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중후반에 아나운서나 기상캐스터 도전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요?

////// 조회수 : 5,887
작성일 : 2013-02-09 13:45:03

 

 

사실 이제 방송인들의 평균 연령대는 예능인도

남자는 40대가 넘어 50가까운 사람들이 맹활약하고

살아가는 평균연령은 점점 높아지는데..

 

왜 아나운서나 방송캐스터에 도전하는 30대 중후반 여자들은 거의 없는걸까요?

아나운서 연령제한 풀린지가 거의 4-5년 넘었다던데...

 

 

오히려 이런 분야들은 나이 있는 사람들이 하기에 적합한데

너무 젊은애들만 채용하는것도 문제지만

사실 도전하는 여자들도 나이 있다 싶으면 거의 지원들을 안하니

그냥 어린사람들만 뽑는거 같네요.

 

여자들은 왜 30대 중후반에 방송 기상캐스터나 아나운서 도전하는 사람들이 없는거죠?

준비하는 사람들도 못본거 같아요.

 

 

일례로 눈맞는 리포터로 유명한 박대기 기자도 30대 중반에 신입으로 입사했던데.

여자들은 왜  이런 케이스가 없는건지 너무 아쉬워요.

요즘 30대 여자들 관리 잘되어서 20대들보다 이쁜 여자들도 많던데.....

 

 

 

IP : 211.201.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3.2.9 1:47 PM (203.142.xxx.49)

    박대기 기자는 행정고시인가 준비하면서 서울대 행정대학원 졸업했잖아요.
    남자들은 군대 다녀오고 대학 졸업하면 20대 후반이니까요.
    기자, PD는 30대에도 실력있으면 붙여주는데
    리포터, 아나운서는 외모가 중요시되니까 안 붙여주죠.
    공중파 아나운서들 대부분 20대 중반, 후반에 입사하더라구요.

  • 2. 00
    '13.2.9 1:55 PM (61.101.xxx.198)

    궁금해서그러는데, 그럼 박대기 기자 행시 출신인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 생각에 나이때문에 합격 안시켜 주는것 같아요. 나이많으면 조직내에서 융화하기가 어려우니까
    그렇겠죠...요새 나이제한 없다고하지만 현실은 안그렇잖아요.

  • 3. 우리나라의
    '13.2.9 1:55 PM (121.130.xxx.228)

    외모지상주의
    여자를 상품화하는 사고방식이 쩌들어있어서 그렇죠

    외국 방송보면 나이든 진짜 캐멋진 여자앵커나 캐스터도 많거든요

    나이 별 중요치 않죠

    근데 한국은 죄다 몇살또래여야하고 그들만 캐스터하고 또 대폭 물갈이되고..
    도대체 뭘 보여줘야한단건지 한국방송이 잘못된거죠

  • 4. 도대체
    '13.2.9 2:01 PM (203.142.xxx.49)

    박대기 기자 행시 출신 아니고, 시험 2번인가 3번 보다가 떨어져서 기자로 전향한 걸 거예요.

  • 5. 공감
    '13.2.9 2:18 PM (124.182.xxx.126)

    한국살땐 아무 생각없이 젋은 여자 아나운서들 봤었는데, 외국나와 처음 살때 최하50후반은 되보이는 여자 아나운서보고 쇼킹했어요. 왠지 노련해 보이고 더 신뢰도 가고 .. 그 분 이제는 여기에서조차 나이 너무 많은데, 너무 오래 해먹는거(?) 아니냐 말들이 많다던데, 그 정도 까지는 아니더라고 요즘 한국 40대 중후반 여자분들 너무 젊고 젊은 아가씨들은 가지지 못한 편안함이 있는데, 우아하고. .우리나라도 조금 바뀌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 6. .,
    '13.2.9 4:53 PM (203.226.xxx.173)

    아나운서는 회사원이에요. 방송국 신입사원이요. 누가 30대 중후반을 신입사원으로 받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771 장터 청국장, 경빈마마님과 국제백수님꺼 드셔보신분 5 청국장 2013/02/21 1,770
220770 7살 손주땜시 친정어머니가 화가 많이 났는데요.. 69 고민 2013/02/21 14,635
220769 탄 내는 어찌 없애야 할까요? 12 에궁 2013/02/21 783
220768 방콕에서 교통 최고 좋은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2 태국여행 2013/02/21 1,278
220767 일본인들 원래 이랬나요 16 여행 2013/02/21 4,193
220766 아주머니들 세계에도 양아치가 있군요 8 찌질 2013/02/21 3,774
220765 학교 회계직으로 일해보신분~~~ 2 양파 2013/02/21 1,300
220764 같은 책이 두권 생겼어요! 2 뎅이니 2013/02/21 593
220763 사골끓일때 전기 인덕션 전기세 5 전기 인덕션.. 2013/02/21 10,567
220762 동양인..한국인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 2 동양인 2013/02/21 781
220761 늦겨울에 해먹을 만한것좀 추천해주세요 ㅠㅠ 4 ㅇㅇ 2013/02/21 810
220760 속눈썹이 자꾸 찔러서 수술을 해 주라고 하는데요... 10 8살 2013/02/21 4,040
220759 권상우.. 19 ㅎㅎ 2013/02/21 8,591
220758 곽상도 민정수석 내정자, "강압수사" 논란 2 사람이먼저 2013/02/21 833
220757 정홍원, 둘째날 청문회 '뜨거운' 도덕성 검증 세우실 2013/02/21 580
220756 스마트폰 공기계로 카톡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4 ... 2013/02/21 4,416
220755 아침에 크림 듬뿍 바르고 나서면 좀있다 눈물이 막 흐르는이유가 .. 6 .. 2013/02/21 1,821
220754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갔다왔어요.. 14 후기 2013/02/21 5,704
220753 옆자리 아줌마가 자꾸 코를 훌쩍거려요. 3 2013/02/21 1,232
220752 조현호한테 구형한 판사가 윤유선 남편 2 오호 2013/02/21 1,949
220751 녹차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2 연이 2013/02/21 560
220750 초등입학할 아이가 위액이 넘어오나봐요TT 2 신물 2013/02/21 706
220749 김용민 "한겨레 1면 국민TV 광고실려" 1 이계덕기자 2013/02/21 1,314
220748 다시 사랑이 찾아왔어요 3 ... 2013/02/21 1,339
220747 해외 직구 배울수 있는 까페 추천해 주시겠어요? 35 초보 쇼퍼 2013/02/21 3,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