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너무 힘들어요

한숨두개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13-02-05 10:00:50

결혼와서 본 시어머니와 형님의 사이는 정말 완전 원수지간이더라구요

우선 형님께서는 시어머니의 부탁이나 요구사항을 일절 듣지 않아요

그것도 웃으면서 다 거절하는 스타일..

이번 설때도 다 같이 모여서 음식할줄 알았는데

아주버님께서 연락오셔서 이번 설때 가족들끼리 여행을 갈꺼라고

어머님께 말씀드렸대요 그래서 이번 음식준비는 저랑 어머님과 함께 할듯하구요

얘기를 들어보니 신혼초 어머님께서 너무 형님께 시집살이 많이 시키고

여기저기에서 이간질?같은걸하면서 형님을 아주 나쁜며느리로 만들었대요

그런데 시어머니께서는 늘 웃으면서 형님께 쿨하게 보이시면서

겉으로 대하셨구요 형님께선 좀 스타일이 쿨하고 아니면 아니다는게

분명한 사람이라 어머님의 이런 행동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았고 일절

평소엔 연락도 안한대요 어머님께서는 좀 남 얘기하고 그런걸 좋아하시는지

늘 저한테도 형님얘길하시는...전 그래도 못마땅해도 그러려니하는데

형님께선 아주 등을 돌려버려 제가 너무 가운데서 힘이들어요 ㅠㅜ

 

IP : 173.57.xxx.1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님
    '13.2.5 10:11 AM (173.57.xxx.159)

    넹~늘 형님앞에선 잘대해줬는데 다른사람들한텐 형님욕을 하셨대요

  • 2. ..
    '13.2.5 10:13 AM (222.107.xxx.147)

    형님이 그 정도로 등 돌릴 정도라면
    시어머니하고 아주 안 맞았나보죠,
    님한테도 시어머니가 형님 욕 자주 하실텐데
    맞장구쳐주거나 동조 하지 마세요.
    그리고 님 얘기도 남한테 또 그리하실테니
    속깊은 얘기같은 것도 안하시는 게 좋을 듯.
    그래도 어차피 좋은 얘기는 못들으실 거같네요.

  • 3. ,,
    '13.2.5 10:20 AM (72.213.xxx.130)

    시어머니의 자업자득이네요. 님도 조심하세요. 님 욕도 분명 하고 다니실 거에요.

  • 4. ..
    '13.2.5 10:21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렇게 이중적으로 행동하면,, 그리고 나중에 그사실 알게되면 소름끼치겠네요..
    님만 고생하시겠군요,,

  • 5. 자업자득
    '13.2.5 3:06 PM (211.255.xxx.253)

    시어머니의 자업자득이네요. 님도 조심하세요. 님 욕도 분명 하고 다니실 거에요.

    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022 아이를 위해서 전업주부가 되는 것이 맞을까... 1 엄마 2013/02/06 831
218021 20인정도 가족모임 할 식당 소개부탁드려요 4 식당 2013/02/06 1,067
218020 중딩 딸이 신문 보고 싶다는데... 17 신문 2013/02/06 1,979
218019 아이 학교 공동구매하는 교복이 아*비 라는 메이커 교복인데요.... 32 점셋이요 2013/02/06 3,624
218018 내일 시청에가서 윗집 민원넣을려구요.. 5 물새는거 안.. 2013/02/05 2,677
218017 초등4학년 새학기 평가때문에요 수학 2013/02/05 739
218016 아니 강용석이 11 오마이갓 2013/02/05 2,351
218015 사는게 재미 없는 또 다른 일인 3 ..... 2013/02/05 1,365
218014 환전할때... 2 촌스러 2013/02/05 893
218013 저 여행 예약에 관한 바보같은(?) 질문 좀 할게요 2 d 2013/02/05 886
218012 야왕 하류 2년만에 경영학학사/고소장 너무하네요 7 너무한다 2013/02/05 3,928
218011 설에 콘도가서지내시는분 콘도 2013/02/05 732
218010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예비초 4학년문제예요 8 수학 2013/02/05 958
218009 중학교 문법공부요... 4 ... 2013/02/05 1,185
218008 보통 차...몇만키로 타시나요?? 3 ㄴㄴ 2013/02/05 4,229
218007 딸아이가 중학교 교복을 입었는데, 영 맵시가 안나요 ㅠㅠ 6 ///// 2013/02/05 1,978
218006 82쿡 유해싸이트래요 10 호반아줌마 2013/02/05 3,062
218005 야왕이요.. 고모의 꿍꿍이(?)는 뭔가요? 5 ㅇㅎ 2013/02/05 3,831
218004 사는게 따분해요 1 아자아자 2013/02/05 978
218003 질문글)저는 제사 제가 혼자 조용히 지내고 싶어서요. 작은 며늘 2013/02/05 1,135
218002 독일 ‘73만원’ 대학등록금도 없어지나 4 ㄷㄷ 2013/02/05 1,024
218001 설화수클렌징오일가격이 올랐나요? 3 ,. 2013/02/05 3,244
218000 멀버리백이라고 오늘 처음 들었어요...!!! 19 40중반 2013/02/05 5,174
217999 말 잘 듣는 7세 아이.. 공부 시킬까 싶은 데.. 7 7살... 2013/02/05 1,231
217998 제눈엔 수애씨가 4 ㅠㅠ 2013/02/05 3,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