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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에서 돈 잃어버렸다고 애를 혼내는 엄마

진홍주 조회수 : 3,016
작성일 : 2013-02-12 13:12:34

 

자동화기기 앞에서 애가 돈 잃어버렸다고 엄마가 애를 잡고 있어요 제가 보기엔

엄마 잘못인데 애를 혼낼 일일까요

 

큰애는 5-6살 정도로 보였어요....형제였고요...동생은 더 어렷어요...자동화기기앞에서

엄마가 애들한테 돈 넣는것 시키더라고요..여기까지는 좋아요

 

얼마 안 있다 엄마가....돈 없어졌다고...큰애를 잡고 있어요....10만원을 뽑아서 애한테 통장하고

돈을 준것 같은데...그중 7만원이 사라지고 없다고 돈 어디다 뒀냐고 큰애를 잡고 있네요

 

아무리 잘 봐야 유치원생인데....애는 당연히 몰른다고 하고요..통장하고 돈들고 다니다 돈을 흘렸는지

3만원밖에 없다고 엄마는 방방 뛰고..엄마는 통장 필요없다고 버리라고 애한테 짜증내고 있고요

애가 들고 다니다 잠깐새에 사라지고 없나봐요

 

보다가...그냥나왔지만.....우리애 유치원때 생각해보면 아무리 돈을 좋아했어도....놀다가...잘도 흘리고

왔어요...그래서 은행갈일 있으면 제가 들고 있다...입금할때 건내줬거든요....전 아무리 봐도 돈 맡긴

엄마가 잘 못 으로 보여요....애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모를까요..이게 애 혼낼 일일까요

 

IP : 221.154.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12 1:14 PM (203.152.xxx.15)

    은행이면 cctv돌려보면 나오는데, 직원한테 요청하면 될텐데요..

  • 2.
    '13.2.12 1:14 PM (115.139.xxx.116)

    제목 보고는 최소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애가 돈 잃어버린 줄 알았네요.
    5~6살이라...
    저번에 아빠 어디가 보니 (여기 나오는 애들중에 제일 어린애가 7살인가)
    돈을 그냥 세종대왕 할아버지 있는거, 파란거 빨간거 이렇게밖에 구분 못하던데...
    애 한테 왜 큰돈을 쥐어줬데요

  • 3. 토코토코
    '13.2.12 1:38 PM (119.69.xxx.22)

    애한테 돈을 쥐어줘놓고 왜 그러는지.. 휴..

  • 4. ㄱㄱ
    '13.2.12 2:14 PM (211.36.xxx.149)

    그 엄마는 일상이 큰애 잡는 걸껍니다 나중에 키워놓고 이런말 할거예요 배은망덕하다고

  • 5. ㅉㅉ
    '13.2.12 3:44 PM (125.177.xxx.190)

    그 애들 불쌍하네요.
    평소에도 그 엄마 애들 잡을거 같아요...

  • 6. ................
    '13.2.12 4:30 PM (211.244.xxx.42)

    그 나이에 돈심부름은 이른데,,아무리 하고 싶다고 해도,,,그 엄마가 잘못이네요,,

  • 7. 진홍주
    '13.2.12 5:23 PM (221.154.xxx.79)

    애가 작아서 그런지 잘봐줘야 유치원생이었어요....요즘애들 아무리 영악해도
    애는 애거든요....통장에 끼워서 애한테 준것 같은데..그걸 잘 챙길 애가 몇명일지
    애 잡기전에 주변 살펴보고 CCTV찾아보는게 더 빠를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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