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아내인 저에게 잘해주는 편이예요
뭐 남들이 들으면 왜? 라고 생각할정도로 굉장히 잘해주고
남편은 그냥 천성인듯하기도 하고 ..
그런데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나도 시댁에게 잘해줘야 하는거죠??
시댁은 나에게 해준게 눈꼽만큼도 없지만 ..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는것 때문에
눈꼽만큼 받은거 하나도 없어도 항상 시댁에 베풀고 잘해줘야 하는거죠?
남편은 그냥 우리친정 만나서 노난듯..
황제처럼.. 먹여주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니..
남편이 아내인 저에게 잘해주는 편이예요
뭐 남들이 들으면 왜? 라고 생각할정도로 굉장히 잘해주고
남편은 그냥 천성인듯하기도 하고 ..
그런데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기 때문에 나도 시댁에게 잘해줘야 하는거죠??
시댁은 나에게 해준게 눈꼽만큼도 없지만 .. 남편이 나에게 잘해주는것 때문에
눈꼽만큼 받은거 하나도 없어도 항상 시댁에 베풀고 잘해줘야 하는거죠?
남편은 그냥 우리친정 만나서 노난듯..
황제처럼.. 먹여주고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하니..
남자는 친정에 잘하고
여자는 시댁에 잘하고
가장 이상적인 분위기죠.ㅎ
전 시어머니가 잘해주시니 남편이 미워도 살아지더군요. 그동안 부부싸움하면 언제나 제 편이셨어요.
물질적으로 정신적으로 참 많은 힘이 되는 분이라 남편이 미울때 시어머니께 얘기하고 그때그때 풀어왔던 기억이 납니다.
덕분에 친정에서는 오히려 남편의 장단점 자세히 몰라요. 눈에 보이는걸로 그냥 좋게 봐요.
그런 남편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분이니까요^^
저희 남편도 저한테 참 잘하고 착한 사람인데 시댁은 시댁인지라 불편하고 안맞는 부분이 참 많지만 그래도 고마워하며 애쓰고 있어요
그런거에 원칙은 없구요. 그냥 나 하고싶은만큼 한다가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