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조건에는 괜찮은남자 못만날것같아요..
아버지가 몸이 안좋으셔서 소일거리정도만 일하시고
실질적으로 돈버는사람은 엄마와 저뿐입니다.
직장생활도 늦게 시작한편이라 벌어놓은 돈도 많지도않구요..
얼마전 엄마 아시는분께서 중매자리 봐두셨다고 저보다 10살이나
많은 농촌사람인데 생각있냐고 물어보셨나봅니다.
엄마는 제 조건이 많이 쳐저도 저와 나이도 비슷하고
일반회사다니는 평범한남자와 만나는게 낫다고 농촌가면 고생한다고
하지말하고 하셨는데 막상 제 조건에 결혼을 할수있을까라는
생각도 갑자기 들고 기분이 우울하네요.
1. 좋은 남자
'13.2.9 11:00 PM (121.163.xxx.219)인연이있음 행복한 가정을 구릴 수 있어요
좀더 긍정적으로 앞날을 위해서 투자 하세요
우리에게 내일은 꼭 있어요...행복하세요~2. 스뎅
'13.2.9 11:01 PM (124.216.xxx.225)그런 생각은 바보나 하는 거에요...
3. ..
'13.2.9 11:02 PM (39.7.xxx.106)10살많은 그 분이 원글님 원하는 조건은 이니어도 다른 쪽으로 괜찮은 사람일줄 누가 아나요 만나보세요 ㅎㅎ
4. ..
'13.2.9 11:04 PM (125.184.xxx.44)제 주위에 고등학교만 나왔어도 좋은 남편과 잘사는 시댁 만나
잘먹고 잘 살는 분들 많아요.
자신감을 가지시고 늘 당당하게 사세요.
꼭 좋은 분 만나실거예요.5. ...
'13.2.9 11:06 PM (122.42.xxx.90)오히려 귀농해서 높은 연수입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농촌총각이라고 선입견을 가지고 볼게 아니라 재산상황이 괜찮으면 정년보장 안되고 맞벌이 해야하는 일반회사의 평범남보다는 훨씬 나은 조건이죠.
6. ...
'13.2.9 11:06 PM (222.237.xxx.108)그러지 마세요...자신감가지시고 힘내세요...인연은 따로 있을거라고 믿어요..
7. 원스이너불루문
'13.2.9 11:09 PM (180.224.xxx.10)결혼은 본인이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행복하지 않을까요?
조건은 그다음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detailpage&v=8uwRckJc_kQ8. ...
'13.2.9 11:10 PM (128.103.xxx.44)제 생각엔 자신감을 가지시면 조건은 문제가 안될 거 같아요. 우리나라가 조건 안좋고 자신감만 있으면 더 물고 늘어지는 비뚤어긴 사회이긴 하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9. 자존감
'13.2.9 11:21 PM (112.153.xxx.71)자존감 부족이신것 같은데 학벌이 문제라면 방송대 입학하세요. 아니면 야간 전문대학도 있구요.결혼에 연연하지 마시고 자기인생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 사람 만난답니다.
10. ..
'13.2.9 11:21 PM (110.14.xxx.9)제가 아들둘인 엄마인데요. 고졸도 괜찮고 집안어려워도 괜찮아요. 철없는 우리 아들 생각하면 참하고 진실되고 명랑하고 긍정적인 여자인지가 가장 중요할거같아요. 돈이야 아들이 좀 더벌면되지만 가정을 이끌고 자녀교육 생각하면 고졸이라도 독서도 많이하고 세상을 보는 눈도 있는 그런 며느리 들어왔음 좋겠어요
11. ,,
'13.2.9 11:30 PM (72.213.xxx.130)님도 조건 좋은 남자 바라지 않으면 되는 거에요.
착하고 성실한 인성 좋은 남자면 충분하죠.12. ,,,
'13.2.9 11:33 PM (119.71.xxx.179)솔직히 어느정도 되는학교 아니고서야..대졸, 고졸 별 생각 안들더라구요. 예전에야 학교가 많지않았지만, 요즘은 넘쳐나서 못가는사람은 없을걸요.
13. 저기요
'13.2.9 11:40 PM (193.83.xxx.223)결혼 꼭 해야되는거 아니거든요. 님 마음에 드는 사람이랑 하세요. 내 주제에 감지덕지 ㅡ 이런 마인드는 노노.
14. ㄱㄱ
'13.2.10 12:40 AM (211.36.xxx.95)반드시 서울대 나온 비슷한 연배와 결혼하게 되리닷 야압
아 저 서울대 동경하는 이 아닙다 그냥 하나 대표적으로다가15. 농촌 총각도
'13.2.10 4:44 AM (121.88.xxx.128)땅많은 부자도 있어요.
시골이라고 다 고생하고 가난한거 아니더군요.
일단 만나 보시고 결정하세요.16. --1
'13.2.10 8:10 PM (92.74.xxx.40)님도 내세울 게 없는데 괜찮은 남자 욕심내는 건 좀 모순아닐까요...
나이도 30이 넘고 꽃미녀도 아니라면 힘들죠.
비슷한 남자 찾으세요.17. ㄱㄱ
'13.2.11 4:43 PM (211.36.xxx.172)비슷한 사람은 뭐죠? 비슷하단건 영혼외엔 의미가 없죠 가난하면 부자 만나지 말고 학력이 낮으면 높은 사람 만나지 말고 뭐 그런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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