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에 돌돌 말아서 오븐에 집어넣고 구워지는 동안 씻고
나왔더니 남편이 탄내가 난다고 다 익었나보다 그러는거예요. 맛있는 냄새 나더라구요.
그런데 오잉? 하나도 안구워진 차가운 날고구마가 그냥
오븐에 들어있는거있죠 ㅠㅠ
가스중간밸브는 잠겨있고 아마도 제가 무의식중에 잠궜나봐요
건 그렇다치고 도대체 저희 부부는 무슨 냄새를 맡은걸까요?
환청 환각은 아니고 안나는 냄새를 맡는건 환후쯤 되나요?
어이없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이 궁금해서 군고구마를 구웠습니다.
... 조회수 : 984
작성일 : 2013-02-05 22:24:18
IP : 203.226.xxx.7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먹고싶다 고구마
'13.2.5 10:25 PM (115.140.xxx.39)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플라시보 효과 비스무리 ㅎㅎㅎ2. 너무 배고픈 집요정이
'13.2.5 10:36 PM (211.112.xxx.52)날고구마랑 바꿔치기 한 듯..ㅎㅎㅎ
3. ...
'13.2.5 10:45 PM (203.226.xxx.118)생고구마 깍아 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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