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댁의 가정에서는 차례를 몇시에 지내시는지요?

맹랑 조회수 : 13,563
작성일 : 2013-02-12 17:44:56

작년에 결혼해서 이번에 첫 설을 보낸건데요.

식구도 많고 워낙 음식을 많이 준비해서 밤늦게 잠자리에 들었는데, 시아버님께서 새벽 4시에 한복 입고 거실에 앉아서 tv보고 계시며 이런저런 소리를 내셔서 잠이 깨었네요.ㅜㅜ 그리고 6시30분에 차례지냈어요. 힘들어 죽을뻔했어요 ㅜㅜ

저희 친정은 며느리 힘들다고 8시까지 오라고 하고 차례는 9시부터 지냈거든요.

제 주변에도 이런 집은 없는것 같은데(젊은 세대니까 그럴수 있다고 생각하고), 혹시 이곳 82에는 있으신지요?

보통 몇시에 지내나요?

IP : 112.153.xxx.1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12 5:47 PM (59.10.xxx.139)

    10시요,,,,,,,,,,,,,,,,

  • 2. 솜사탕226
    '13.2.12 5:48 PM (1.229.xxx.10)

    우리집도 열시에 지냈어요

  • 3. 맹랑
    '13.2.12 5:48 PM (112.153.xxx.16)

    정말요??? 그럼 아침은 10시 30분 즈음??? 브런치인걸요..^^ 부럽습니다.ㅜㅜ

  • 4. ...
    '13.2.12 5:49 PM (115.126.xxx.100)

    저희 시댁은 형제분 많은 막내집이라 큰집 둘째집 둘러둘러오면 거의 11시반쯤 지내구요.
    대신 남자들은 새벽6시에 큰집으로 출발합니다. 아마 6시반이나 7시쯤 지내지 싶어요.

    친정은 첫째 집인데 할아버지 형제분이 많지 않아서 8시쯤 지내고 작은 집으로 가요.

  • 5. 저희시댁
    '13.2.12 5:51 PM (180.65.xxx.29)

    아버님 남자 형제 8명 그중 2분 돌아가시고
    6시에 차례 지내고 작은집으로 이동 8시쯤 돌아가신 작은 아버님 제사 지내고
    또 다른 작은집으로 이동 11시쯤 또다른 돌아가신 작은 아버님 제사 지내고 오후3시나 4시쯤 해산

  • 6. 하늘초록이
    '13.2.12 5:53 PM (203.236.xxx.252)

    10시 정도요

  • 7. 맹랑
    '13.2.12 5:53 PM (112.153.xxx.16)

    저희시댁님. 혹시 연령대가 어떻게 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 8. 올리브
    '13.2.12 5:58 PM (116.37.xxx.204)

    다른집 갈것 아니면 9시 쯤 모셔도 충분하죠.
    저희는 두집 가는데 9시 11시 그렇게 됩니다.

  • 9. 저기요
    '13.2.12 5:58 PM (115.139.xxx.23)

    어머니께 요즘은 귀신들도 늦잠 잔다고 전해주세요.
    요즘은 제사도 저녁 8시쯤 지내잖아요.
    다들 일찍 지내고 집에 가야하기 때문에

  • 10. 30대
    '13.2.12 5:58 PM (180.65.xxx.29)

    중반이예요. 아버님이 장손이라 저희 시댁에서 돌아가신 작은아버님(결혼안하시고 돌아가셨어요 영혼결혼 하셨다네요) 제사까지 매달 있었는데
    어머님 연세가 많아서 작은집 2집에 제사2개 넘겼어요

  • 11. .........
    '13.2.12 6:00 PM (119.197.xxx.6)

    저흰 제사는 밤 8시
    차례는 아침 7시 반?
    차례 지낼 때는 아침 6시 좀 넘어서 기상해서 후다다닥 차려요1

  • 12. 음.
    '13.2.12 6:06 PM (211.55.xxx.10)

    제일 윗어른 차례를 제일 먼저 지내고 끝나고 나면 그 다음 어이른~ 이런 식으로 시간이 정해져요.
    혹시 제일 윗어른 차례를 모신 건가요?
    그래도 새벽 6시는 너무 빠르네요.
    저희는 큰 댁에서 차례 끝났다고 연락오면 그때 지냅니다. 10시쯤.

  • 13. 맹랑
    '13.2.12 6:06 PM (112.153.xxx.16)

    너무 부럽네요.ㅜㅜ 저희는 제사도 밤 12시에 지내거든요. 밤12시에 제사 지내고 새벽 비행기로 서울와서 출근했었어요. 이번 설에 차례를 새벽에 지내고 아버님 여동생(남편의 고모)댁에 인사 드리고 서울 왔어요.

  • 14. ..
    '13.2.12 6:16 PM (125.179.xxx.20)

    저희 지내고 작은집가서 또 지내는데 대략 10시, 12시 쯤 됩니다.

  • 15. ...
    '13.2.12 6:21 PM (110.14.xxx.164)

    근대요
    저 윗분처럼 아버님 형제가 돌아가시면 집집마다 다니며 제사 지내야 하는건가요
    옛날에야 다 한동네 사니까 가능했지만 ... 요즘은 너무 힘들지 않나 해서요

  • 16. ..
    '13.2.12 6:21 PM (112.170.xxx.192)

    집집마다 풍습이 다르니..그걸로 비교하면 안될것같아요.

  • 17. 오전
    '13.2.12 6:37 PM (221.146.xxx.243)

    모이는 식구들이 다 올수 잇는 시간에 지냅니다. 오전중으로...

  • 18. .....
    '13.2.12 6:50 PM (115.143.xxx.140)

    오전 10시요. 시가 친척들 오는 수가 점점 줄어서 설거지도 줄고 좋아요..

  • 19. /////
    '13.2.12 6:50 PM (118.219.xxx.250)

    기제사 밤열시 차례 오전열시

  • 20.
    '13.2.12 7:23 PM (121.254.xxx.76)

    오전 9시요. 진짜 지내는 시간은 9시 반 정도?

  • 21. ㅁㅁ
    '13.2.12 7:31 PM (1.236.xxx.43)

    어른들 생활 습관 따라 달라 지는 듯 .. 저희 친정은 보통 10시
    울 시댁은 4시에 기상 하시는 어머님 덕에 차례도 거의 6시 조금 넘어 지내고 아침까지 먹었는데도 7시가 안되네요.ㅜ.ㅜ
    여태는 어머님이 제사를 주관해서 그랫다고 해도 저희집서 지내는데도 4시부터 일어나셔서 부시럭 왔다 갔다 하시고 빨지 지내자 제촉하시니 6시 정도에 다 준비가 되더라구요 ㅜ.ㅜ

  • 22. ㅁㅁ
    '13.2.12 7:33 PM (1.236.xxx.43)

    제촉 오타 재촉

  • 23. ..
    '13.2.12 7:39 PM (121.135.xxx.39)

    저희도 9시경 지내요.
    전날 모여 먹고 놀다 늦게 자니까 어머님께서 늦게까지 자라고..

  • 24. ..........
    '13.2.12 7:47 PM (119.71.xxx.186)

    7시에서 8시사이에 지냅니다
    저희집 어른들 말씀 (시댁,친정)에는 예전부터
    개밥주기전.. 다른집들 포함해서.. 차례 모시는거래요
    그래서 늦게 지내는 집들은 설날이나 추석날은 개는 아침을 굶어야했대요

  • 25. 한마디
    '13.2.12 7:55 PM (118.222.xxx.82)

    제사시간은 정해진거 없어요.집집마다 달라요.

  • 26. 저희 집은
    '13.2.12 9:26 PM (220.86.xxx.193)

    아침 8시쯤 차례,저녁 8시쯤 제사.
    명절에는 새언니들 친정 가야하니 차례 모시고 후다닥 밥 먹고 11시쯤이면 헤어집니다.
    제사때는 밥 먹고 10시 30분 정도에 설거지까지 마치고 헤어지구요.
    전날 음식하고 늦게 잘텐데 그렇게 일찍 지내면 여자들 코피 나겠어요.ㅠ.ㅠ

  • 27. ...
    '13.2.12 10:17 PM (175.194.xxx.96)

    정작 아들들은 일어나지도 않고 며느리 둘이서 새벽 댓바람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서 6시에 상 차려놔요
    시어머닌 상 차린거 흠이나 잡으시고
    정작 상 차려놔도 일어나지도 않는 당신 아들은
    얼마나 사근사근 다정하게도 깨우는지
    역겨워요

  • 28. ..
    '13.2.13 10:33 AM (119.67.xxx.75)

    님, 저 같은 이도 있어요..
    기제사는 항상 12시 종소리나야 지내구요, 차례는 항상 아침 6시요...

  • 29. ..
    '13.2.13 10:34 AM (119.67.xxx.75)

    우리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374 상품권 영화티켓준다는 거 2 택배운송장에.. 2013/02/26 619
222373 독특한 향 있는 인도음식, 힘들었어요. ^^;;; 5 향기 2013/02/26 1,005
222372 '채식의 배신'을 읽고 4 신업인 2013/02/26 5,028
222371 엄마표 전통돌상 해보신 분 돌상 위 떡 양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1 돌떡 2013/02/26 1,800
222370 남편이랑 아들이 장염? 노로바이러스? 인듯해요.. -_-.. 5 구르는 돌 2013/02/26 1,952
222369 16개월 아가들 인기 사이트좀 알려주셔요^^ 1 허브 2013/02/26 455
222368 아는분이 침대매트 준더하는데요 7 하늘 2013/02/26 1,339
222367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예민 2 까나리 2013/02/26 835
222366 실비보험이 병원비의 90%를 보장한다면 암보험을 따로 들어야하는.. 20 ... 2013/02/26 5,606
222365 18개월 남아 아직도 진밥만 먹네요 2 샤르르 2013/02/26 796
222364 처음 키자니아 갈려고 하는데요~ 3 마미 2013/02/26 956
222363 남편 회사 여자동료나 동료 와이프 전번을 저장하시나요? 10 .. 2013/02/26 3,581
222362 49제에관하여 여쭤볼것이있어요~ 4 상중 2013/02/26 3,792
222361 시댁문제만 없어도 우리나라 이혼율 반은 줄거예요. 5 .. 2013/02/26 1,703
222360 김성령은 여자연예인중 드물게 50다되어 뜨는거같아요 27 ------.. 2013/02/26 17,199
222359 연인끼리 서로 폰 봐야하나요? 18 마지막연인 2013/02/26 7,082
222358 넋두리 3 휴ᆢ 2013/02/26 869
222357 아이 외고 보내고 경제적 위화감 느껴보신분 계신가요? 21 서울경기도 2013/02/26 10,558
222356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9 4ever 2013/02/26 2,717
222355 명동사 구두밑창대는거 택배로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3 명동사 2013/02/26 1,391
222354 칼슘보충제 심혈관질환 위험성 높여, 빈혈 Dr.명 2013/02/26 957
222353 아이에게 좋은말 모음 86 냉장고에 붙.. 2013/02/26 10,366
222352 저도 반지 좀 추천해주세요 3 ... 2013/02/26 1,495
222351 까사미아가구 어떤가요? 24 다정 2013/02/26 6,324
222350 손톱이 울퉁불퉁한 증상, 어디가 안 좋은거죠? 4 미즈박 2013/02/26 4,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