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기 조회수 : 367
작성일 : 2013-02-05 14:47:25
임신7주차 예비엄마입니다
사실 아이낳는것에 대해 부정적이었고 아이들에게 그다지 관심도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전무한 상태입니다
이분야도 공부를 할려니 너무 광대하고 만만치가 않아서...
아이를 낳은 친구들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얻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기도 하는데 무언가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재 임신확인서받고 고운맘카드 신청해야하고
보건소에서 등록하고 엽산 받아야 하는것까지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지난주에 킨텍스 베이비페어인가 박람회에 가니깐 아이에게 필요한게 얼마나 많은지 또 얼마나 앙증맞고 이쁜게 많은지 놀랬네요

책을보면 앞으로의 일들에 대해 어떻게해야 하는지 가닥이 잡힐까요?
어떤책을 보는게 좋은지 좀 알려주세요

입덧하느라 하루하루 버티기가 괴로웠는데 오늘은 조금 컨디션이 좋으니 이런생각이 드네요
IP : 61.43.xxx.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2.5 2:56 PM (182.215.xxx.204)

    저도 12주인데 관심없었고 지금도 내몸이죽겠어서 내가 먼저인 상태인데요 ㅡㅡ
    미리알고 미리준비해야 할것은 별로 없다고느껴요(조카 다섯입니다 ㅡㅡ)
    남들하는거 다하고 좋은거 경쟁적으로 하는거 부질없더라구요..
    이역시 조카다섯 자라는데 가랑이 찢어가며
    젤좋은유모차 젤좋은 유치원 제일비싼패딩 해봐야 ....
    아이가 안정적이고 행복한건 엄마가 딱붙어 놀아준집이 최고더라구요
    좋은옷 입음좋지만 적당히 입어도 아이는 다 예쁘고...
    미리사두고 내손으로 만들고 공들여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그런것들(화려한 용품과 출산준비 사전지식) 무관심한 엄마라해서
    나쁜엄마도아니고 주눅들것도 없는것같아요...
    엄마 즐거우면 아이도 즐겁다 많은것은 나중에해도 늦지않다 이게 제 생각이에요^^

  • 2. 돌돌엄마
    '13.2.5 4:46 PM (112.153.xxx.6)

    얼마전에 둘째낳은 엄마예요.
    시간 많으실 때 육아서 읽으세요~ 키우다보면 무슨 유모차 아기띠 젖병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더라구요.
    Ebs 에서 아침 열시에 하는 부모,라는 프로그램도 많이 도움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3372 원래 스타벅스같은곳 기프티콘 메뉴 못바꾸나요? 4 ... 2013/02/28 1,978
223371 민주당에 분노한 부동산까페 회원들(펌) 7 ... 2013/02/28 1,521
223370 아기낳고 남편이 변한 이유는 뭘까요 46 판도라 2013/02/28 18,546
223369 영화 help 좋으네요.. 4 심심하다가 2013/02/28 1,016
223368 공공기관 경력계약직... 소신 지원 잠이 오지 .. 2013/02/28 637
223367 초1 집에서 할수 있는 영어강의 뭐가 좋을까요? 1 .... 2013/02/28 740
223366 메뉴좀 검사해주시겠어요?^^ 11 손님초대 2013/02/28 1,004
223365 민주당 발끈, "박근혜 정부 결국 방송장악 의도&quo.. 3 샬랄라 2013/02/28 969
223364 UV에 뮤지 최다니엘 닮지 않았어요? 3 첨봤네 2013/02/28 1,082
223363 하룻동안에 옷을 5차례나 갈아 입으면? 5 .. 2013/02/28 2,474
223362 영화 루퍼 패러디~ pingrr.. 2013/02/28 343
223361 상속에에 관한 질문 점점 2013/02/28 489
223360 아파트 3층 살아보신분... 26 수박꾼 2013/02/28 13,599
223359 카스 보고 급 호감가는 동네 언니 기분조와 2013/02/28 3,355
223358 법무부장관 내정자, 의혹 피하기위해 거짓진술 1 참맛 2013/02/28 584
223357 저 까칠한가요? 4 ..... 2013/02/28 1,026
223356 경남 진주의료원 '공공병원 폐업 첫 사례' ㅁㅇ 2013/02/28 753
223355 연예인들에게 좀더 도덕성이 요구되었으면... 5 .... 2013/02/28 1,353
223354 남자아이 둘.. 미국 연수시기 10 언제? 2013/02/28 1,372
223353 교회 다니면서 몰려다니는 아줌마들 제발~~ 17 4ever 2013/02/28 5,356
223352 키톡에...남편이 김치찌개에 꿀 넣어서 먹는다는 글..... 5 넌 누구니?.. 2013/02/27 2,798
223351 깜빡 신발주머니를 안샀어요 어떤걸 사면돼나요? 4 입학 2013/02/27 1,135
223350 페밀리레스토랑(TGI) 자주 가시는분들 이거좀 봐주세요. 50%.. 6 ... 2013/02/27 1,620
223349 파우더도 저자극제품이 있나요. 쓰시는분~ 3 화장품 2013/02/27 674
223348 남편과 싸우고 집 나와서 아이들과 지낼만한... 12 숙소 2013/02/27 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