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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어머니도 계세요. 미혼분들 너무 겁먹지 마시길...^^;;;

자랑글 조회수 : 9,874
작성일 : 2013-02-08 15:25:20

요즘 게시판 보면서 드는 생각.

만약 내가 미혼일 때 82쿡 자게를 알았다면?!

쉽게 결혼을 ....덥석 하진 못했을 거 같다는...^^;;;;

 

시즌이 시즌이다보니

참으로 가슴 아픈 가족 이야기들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근데....100% 다 그렇게 사는 건 아니에요.

제 사연 쓰면 ...저 역시 특별하다하다 할 수 있겠지만요.

 

저희 시댁은 1시간 거리 안에 있는데요.

홀시어머님, 미혼 시동생 두 분이 사세요.

명절 날. 당일날 이침에 가요.너무 일찍 오지 말라 하시고.

가면 전 그냥 접시만 놔요. 아이 아빠는 제문 쓰구요.

먹고 과일 먹으면 끝....설거지도 냅두라고 하세요.

결혼 후 몇 년은 ....전 날에도 가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서로의 생활 방식이 다르니 ....혼자 하시는 게 편하사대요.

최근 몇 번은 밥상도 방에 그대로 둔 채 얼른 일어나라고 하시는데..

그건 아닌거 같아 아빠랑 상 같이 내오면 큰 상 정리까지는 해요.

생활비 부담 안 주시고, 명절 때만 조금 드려요.

 

음.............

그런데. 저 어디 가서 챙피해서 말도 못하는데.

결혼 할 때 2천 받았어요.

남편이 어디 아파트 분양 받은 거 있다고 아싸라~~하고 한 결혼인데.

알고 보니 10% 딱 계약금만 들어 있고 전액 중도금 대출이더군요.

지금은 상상조차 못할 이야기인데, 그때(2003년)엔 가능한 이야기였구요.

그 중도금은 제가 10년 가까이 직장 생활해서 모은 돈으로 많이 갚았어요.

지금은 친정 도움으로 더 큰 평수에 살고 있네요.

 

적고 나니 ..............결국 돈 때문인가 싶기도 하네요.^^;;;

 

턱하니 대출 없는 아파트 한 채 해 주셨으면, 친정 도움 전혀 못 받는 상황이라면,

저도 명절 증후군 시달리며 살았을런지...음.

 

자랑해야지 하고 시작했는데 쓰고 나니 씁쓸하네요..켁.

 

명절 때 이 난리(?)나, 생활비 지원 이런 거..

결국 윗세대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가의 문제로 귀결되는 건가요?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집 한 채 해 주고 ..대신 생활비 보조 받거나,

깔끔하게 너희들끼리 살아라 그리고 터치 안 안하기.

결국 돈이 중심이군요.

 

 

IP : 182.209.xxx.42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
    '13.2.8 3:31 PM (175.195.xxx.48)

    저는 부모님이 돈 대주시는거 일절 싫어해서 제돈 남편돈으로 작게 시작했어요. 대만족이에요. 만약 막장 시부모님 만났으면 그래도 간섭하셨겠지만 저희 부부가 당당하게 쳐냈겠죠. 상식적이고 독립적이고 좋으신 분들 만나서 저희 가정 독립적으로 살고 있어요. 없이 시작해서 살림 하나씩 사모으는 재미도 있고 남편과의 사이도 최상이고... 제 자식들도 이런 결혼했으면 조헸어요!

  • 2. ff
    '13.2.8 3:31 PM (175.195.xxx.48)

    부모님이 돈 안 대주셔서 맘편하고 아주 좋아요. 왜 다들 받을 생각을 하시는지. 키워주셨으면 감사한거지.

  • 3. ...
    '13.2.8 3:32 PM (122.42.xxx.90)

    흠...이건 뭐 자랑도 아니고 뭣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돈 싸들고 친정에서 도움 받아 결혼하고픈 미혼은 더더욱 없잖겠어요.

  • 4. ..
    '13.2.8 3:33 PM (220.149.xxx.65)

    시부모님이 집사는데 돈을 왜 보태주셔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명절이고 자시고간에
    시어머님 혼자서 일하시는데 남편이라도 먼저 가서 님 시어머니 도와야하지 않나 싶은데
    그러지 않는 걸 보니 그냥 씁쓸하기만 합니다

    시동생들은 자기 엄마 그렇게 혼자서 음식하고 그러는데 도와는 주는 거겠죠?

  • 5. ff
    '13.2.8 3:34 PM (175.195.xxx.48)

    위에 ,,,님. 비합리적인 요구에 당당하게 안하겠다 하시면 되죠. 남편이 같은 생각이 아니신가요? 저는 결혼할 때 독립적으로 안 받고 했고 남편도 저랑 생각이 똑같아서 우리 하고픈대로 재미나게 살고 있어요. 시부모님도 뭐 요구하시지 않고. 친정도 마찬가지. 왜 억울하고 비합리적인 요구를 참고 계세요?????

  • 6. ...
    '13.2.8 3:37 PM (124.49.xxx.117)

    독일같은 부자 나라도 전 국민 반 이상이 월세 집에 산다잖아요 .목돈 없이도 결혼 가능하니 부모 눈치 안 보고 결혼해서 독립적으로 살구요 . 우리 아들 딸도 제발 좀 그랬으면 ..

  • 7. 원글
    '13.2.8 3:37 PM (182.209.xxx.42)

    룰루랄라 자랑해야지 ..라고 쓰기 시작했는데,
    의식의 흐름이랄까......결국 진실게임? 고백? 이런 분위기로 흘렀네요..^^;;;

    집도 안 해줘, 생활비 내놔...거기에 명절 히스테리 부리는 시어미니도 계시다던데.
    그거에 비하면
    전 좋은 시어른 만난 셈이긴 하죠.

    과연.......우리는
    아이에게 집 해 주고 ..생활비 안 받을만큼 준비를 하고 있나..
    아침에도 심각하게 아이 아빠랑 이야기 했네요..에효..

  • 8. 한마디
    '13.2.8 3:44 PM (118.222.xxx.82)

    2천밖에 못받았으니 내가 명절때가서 일할이유없다?

  • 9. ..
    '13.2.8 3:49 PM (180.229.xxx.104)

    원글님 남편이 좀 못나셨나봐요
    시댁이 돈으로 해준게 없어도 개천용이라해야하나..
    그런 아들이면 원글님이 그렇게는 안 나올거 같은데요.

  • 10. 그냥 ...
    '13.2.8 3:53 PM (122.34.xxx.34)

    설날에 시어머니가 해준 음식 먹고만 오는것도 전 싫은데
    어차피 시댁식구랑 우리식구 밥먹는 거잖아요
    애들도 보고 듣는게 있으니 명절에 차례 올리는건 그리 부담이라 생각안하구요
    음식도 많이 줄어서 전 좀 부치고 그외에 몇가지 장봐놓으시고
    전 일찍 가기는 싫어서 집에서 몇가지 음식 만들어 가요
    어차피 반은 우리 식구가 먹잖아요
    그렇게 저녁먹고 담날 아침 좀 바쁘지만 상차려 차례 지내고 아침 먹고 점심 먹고 친정에 와요
    올때되면 뭐 또 이것저것 챙겨 주시고
    어차피 친정에가도 일은 많구요 내가 안하면 엄마가 고생이고 ..약간 외식을 밀기는 하지만
    저는 평소엔 무심하고 그냥 그런 며느리라서 명절엔 봉사좀 합니다
    그기분으로 몇달 살으시라고
    사실 남을 초대해도 해주는 밥인데 시댁가서 몇끼 먹고 오는거지 대단할것은 없구요
    신혼때는 여러모로 힘들기도 했는데
    지금은 저도 시어머니가 뭐라시는건 적당히 자르기도 하고 제선에서 생략도 하고
    그냥 저할만큼 일하다 와요
    귀찮긴 한데 이럴때라도 잘해야 전 마음이 편하던데요
    저희시댁이 그렇게 부담주는 집이 아니라 그런가봐요

  • 11. aa
    '13.2.8 3:55 PM (49.1.xxx.38)

    결혼할대 돈 한푼 안주시고는 간섭은 오지랖에
    욕은 동네방네하고다니시는 시부모...
    밉다 미워...

  • 12. 원글
    '13.2.8 3:56 PM (182.209.xxx.42)

    자랑만 하고 끝낼 껄 그랬나봐요^^;;
    아침에 아이 아빠랑 나눈 대화가 마음에 계속 남아 있었던 건지
    아니면 명절 때마다 만약....했더라면 이런 생각을 해서이지
    마무리가 이상해졌네요

    어쩌면 돈보다는 남에게 터치 받는거 별로라 하시는 성격도
    명절을 요란하게(?) 안 보내시는 근본 까닭이 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 13. 음...
    '13.2.8 3:59 PM (125.177.xxx.30)

    그게 시어머니 성품이고 성향이시지.
    결혼할때 딸랑 2천줘서 그런걸까요???
    훈훈하게 읽어내려가다가...
    읽지말걸 했네요.

  • 14. 00
    '13.2.8 4:04 PM (210.123.xxx.109) - 삭제된댓글

    음... 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해 주셨네요..

  • 15. 씁쓸
    '13.2.8 4:07 PM (121.139.xxx.178)

    그게 시어머니 성품이고 성향이시지.
    결혼할때 딸랑 2천줘서 그런걸까요??? 2222

    사실 어른이 일하는데 얻어만 먹고 온다고 시집 잘건거라니

    역시 고분간에 잘지내기 위해서는
    시어머니들의 피나는 헌신이 필요하구나 싶네요

    앞으로 시어머니 되면 물한방울 안묻히게 하세요
    그래야 아들 며느리 얼굴이나 볼수 있을지도

  • 16. 별로
    '13.2.8 4:07 PM (223.62.xxx.156)

    도움도 못주셨으니 더 피해주기 싫어하시는지도 몰라요
    좋은 분이신듯하시까요
    그래도 설겆이도 좀 하고 해야지 않을까요
    막 시키는거 어려워하시는분들 계시자나요
    그래도 좀 하겠다고 하면 흐뭇해하실거에요

  • 17. ...
    '13.2.8 4:07 PM (211.178.xxx.233)

    2천만원은 얘기 안하셨으면 좋았을걸... 쩝...
    시어머니 성품이 좋으시네요..
    그냥 복이라구 생각하세요..
    일은 너무 많이 해두 문제 너무 안해도 문제입니당

  • 18. 원글
    '13.2.8 4:12 PM (182.209.xxx.42)

    저도 밑에 어느님처럼 호텔 조식으로다가 ㅋㅋ^^;;
    아이 교육도 중요하다 하지만
    슬슬 노후대비도 필요하다 싶어집니다

    아이 교육과 미래와 저희 부부의 노후를 분리해야겠지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요!

  • 19. 나도.
    '13.2.8 4:13 PM (175.201.xxx.234)

    워낙 제사문화랑 혼수문화랑 연결되게 보시니까 사족을 붙이셨나 보네요.
    시어머님 품성이 그러신거 맞고,
    저희 어머님도 그러세요. 2천 보태주신것도 똑같네요,
    저는 친정에서 결혼할때 5배 주셨어요.
    그래서 그런건지 원래 시어머님 좋은 분이셔서 그런건지 설겆이 할려해도
    만류하시더라구요 .


    근데 여기 몇몇분들 시어머니께 얻어먹고만 온다고 원글님께 뭐라 하시는데,
    그럼 아들들은 왜 않할까요?
    같이 밥얻었음 아들과 며느리 같이 잘먹었다고 그릇이라도 씻는게 맞아요.

  • 20. ...
    '13.2.8 4:17 PM (183.103.xxx.225)

    부럽네요~시어른 잘 만나셨어요.
    다만, 저렇게 쉬운 시집살이의 이유가 돈때문은 아닌것 같고,
    시어른 품성이 좋아서 그런걸거예요.

    시어른 품성에 맞춰서 원글님도 알아서 잘하실것 같아요.

  • 21. ...
    '13.2.8 4:18 PM (183.103.xxx.225)

    그리고 몇몇 꼬인댓글들은 그냥 쿨하게 무시하삼~

  • 22. 벤치마킹
    '13.2.8 4:21 PM (119.64.xxx.91)

    나도 저런 시부모되야겠다.
    서로 부담 안주관계! 너무 좋은데요.

  • 23. 육자배기
    '13.2.8 4:27 PM (182.218.xxx.224)

    시모가 어떻게 며느리대접하는지는 그시모 인성문제지 돈을 얼마 해줬는지는 상관없음.

  • 24. 님 글 읽으면
    '13.2.8 4:40 PM (211.234.xxx.16)

    제목은 자랑인데,,내용은,,,,ㅠㅠ
    근데 님 정말 시어머님이 하지 말랜다고 안하세요? 설겆이도?

  • 25. 사랑만땅
    '13.2.8 5:37 PM (211.41.xxx.36)

    저도 원글님의 시어머님처럼 되려고 해요.
    할머니가 살아 계실 동안은 할머니 뵈러 구정 때 함께 가고
    돌아가시면 지들끼리 여행 가라고 하려구요.
    명절 때 아니면 쉴 시간이 없기 때문이지요.
    대신에 한 주 전에 만나 외식하고 집에와서
    과일과 차로 덕담 나누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26. 원래
    '13.2.8 6:44 PM (121.134.xxx.102)

    사람이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는다고,,

    웬만한 사람들은,
    누울 자리를 보고 발 뻗습니다..

    아주 가끔씩,
    누울 자리도 없는데,,막무가내로 발 뻗는 사람들이 있는거구요..

    그래도,
    원글님 시어머니는 상식적 수준인겁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 27. ..
    '13.2.8 8:33 PM (119.202.xxx.99)

    아~~ 진짜
    이천 받고 결혼한게 지금으로선 상상도 못할 이야기라니....
    무슨 그런 유언비어를 유포하세요?
    그때도 지금도 다 형편따라 하는거지
    부모님 도움 하나 없이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자식들이 다 칼 만 안들었지 강도들 같아요.
    어쩜 이리 당당하게 맡겨논 돈 내놓으라는 듯이 이러는지.....

  • 28. 당연한 것을
    '13.2.8 9:29 PM (60.241.xxx.111)

    투자했으면 투자 이익이 돌아와야 하고
    부은 거 없으면 거둘 것도 없는 것이고
    투자 안해놓고 이익 배당 내놓으라 하면 싸우고 안 해줄 수 있는 것이고
    투자 해놓고 이익 배당 내놓으라 하면 군소리 말고 배당 해야 하는 것이고.

    이런 간단한 계산도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어른들이라고
    시집 장가들 가고 애들도 낳아놓으니 세상이 이렇게 어리석죠.

  • 29. ...
    '13.2.9 1:52 AM (112.155.xxx.72)

    시부모가 며느리 잘 해 주는 거는 며느리가 돈 얼마 갖고 왔느냐 보다
    그 시부모의 인품이랑 더 관련이 깊은 것 같애요.
    원글님 시부모님이 훌륭하신 분들인 거죠.

  • 30. ..
    '13.2.9 6:12 AM (14.52.xxx.192)

    좋으신 시부모님이시네요.

  • 31.
    '13.2.9 8:06 AM (99.42.xxx.166)

    어쩌라고....

    어두운 밤길 사고 안났다고 다 그런건 아니죠
    돈이랑 간섭 상관엄떠이다

  • 32. 앞으로
    '13.2.9 8:08 AM (1.244.xxx.49)

    설겆이는 좀 하세요 남편과 같이 하자해도 좋구요 시어머니 넘 피곤하겠어요 손님맞이 대청소 음식장보기 장만등 장난아닐텐데요 어디가서 밥얻어먹으면 설겆이는 기본아니든가요 하지 말래도 해야지 않나요 이것도 자랑글이라고 쓰나요 ㅉㅉ

  • 33.
    '13.2.9 9:11 AM (39.7.xxx.226)

    우리엄마 오빠결혼할때 사시던집 줄이시고 목동에 집사주셨네요. 딸같은 며느리 들어왔다고 설거지 안시키셨는데 결혼 5년차 아직도 당연한줄 알고 안합니다^^
    그래도 예쁘다하십니다..
    그건 어머니의 성품일듯한데요~
    원글님도 하지말라고 안하시는건 ㅠ

  • 34. ,,,,,
    '13.2.9 9:17 AM (1.246.xxx.47)

    그정도면 신경쓸일은 없으시고 나름 좋은데요
    내앞에서는 새발의 피네요 2천이 뭡니까
    계약금만 걸은 곳 --집하나있는것처럼
    여태까지 들들 볶이고 말로다못하는 그런 대접받으며
    그렇게살고 있네요

  • 35. 무지개1
    '13.2.9 9:48 AM (175.209.xxx.141)

    돈 때문 아니죠.
    10억훌쩍넘는 집해주시고도 명절에 오히려 골프여행가며 자유를 주시거나 아님 당일에 만나 차례도 안지내고 떡국만 먹고 담소나누다가 오는 집도 있는거고
    해준거 하나없어도 뼛속부터 유교라서 조선시대처럼 하는집도 있는거고.. 집안분위기나 시부모님 인성, 성향의 문제죠..

  • 36. 시댁에서
    '13.2.9 1:26 PM (211.36.xxx.118)

    왜몰받아야하나;;모가또 창피하고
    전 어머니께 목걸이 하나 백여만원짜리랑 쌍가락지 받았는데(나머진 남편이 모은돈)그것두 진심 안해주셔도 된다구 생각했는데;; 어쨌거나 원글님 시어머니 좋은 분이신데 그런걸로 창피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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