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화나게 할때

어쩜 조회수 : 1,672
작성일 : 2013-02-11 11:32:49
사고방식 차이 때문에 싸우게 될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서로 자기가 옳다고 할때요

설득을 하려해도 안될때는
그냥 대화를 안하는게 나을지
부딪히고 싸워야 하는지..
참 어렵네요..
IP : 183.122.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를 인정하는게 맞는것 같은데요
    '13.2.11 11:37 AM (180.65.xxx.29)

    대화를 한다고 해봐야 서로 내가 옳다 생각하고 상대를 설득 시키려 할거고
    사고 상식 차이면 30넘으면 안바뀐다 생각해요
    차이를 인정하고 그부분 선을 넘지 않은게 좋다 생각해요
    행복한 부부들 보면 한쪽이 두번 세번 말해서 안고쳐 지는건
    저 사람 성향이구나 인정한데요

  • 2. 원글
    '13.2.11 11:38 AM (183.122.xxx.22)

    도대체 이 시점에서 왜 저런 얘길할까하고
    화가 치밀어 오를때 그순간을 어떻게 넘겨야
    할까요?숨을 고른다?딴생각을 한다?어떻게 하면 될까요?

  • 3. 저는
    '13.2.11 11:41 AM (116.39.xxx.141)

    저는 좀 회피하는 타입이예요..
    남편이랑 싸움이 되는게 두려워요.. 제가 폭발할 것 같아서.. ㅠㅠ
    티비에 보면 남편이랑 대화할때 그랬구나 당신은 그랬구나 이렇게 말하라고 하던데..
    겉으로 말하기 어려우면 속으로라도 그렇게 말하는 훈련을 하면 마음이 조금씩 비워지지 않을까요.
    비난하지 말고 인정해주기.. 참 어렵지만요..

  • 4. 원글
    '13.2.11 11:42 AM (183.122.xxx.22)

    저도 남편과 다름을 인정하고 편하게 살고픈데
    달라도 너무 달라요.
    싸우지않는 비법 없을까요?ㅠ.ㅠ

  • 5. 원글
    '13.2.11 11:48 AM (183.122.xxx.22)

    주말부부로 있다가 이제 합치게 됐는데
    걱정이 태산이에요ㅜㅜ

  • 6. 그냥
    '13.2.11 12:07 PM (221.139.xxx.10)

    인정 해주세요..
    남자는 그게 자존심 문제이니, 옳고 그름을 떠나
    '그러냐'고 해주세요.
    물론 시간이 지난후 차분히 잘잘못은 해결하시고요..

  • 7. 원글
    '13.2.11 12:47 PM (183.122.xxx.22)

    생각지도 못했던 말을 할때도 일단은
    자존심을 살려주고 나중에 시비를 가려야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896 한겨레 펌-헬스걸 권미진 50kg감량비법,집에서 간단히 만든다?.. 6 ..... 2013/02/11 4,040
219895 고양이가 감기에 걸려서 좋다는 약품을 구매했는데요...ㅠㅠ 2 아메리 2013/02/11 1,184
219894 커트스타일로 바꾸고 싶은데 얼마나 자주 미용실가야할까요? 5 마눌 2013/02/11 2,111
219893 영화 러브레터 ost중-A Winter Story 1 까나리오 2013/02/11 1,250
219892 올 추석은 수목금..-.- 14 zzz 2013/02/11 5,670
219891 도둑이 들었어요 4 신용카드는 .. 2013/02/11 3,206
219890 애가 몇살이 되면 짐이 줄어드나요? 3 짐에 치여서.. 2013/02/11 2,107
219889 고양이같은 영어... 3 영어... 2013/02/11 1,712
219888 매실액기스나 효소에 넣은 설탕.. 3 -- 2013/02/11 3,508
219887 굽은 나무가 선산지킨다더니... 5 .. 2013/02/11 2,879
219886 명절이 끝났습니다~!!^^ 2 여러분~ 2013/02/11 1,660
219885 간절기 코트 어때요?? 3 ^^ 2013/02/11 1,773
219884 일산 등대국제학교에 대하여 1 궁금 2013/02/11 4,072
219883 형제들 사이에서 소외감을 느낍니다. 6 못난 나 2013/02/11 4,067
219882 늦은 나이의 연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2 어떻게.. 2013/02/11 7,351
219881 근로자 상위 10% 평균 연봉은 9456만원 (2011년 기준,.. 4 가키가키 2013/02/11 3,344
219880 나를 질리게 하는 (음흉한) 사람...꼴보기 싫어요~ 3 질린다 2013/02/11 3,770
219879 살이 너무 쪄서 우울 하네요..다들 늘씬한데....... 6 .... 2013/02/11 4,139
219878 방금 가입했어요. 1 라딕 2013/02/11 832
219877 노인성 치매 검사 해보신분 정보 좀 주세요 15 며느리 2013/02/11 14,828
219876 중화TV 나오시는 분, 중국판 아내의 유혹 하네요. 2 2013/02/11 1,479
219875 고양이맘님들 좀 봐주세요ㅠ 4 엉터리 캣맘.. 2013/02/11 1,199
219874 밑에간병이야기들으니 한국남자 19 ㄴㄴ 2013/02/11 3,403
219873 우리애기가 뛰어서 미안해요? 19 ㅋㅋ 2013/02/11 4,949
219872 유기농 설탕, 비정제당과 정제당 구분법 고수님들께 여쭙습니다. 3 설당 2013/02/11 16,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