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쪽으로튀어

추천 조회수 : 2,557
작성일 : 2013-02-10 19:23:46
이영화 독특하면서 재밋네요
전 의외의 장면에서 눈물이터졋는데요
봉희가 화염병만들어 던질때요
가족이라면, 배우자가잇다면
세상사람들이 다 욕하고 이해못해도
나만은 나만이라도 꼭 한편이 되주어야겟구나 해서요
감독의 의도는 이런게 아니겟지만
전 그 부부가 참 멋지고 아름다워보이데요
내편이 잇다는 거 정말 가슴찡하고 멋진 일인거죠
영화보신 다른분들 어떠셧나요?
IP : 59.25.xxx.12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수요일에 보러 가요!
    '13.2.10 7:49 PM (220.70.xxx.93)

    엄청 기대하고 있는데

    불손한 주제라 일찍 내려갈까봐 걱정이에요!

    감독권에 왈가왈부하는 배우, 짜증나지만

    김윤석 연기야 토를 달 수 없잖아요. 그리고

    오연수도 기대돼요. 조근조근 할말 다하는 이쁜여자~

  • 2. 스뎅
    '13.2.10 7:51 PM (211.36.xxx.76)

    임순례 감독님 작품 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옥훼~

  • 3. 고정점넷
    '13.2.10 8:10 PM (116.121.xxx.45)

    책읽으시는걸 정말 권해요^^ 읽으면서 저의 정치적 입장이 이쪽이라는걸 새롭게 깨우친 영화~~

  • 4. twotwo
    '13.2.10 8:49 PM (218.209.xxx.59)

    원작이 일본거죠?
    일본 영화는 봤는데 그거랑 같은 내용 맞는지요?

  • 5. ..
    '13.2.10 10:28 PM (175.211.xxx.119)

    원작은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랍니다.

  • 6.
    '13.2.10 10:42 PM (180.71.xxx.70)

    오쿠다 히데오 원작 소설이었군요.
    전 제목만 같나 했는데...
    책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영화도 괜찮을까요?
    김윤석 요즘 약간 별로인 터라 고민이네요.

  • 7. 강추예요
    '13.2.10 11:20 PM (121.154.xxx.117)

    김윤석에 대해서 고민이신분들이라면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셔도 괜찮으신 영화라고 거듭 추천드려요
    오연수도 맞춤옷같구요.
    보면서 우리애들도 저렇게 키워야겠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한 영화네요.
    원작이 일본영화라는걸 뒤늦게 크레딧올라갈때 알게되서 초큼 아쉬웠던 ㅎㅎㅎ

  • 8. 개봉한지 며칠
    '13.2.11 12:13 AM (1.247.xxx.222)

    안된거 같은데
    울동네는
    조조도 안하고 금방 내릴거 같아요

  • 9. 나무
    '13.2.11 1:56 AM (115.23.xxx.228)

    저도 그저께 조조로 봤는데 한 열 분 정도 보았나...
    참 재밌게 봤어요..
    가족끼리 같이 볼 걸 그랬다 싶을 정도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92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3 나솔 15:07:38 232
1770991 금도 만드는 시대, 금값 폭락? 1 ... 15:06:22 308
1770990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2 ... 15:05:53 398
1770989 제네시스사니 블루 포인트가 ㅇ나왔어요.이거 어디 쓰나요 제네시스 15:04:39 98
1770988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4 ........ 14:59:13 232
1770987 이혼이 후회되요 17 ... 14:57:45 1,259
1770986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4 .. 14:56:25 383
1770985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400
1770984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13 ... 14:40:28 1,575
1770983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245
1770982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12 .. 14:30:33 2,132
1770981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499
1770980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4 .. 14:28:13 590
1770979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446
1770978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693
1770977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906
1770976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5 14:16:09 1,448
1770975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44
1770974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7 관리자 14:10:32 1,778
1770973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13:58:41 689
1770972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612
1770971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1 이혼 13:57:08 1,050
1770970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509
1770969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769
1770968 요리 00 13:51:49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