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양심을 집쓰레기와 같이 버린분이 계시네요

진홍주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3-02-08 19:50:26

 

국민체육센타 화장실에 경고장이 붙었어요..

 

집에 있는 쓰레기를 화장실 휴지통에 버린분 때문에....

화장실에 계속 집 쓰레기 버리면 cctv로 촬영해 올리겠다고ㅡㅡ;; 이런 경고장이

붙었어요

 

 

물론 화장실에 개인 프라이버시가 있으니 cctv를 설치하지  않겠지만 오죽하면

이런 경고장까지 붙여놨을지 양심을 집 쓰레기와 버린분들.....쓰레기봉투 아껴서

살림살이 좋아지셨을까요

 

길거리에 있는 휴지통이....집 쓰레기 몰래 버리는분들 때문에 철거 시켰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국민체육센터 화장실에도 집 쓰레기를 몰래 버린분들이 등장했네요

 

 

이러다 확 열받아서 화장실에 설마 cctv설치하지는 안겠죠....얼마전에는 도선생이

락카룸을 털어서 난리가 났거든요....그리고 3천원 밖에 안하는 입장표를 구입안하고

부정입장한분들도 계셨고요

 

다 같이 쓰는 시설에 양심불량 인간들 진짜 많아요.....아끼지 않고 함부로 쓰는 사람은

애교 수준이고요....공공시설은 서로 아껴야 하는데....정말 내것 아니라고 함부로하고

집 쓰레기 버리고 하는분들 국민체육센타는  우리들이 내는 세금으로 운영된다고 알려주고 싶어요

 

 

IP : 221.154.xxx.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우
    '13.2.8 7:58 PM (222.232.xxx.223)

    그러게 말예요
    공공 휴지통들이 집에서 가지고 나온 생활쓰레기들로
    넘쳐난다고 하더군요
    제발 최소한의 양심들좀 지녔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그 쓰레기들을 부인들이 남편손에 들려서 보낸대요
    알아서 능력껏 처리하라구.....

  • 2. 0000
    '13.2.8 8:03 PM (112.168.xxx.47)

    왜저러고 사는 건지..
    저런거 뿐 아니라..집앞 공원만 가도요
    쓰레기가 너무 많아요
    공원에서 자기들끼리 과자 먹고 치킨 먹고 음료수 먹고,,그대로 버리더라고요

  • 3. ㄹㄹ
    '13.2.8 8:32 PM (180.68.xxx.122)

    종량제 하기전에 집에 커다란 음식물 쓰레기통 있는데 오며가며 동네 사람들이 거기다 버리더라구요 자기들집거를 .
    붙여놓은 수거 스티커 뗴어가던 사람도 있으니 말 다했죠

    종량제 하자마자 치웠더니 속이 시원해요

  • 4. 양심
    '13.2.8 10:33 PM (183.97.xxx.218)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그런것 붙여놓은것 본적 있어요
    여행길에 쓰레기만 버려야 하는데 아닌가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606 경기남부 신도시 전세물량 없는게.. .. 11:47:28 40
1773605 벽 상단에 벽걸이 에어컨 전기콘센트 자리 .. 11:45:51 14
1773604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vs 피지오겔 dmt 1 dd 11:45:30 35
1773603 남편이 투덜거려서 집 따로 살자고했어요 따로 11:39:22 342
1773602 기분이 다운 됐었는데 1 쌀밥 11:34:22 209
1773601 10단위 신발 사이즈 구매팁 1 ㅇㅇ 11:33:58 171
1773600 오세훈, "한강버스 일부 운행 중단하고 강바닥 파낸다&.. 6 2찍은아몰랑.. 11:33:17 486
1773599 서울사는 김부장 재방 언제일까요? 1 루비 11:30:54 154
1773598 대화중 타인을 흉보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2 .. 11:30:11 217
1773597 졸업유예를 해야하나요? 때인뜨 11:25:50 217
1773596 아이다키우신 선배님들ㅠ 4 ㅇㅇ 11:25:04 378
1773595 햅쌀 사 드시나요?? 3 mmm 11:23:53 238
1773594 지방에서 올라와요. 1 경복궁 11:23:46 214
1773593 국내 전기버스 업체가 다 사라졌어요 13 ㅇㅇ 11:15:44 967
1773592 딸아이의 연애 스타일을 이제야 이해했어요 2 ㅇㅇ 11:11:17 714
1773591 영국 사람들의 티타임 문화를 아는 분 계신가요 5 ㅇㅇ 11:07:40 602
1773590 갑자기 운동하면 몸이 붓는거 맞나봐요 1 11:06:27 335
1773589 노견이 새벽부터 못일어나네요 1 결국 10:59:19 507
1773588 대기업 김부장 배경 회사? 5 ㅇㅇ 10:58:26 995
1773587 이제 막바지 단풍일 것 같은데 3 돈의노예 10:57:48 428
1773586 40대인데 제2인생으로 도슨트나 숲해설사 준비 어때요? 14 10:56:37 987
1773585 부모랑 자식간 사이는 안좋고 7 10:53:18 945
1773584 예금 금리 계속 오를까요? 4 ... 10:53:14 961
1773583 할머니에 대해 생각할 수록 짜증나요 10 ..... 10:51:50 895
1773582 낮에 사람도 없는데 개 키우는거.. 7 ........ 10:50:21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