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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혼자 지내는 싱글 분들 얼마나 되나요? 댓글 좀...

owow 조회수 : 2,700
작성일 : 2013-02-09 11:38:09
혼자 사는 싱글남 입니다.

어쩌다 여기 82 알게 되어서 며칠 전에 가입했습니다 ㅎ

글들 보면 여기 82는 거의 여성분들(그리고 기혼분들이 많은 듯?)인 거 같더군요 ㅎ



이번 설 혼자 보내시는 싱글 분들 얼마나 되는 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주로 뭐하고 보내시는지...



그러고 보니 이 글이 제가 여기에 처음 쓰는 글이네요 ㅎ


IP : 211.108.xxx.19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2.9 11:40 AM (124.216.xxx.225)

    차례준비 하면서 눈팅중입니다

  • 2. ..
    '13.2.9 11:41 AM (222.237.xxx.108)

    싱글녀 1인..
    이번 설엔 집에 안내려갑니다. 그래도 어제 저 혼자서라도 설 명절 잘 보내려고 마트가서 장보고 왔어요.
    설연휴엔 집에서 책보고 쉬다가..그 담날엔 싱글인 친구 2명이랑 저희집에서 밥먹고 영화보고 놀 계획입니다.
    사실 뮤지컬볼려고 했는데 전좌석 예매 완료가 되었더군요 ㅋㅋ 원글님도~설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3. 여기
    '13.2.9 11:48 AM (223.33.xxx.168)

    혼자지내는건 아니지만...
    싱글인데 집에서 전부치고 있어요~
    그나마 친척들 안모이는게 다행이랄까 ㅠㅠ

    스뎅님 싱글이신줄 몰랐어요. 방가방가요 ^^

  • 4. ^^
    '13.2.9 11:51 AM (121.160.xxx.2)

    장 조금 봐오고 책 읽고... 차례지내는 집이 아니라서 한가한 편이라 사람 많지 않은 카페가서 밀린 책 좀 읽을 생각이네요.

  • 5. 스뎅
    '13.2.9 12:04 PM (124.216.xxx.225)

    223.33님 저도 방가방가욤^^

  • 6. 싱글맘
    '13.2.9 12:08 PM (119.67.xxx.25)

    연휴동안먹을거 아들 둘과 어제 마니마니 사다놓고

    먹으며 티비보고 행복해요

  • 7. ..
    '13.2.9 12:15 PM (180.71.xxx.153)

    강아지한녀석 병수발하고있어요.. 다행히 아물어가는중이라^^;;
    설앞두고 미리 괜찮아졌나 병원까지 다녀왔구요
    먹고 자고 먹고 먹고... 이러고 있는중이예요~

  • 8. 저도
    '13.2.9 12:23 PM (220.85.xxx.236)

    스뎅미스예요ㅋㅋ
    아빠 차례 지내려고 전 부쳐야 하는데
    아직 82서 이러고 있네요^^;;
    친척들 안 오는 집이라, 차례만 지내고 나면
    뒹굴 뒹굴 내세상ㅎㅎ

    여자들은 미혼일때 주로 친구들 만나서 영화,
    공연보거나 맛집가고, 아님 여행가거나 하죠.
    뭐 명절 준비하는거 빼고는 다른 휴일과 별다른거
    없어요.^^

    싱글남, 싱글녀, 싱글맘님~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 9. ..
    '13.2.9 12:27 PM (112.171.xxx.151)

    저는 친구랑 일본가요
    료칸 2일 예약했어요
    5년 내리 구정때 여행가네요 ㅎㅎ

  • 10. hee
    '13.2.9 1:58 PM (220.117.xxx.155)

    싱글맘 돼고나서 제일 좋은점? 이랄까요 ㅠㅠ
    추석 설 명절때마다 애들이랑 뭐하고 보낼가 행복한 고민...앞으론 열심히 돈모아서 아이데리고 여행다녀야지....제겐 큰 희망입니다 ^^

  • 11. ..
    '13.2.9 2:06 PM (121.88.xxx.193)

    동그랑땡 사다가 데워 먹었어요..ㅋㅋㅋ
    먹을거 미리 사다놔야돼요..
    안그럼 쓸쓸한데 배고프기까지한 명절이ㅠㅠ

  • 12. 저요.
    '13.2.9 3:07 PM (124.5.xxx.162)

    제가 세금 관계로 급히 오느라 지금 사는 집에 전세로 들어왔는데 아버지 생신이 다음 주말인 관계로
    구정엔 안 내려가고 혼자 인터넷 쇼핑하고 있는데 주인아저씨께서 따님에게 한라봉 한 박스를
    선물로 보내 주셨어요. (..)
    이런 훈훈함에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 뭘 드리나 고민되고 그러네요.
    전 지금 장식장, 신발, 무쇠 냄비 기타 쇼핑하느라 정신없어요.^^
    사실 구정이나 추석에 올케들 보다 더 먼저 달려가서 집도 청소하고 음식 준비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러기 싫어요. 일이 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그냥 혼자 있는 게 더 좋네요.

    제 후배도 집에 안 가고 공부하고 있더라고요.ㅎㅎ

  • 13. 영족기체
    '13.2.9 3:37 PM (39.7.xxx.65)

    큰집딸인 원죄로 오늘 본가 넘어와 전 부쳤습니다.
    저도 우아하게 구정에 여행가고파요 ㅠ.ㅜ

  • 14. 큰집딸...ㅋㅋ
    '13.2.9 6:00 PM (211.176.xxx.137)

    큰집딸...다른집도 그러는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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