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치마좀 봐주세요.

이 옷.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3-02-05 19:11:23

항아리 스타일 치마를 찾고 있었어요.

타이트한건 너무 야해보이고

적당히 퍼져서 속에 뭐든 껴입거나 할수도 있고

시댁에 갈때 적당히 수수한.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

 

이거 어때보이나요?

제가 이전에 입던 월남치마 만원짜리가 사라져버려서 그러는데 이건 4만원이 넘네요.

어떠신거 같아요?

살만 할까요? 아님 돈아까울까요?

사면 검정을 사야할까요? 갈색이 나을까요?

물론 일할땐 밀가루 묻어서 안입고 할거구요.

 

IP : 1.241.xxx.2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5 7:24 PM (1.225.xxx.2)

    별론데요.

  • 2. 그럼
    '13.2.5 7:28 PM (1.241.xxx.27)

    안사야겠네요. 비싸서 살까 말까 했는데 시내 보세에나 나가봐야겠네요.

  • 3. 에이
    '13.2.5 7:34 PM (211.234.xxx.203)

    그래도 두어분 평가는 들어보시지ᆞᆞㅎㅎ
    아주 쿨하시네요ᆞ^^

    실은 저도 별루ᆞ

  • 4. 저도 약간 반대
    '13.2.5 7:44 PM (115.21.xxx.45)

    아주 바싹 마르신 분이 이 치마입은 거 봤는데, 계량 한복 입은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 분위기 좋아하시면 괜찮을 듯.. 하지만 절대 젊어 보이지는 않아요.

  • 5. 나는 나
    '13.2.5 7:47 PM (119.64.xxx.204)

    저런걸 왜 입는지 모르겠던데요...

  • 6. 검정이 무난해요
    '13.2.5 7:4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저런옷은 상의를 타이트하게 (목티같은거) 입어야 이쁘기 때문에 마른사람이 입을 수록 더 이뻐요.
    활동도 편하구요.

  • 7.
    '13.2.5 7:51 PM (1.241.xxx.27)

    되게 말라서 망설이는 옷은 없어요. 얼굴은 별론데 옷은 모든지 좀 괜찮게 맞더라구요.
    저건 수수해보이고 왠지 제가 가진 부클니트랑 목도리랑 워커랑 신으면 마녀분위기가 날거 같아서(생긴거도 마르고 길고 곱슬머리.)
    고려해봤는데 다들 별로라고 하는데다 결정적으로 저렇게 생긴게 4만원이 넘잖아요.
    이쁘다 하면 비싸도 살려고 했는데 명절때만 입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 8. 홍홍
    '13.2.5 7:52 PM (116.36.xxx.21)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키크고 마른체형은 입으면 이쁠듯한데요. 전 항아리스커트가 땡기네요.

  • 9. 홍홍
    '13.2.5 7:53 PM (116.36.xxx.21)

    호박이네요.

  • 10. 저도
    '13.2.5 8:06 PM (117.111.xxx.103)

    괜찮아 보여요..멋도 있어 보이구...

  • 11. ㅎㅎㅎ
    '13.2.5 8:16 PM (122.34.xxx.34)

    마르고 긴체형이시라니 부럽네요 ㅎㅎㅎ
    몸이 그러시면 대충 뭘 입어도 이쁘지 않나요 ??
    저런 룩을 모리걸룩이라고 한데요
    모리는 일본 말로 숲이라는 뜻이구요
    입어서 아오이 유우 같은 분위기 나오시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그런데 이런 스타일 입고 다니면 그래도 이런 저런 소리 들을까봐 전 명절에 입는 옷으론 비적당요
    그리고 일하기도 불편하고 ...
    그냥 타이트하게 떨어지는 길고 좁은 면스커트가 오히려 일하기는 편하더라구요 ..옆쪽에 트임좀 있고

  • 12. 오오
    '13.2.5 8:47 PM (124.50.xxx.18)

    감사해요... 저 이런스타일 정말 좋아하는데... 이스타일이 은근 비싸거든요...
    여기는 많이 저렴하네요... 감사합니다... 원글님 입으세요... 이거 아주 괜찮은 스타일인데.....

  • 13. 0000
    '13.2.5 9:28 PM (175.208.xxx.146)

    마르셨다면 상의는 꼭 맞는 티셔츠에 이 치마 입으면 아주 예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94 악몽을 꾸다가 놀래서 깼어요 ㅇㅇ 04:31:55 6
1594893 나이 50에 언니 언니하면서 맨날 얻어 먹으려는 두살 차이 3 ㅇㅇ 03:49:46 468
1594892 딩크 노후 부동산 남편과 의견차이 7 딩크노후 03:27:26 461
1594891 미국에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보려면 1 You&am.. 03:20:40 172
1594890 성조숙증은 왜 생기는거죠? 2 Bb 02:19:04 461
1594889 그이유떄문이라면 그냥 나 좋아해라 와 진짜 1 선재변우석러.. 02:03:31 821
1594888 선재 감상문 (대스포) 4 01:42:26 646
1594887 저희한테 잘하는걸로 만족해야겠죠? 24 ㅇㅇ 01:13:12 1,811
1594886 두마리치킨 지울게요. 44 . 01:12:22 2,426
1594885 돈 내라 그럴 때 커피값 짜장면 값 언급 배려 01:09:27 470
1594884 사주가 건강이 안좋은것으로 나오는데 6 혹시 00:56:21 747
159488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 4 귀엽다 00:50:03 1,360
1594882 젊은 시절의 알 파치노 섹시 그 자체네요 7 00:47:51 921
1594881 전 불륜에 제일 경각심(?) 충격이었던 사건이 23 .. 00:41:07 4,974
1594880 새마을회 바르게살자 00:39:14 246
1594879 김호중 논란 지켜보니까 유튜버들이 큰 문제네요 7 00 00:21:25 2,403
1594878 종가집 김치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달아요 9 에비 00:15:07 1,154
1594877 강형욱사건 뭔가요? 보듬컴퍼니 폐업! 6 ?? 00:13:53 4,961
1594876 외로움은 누굴 만나도해결되지 않네요. 4 ㄷㄷ 00:12:45 1,196
1594875 양압기 건강보험 적용가 얼마인가요? 1 ... 00:09:56 265
1594874 사랑이 제일 비싸고 장벽이 높습니다. 11 [ 00:08:45 1,618
159487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6 00:07:27 1,488
1594872 코로나 때 강제로 일주일 쉬었던 게 좋았어요 3 ㅇㅇ 00:06:02 1,176
1594871 자전거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해도 될까요? 5 미니벨로 급.. 00:03:18 555
1594870 손흥민선수 경기 시작해요 11 축구좋아 00:02:41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