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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1학년 아이..이게 울일인지..

휴..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13-02-06 13:45:16

초1학년 아들내미요..자주 울어서 걱정입니다.

조금전에도 친구둘이랑 같이 논다고 하길래 오늘 2시에 미술학원가니 지금은 안되고 3시이후에나 놀아라 그랬더니..

그 친구들이  3시이후에는  못논다고  막 우네요..

결국 2시까지만이라도 잠깐 놀아라했는데...

유독 우리아이가 보면 친구들에게 의존적인게 보이고...상대방이 못논다고 그러면 속상해하고 그러는데...

왜렇게 여리고 울기잘하고 하는지..

첫아이고 아들이다보니 그런 모습 보면 속이 터지네요..

우리아들 좀 강하게 키우고싶은데 사소한거에 잘 우는 우리아이 천성이라 어쩔수없을까요? ㅠㅠ

IP : 122.34.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6 1:55 PM (119.207.xxx.28) - 삭제된댓글

    초등 3학년 딸이 그럽니다... 책에는 운다고 다그치지 말고 무엇때문에 속상했는지 보듬어 주어야 한다는데

    참으로 답답하네요.... 그래도 좀 나아기지는 했는데 아직도 많이 우는 편이네요.....

    있는 그 모습을 이해하고 받아드리려고 노력중인데 가슴이 터지네요

  • 2. ..
    '13.2.6 2:01 PM (118.223.xxx.75)

    이제 2학년 올라가는 초등맘인데요..
    아이가 원래 심성이 여려서 집에서도 조금만 큰소리나면 그게 서러운 아이고
    학교에선 일주일에 한두번 울었다는 소리들리고..
    저도 돌겠습니다..

  • 3. ...
    '13.2.6 2:16 PM (175.194.xxx.96)

    그럴땐 달래주지 말고 엄마가 중심을 잘 잡아야 해요
    화내지 말고 그냥 담담하게 물어보세요
    자꾸 다그치고 화내거나 울기만 해도 해달라는거 다 해줘버릇하면
    그 버릇 못고칩니다

  • 4. ㅇㅇ
    '13.2.6 7:45 PM (121.190.xxx.176)

    우리 아이가 어릴 때 그렇게 울보 였습니다
    초등1학년 현장학습간다고 도시락 싸서8시30분까지 보내고 도우미로 따라가는 엄마들은 9시까지 오래서 갔는데 그사이 세번 울었다고 어떤 엄마가 친절하게
    말해 주더군요 모자가 잘못되어서 울고ᆢ 어쩌고ᆢ
    지금은 좀 있으면 고딩되는 아입니다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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