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를 재웠습니다

힘들다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3-02-06 22:11:27
남편은 오늘도 11시가 넘어야 오겠지요
아이가 자다깨서 울까봐 씻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밀린 집안일하다 쓰러지듯 자고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해 또 반복되는 하루...
이 예쁜 아이를 두고 집을 나설때면 가슴이 아픕니다
억만금을 주어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인데..
아이와 함께할 시간을 돈과 바꾸었습니다
이렇게 살기 싫은데..이렇게 살고있는 제가 싫어지는
밤입니다...
IP : 211.234.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유엄마
    '13.2.6 10:31 PM (223.62.xxx.253)

    힘내세요 아직애들이어리다는핑계로 전업이지만 세상이맡벌이를 하게만드니 ..맘아프네요 힘내세요

  • 2. 아줌마
    '13.2.6 10:56 PM (121.135.xxx.119)

    님의 힘든 마음을 함께합니다... 저도 어린아기 키우는 엄마에요 아기가 깰까봐 샤워도 못하고 지금 떡진머리로 겨우 인터넷하며 숨돌리는 중입니다 이마저도 10분 20분 더할까요.. 설거지가 남아있거든요. 아기가 어린 지금이 인생에서 제일 힘든때라고들 하니 (아기가 제일 예쁜때이기도 하지만) 우리 그말을 믿어보고 버텨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1488 삼재… 왜 저는 들어 맞는걸까요 ㅠㅠ 2 mmm 14:22:03 110
1771487 국민 보험료로 돈 잔치?...건보공단, '가짜 승진' 꾸며 60.. 3 a a 14:19:35 92
1771486 스위스 안락사는 정말 안락할까요 1 ㅇㅇ 14:17:40 175
1771485 울쎄라 잘하는 곳 가격이랑 효과 좀 알려주세요. ㅇㅇ 14:16:54 34
1771484 캡슐세제쓰시는 분들 섬유 유연제.. 14:14:25 99
1771483 늘 해오던 간단 동치미가 맛이 없어요 서해바다 14:09:05 138
1771482 월 3000버는데 3800원짜리 빵 못사먹는 남편 10 ..... 14:08:30 948
1771481 나솔사계 어떤 편이 재미있나요? 1 ㅇㅇ 14:07:40 157
1771480 기준금리 안 올려도 이미 시중금리는 오르고 있어요. 11 금리 14:01:05 383
1771479 손정완 재킷을 샀는데.. ㅠㅠ 어쩌죠 도와주세요. 3 흑흑 13:59:59 888
1771478 사이비가 없으면 정치를 못하는 국짐수준. JPG 1 ... 13:57:07 207
1771477 저~앞에 한국집팔아 미국주식몰빵 보고 9 저는 13:50:54 799
1771476 금 안쪽게 76이라고 써있으면 2 ..... 13:45:22 552
1771475 옛날 입시얘기하니까 사촌오빠가 학력고사시절에 연세대 붙었는데 11 . .. 13:39:29 1,227
1771474 생각해보니 30대 이후로는 다 친절했던거 같아요 3 ?? 13:34:01 730
1771473 [딴지만평] 새강자 등장 2 ... 13:33:42 781
1771472 중국 김치공장 근황.. . 10 ㅇㅇ 13:29:29 1,299
1771471 금리올리면 부동산 다 죽는거라 9 13:26:04 886
1771470 금리 안올리거에요. 9 .. 13:21:57 737
1771469 10억 빚 남편, 나가 죽으라는게 잘못인가요 12 힘드러 13:21:57 2,156
1771468 전세사는데 집주인에게 연락해도 될까요 7 ㅇㅇ 13:18:09 767
1771467 원목에 아주 쨍한색깔이고 1 가구이름잘아.. 13:17:13 208
1771466 조국 "尹 폭탄주 할 동안 김건희는 뇌물 챙겨…그들은 .. 7 ㅇㅇ 13:13:27 1,048
1771465 "시장에갔다가 쪽파 무 배추가격에 놀람 15 ... 13:13:14 1,813
1771464 관악기 부는사람들은 얼굴이 덜 늙을까요? 8 Fff 13:09:42 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