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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여직원이랑 돈거래를...

돈거래 조회수 : 2,684
작성일 : 2013-02-07 23:12:19
카드막아야된다고 젊은20대여직원이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는데 남편이 거절을 못하고 빌려줬어요...
못받으면 어떡하죠...

참 난감하네요...
그직원도 가족이 있는데...남편눈속임한다고 저희집에 구조를 요청하구...전 머리아프고...화나고...
IP : 49.96.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7 11:14 PM (59.10.xxx.139)

    남편이 거절하면 끝

  • 2. 원글이
    '13.2.7 11:17 PM (49.96.xxx.82)

    거절안하고 빌려주자 갚는다...이러면서 빌려줬어요...화나요...

  • 3. ...
    '13.2.7 11:35 PM (121.191.xxx.86)

    아들빚이란 말이 어디 나오나요?

  • 4. 다시
    '13.2.7 11:43 PM (99.226.xxx.5)

    더 이상 돈 빌릴 곳이 없는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빌리는 곳이 '동료' 그것도 이성 동료입니다.
    보통 동료의 경우 거절하기 난감하니까요.
    일단 한 번만으로 못을 박고, 두 번은 절대 금지!

  • 5. 하아..
    '13.2.7 11:51 PM (110.70.xxx.137)

    돈 빌려달라는걸 거절 못하고...
    연체해도 안잡아가는데 카드값 막으라고 빌려주고..
    그것도 회사의 20대 여직원...
    남편은 실제로 아무 관계 아니고 돌려받을 거라 생각해서 혼자서만 떳떳?해서 부인은 이해하고 입다물라는 건지....
    그 여직원과 불륜같은건 아니라도 그런 부탁이 오갈 수 있는 것으로도 전 이해가 안가고 화가 납니다.

  • 6. 원글이
    '13.2.8 9:57 AM (49.96.xxx.82)

    감사해요...근데 진짜 화나요...남의가정 살림까지 떠맡을려는 이유를 모르겠어요...절절한사연이있는사람에게 빌려주는것도 아니구 단지 생활곤란을 대신해결...말이 안되죠...

  • 7. Torch
    '13.2.8 9:48 PM (220.118.xxx.3)

    그 여직원 번호 알아낼 수 있으면 남편에게 당장 받아오거나 님이 직접 전화한다고 하세요. 초장에 짤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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