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아내의 모든것... 재미있네요.

잔잔한4월에 조회수 : 3,761
작성일 : 2013-02-12 01:00:11
  심영섭 Call me Young ‏ @ chinablue9 13분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하네요. 어제 건축학 개론과 함께 집에 관한 또 다른 영화를.

전 이 영화에서 정인 캐릭터를 참 재미있게 봤어요. 정인에게 침묵은 죽음이죠.

남편과의 침묵이 싫어 끊임없이 투덜대고, 청소기와 세탁기를 돌리고.

https://twitter.com/chinablue9/status/300992419195920384

결말...궁금하신분을 위해서.^^: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amb888&logNo=80160431492

유혹에 손쉽게 흔들리는게 여자의 마음이라.

연애와 결혼은 또다른 이야기인것.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attibom&logNo=150159292005

 

전 제가 말이 많다고 생각해요. 다른 사람들도 저를 그렇게 생각하죠.

지금 이 글을 쓰는 동안에도 그런 저를 싫어하며 이 글을 볼 것 같은 사람이 떠오르네요. 

하지만 별로 신경쓰지 않아요.

 

 

안 들어주는 사람이 대부분이긴하지만, 들어주는 소중한 사람도 있거든요.



물론 저처럼 쓸데없이 말이 많을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해야 할 말은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정인의 말처럼, 침묵에 길들여지는 건 무서운 거거든요.

 
IP : 175.193.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2.12 1:04 AM (14.52.xxx.192)

    지금 보고 있는데 재밌네요.
    영화관에서도 남편과 넘 재밌게 봤는데
    또 봐도 재밌어요.
    이 영화를 보고 임수정이 너무 좋아졌어요.

  • 2. ...
    '13.2.12 1:07 AM (211.234.xxx.123)

    류승룡의 더러운 섹시미 폭발^^

  • 3. 잔잔한4월에
    '13.2.12 1:09 AM (175.193.xxx.15)

    그리고 보니 저 영화이후에
    지저분한 광고가 나왔었던거 같네요.

    피자광고도 나오고 하여튼 좀 지저분한 광고가 나와서
    참 뭔일인가 어리둥절했었네요.^^

  • 4. 맞아요
    '13.2.12 2:17 AM (183.102.xxx.197)

    류승룡의 더티섹시..
    이 영화이후로 류승룡씨 CF 많이 찍으셨죠.
    마성의 남자 이미지로..
    저희집 청소기에선 류승룡씨 목소리도 나와요.
    느끼하게.. ㅋㅋ

  • 5. 류승룡 갑
    '13.2.12 2:18 AM (211.33.xxx.222)

    류승룡씨 연기에 아주 그냥 넘어갔습니다.
    어쩜 그리 연기를 잘 하시는지^^
    퇴폐적인 섹시미의 극치!
    류승룡씨 연기때문이라도 이 ㅇ여화 추천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2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ㅇㅇ 14:18:40 78
1770981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2 14:16:09 208
1770980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86
1770979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7 관리자 14:10:32 354
1770978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1 서울 13:58:41 279
1770977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3 ㅇㅇ 13:58:34 297
1770976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5 이혼 13:57:08 504
1770975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5 .. 13:54:54 839
1770974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376
1770973 요리 00 13:51:49 106
1770972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8 날아라 13:51:46 1,570
1770971 저는 왜 이러는지 3 태도 13:48:39 336
1770970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075
1770969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3 ..... 13:46:27 423
1770968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445
1770967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5 ... 13:44:43 206
1770966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5 13:42:43 175
1770965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36
1770964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496
1770963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7 유리병 13:39:33 1,092
1770962 오세훈 한강버스, 이번엔 직원 추락해 골절 7 참... 13:37:36 921
1770961 건강하게 먹는 100% 메밀국수요 1 ........ 13:37:18 346
1770960 사람과 친해지기 겁나네요 10 이젠 13:27:49 1,182
1770959 "내란재판을 이렇게 가족오락관 진행하듯 해도되나요? 3 .. 13:26:56 558
1770958 나는솔로 28기 영숙님 ㅜㅜ 12 13:22:38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