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애들을 너무 오냐오냐하는거 같아요
ㄱㄴ 조회수 : 1,554
작성일 : 2013-02-12 01:39:55
아이들이 큰 잘못을 해도
체벌은 일단 제껴놓고 혼내면 더 말을 안 듣는다는 둥
조용히 대화로만 타일러라고 하고
대화로만 이야기하니까 애들이 부모를 무섭게 안 보는거죠
평상시 무서운 부모가 아니라
잘못을 했을때는 다음번에는 안 그래야지.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혼날 때 느껴야하는 무서움의 정도를 말하는거에요
아빠 어디가에서 성동일에 대한 글이 있던데
요즘 아빠들에 비해서는 무서운 아빠 맞아요
하지만 가정폭력범이니 아이를 막 대한다는 그런 단어는 갖다대면 안되죠
성동일을 다른 시각으로 볼 정도로 애들을 오냐오냐 키우니까
요즘 애들이 버릇이없고 개념도 없고 자기밖에 모르는 성향이 강하죠
오냐오냐 키우면 나중에 오히려 부모대접도 못 받는 경우가 더 많은건 아시죠?
82에서도 단골 글이잖아요.
온갖 정성 다해서 키운 자식은 부모 고마움도 모르고 자기 잇속만 챙기고
결핍되게 큰 자식이 부모 안쓰러워하고 더 챙기고..
결핍되게 키우란 말은 아니에요. 다만 과잉보호하지말고 너무 감싸면서 키우지 마세요
사랑을 듬뿍 주면서 키우는거랑 다 들어주면서 키우는거랑은 다른거에요
IP : 110.44.xxx.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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