 냉감패드 사.. 15:20:19 332
1727956 에어컨 25도면 안 춥나요. 4 .. 15:20:16 258
1727955 이재명이 대통령되고 문대통령 수모당하네 13 ... 15:18:42 747
1727954 타고나길 우울한 사람일까요 10 .... 15:15:58 437
1727953 윤석열은 운전면허 없이 어떻게 사회생활을 했나요? 19 ........ 15:11:16 1,180
1727952 아침 공복에 커피 한달 먹었더니 속이 ㅠ 4 뎁.. 15:10:46 576
1727951 남편도 아프다고 하니 다귀찮아하네요 2 123 15:07:58 638
1727950 이수지 야구경기 시구 ..... 15:07:43 484
1727949 전현희 의원 무혐의 종결 3 ........ 15:04:04 759
1727948 유통기한 지난 미개봉 간장들 괜찮을까요? 2 간장 15:03:09 252
1727947 우울증환자가 샤넬,디올,1억목걸이 뇌물에 명품쇼핑을 다녀요? 15 웃기고있네 15:02:07 1,023
1727946 대구에서 민주당 정권에 이것저것 마구마구 요구 해대는게 5 ㅇㅇ 15:01:11 522
1727945 공단 수영장, 샤워기 30분 물 틀어놓는 사람이 있는데 7 매너 14:59:29 7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