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판교 vs. 서초

Lemon Grove 조회수 : 3,249
작성일 : 2013-02-04 17:36:35

안녕하세요. 오늘 눈 때문에 다니시기 힘드셨죠?

제목의 주제로 계속 검색만 하다가 여러분께 직접 조언을 구합니다. 머리가 터지겠네요...... 

저는 안산으로 남편은 성북구로 둘 다 자동차로 출근하고 초 저학년 여자아이 하나 있습니다.

1. 판교는 저와 남편 둘 다 출퇴근이 한시간 거리이고 검색결과 보평초 아니라도 그냥 초등학교 분위기 좋다고 하시네요. 새아파트가 많으니까 살기는 좋을 것 같아요.  

2. 서초 래미안에 사는 친구가 서초 래미안에서 원명초 보내면 애들이 친구와 즐겁게 잘 지내고 분위기 좋다고 하네요.

출퇴근은 저는 한시간 보다는 더 걸릴듯 하고 남편은 좀 가깝겠지요. 전세값은 좀 더 비싸겠지요.

맞벌이라서 전업엄마같이 잘 챙기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출퇴근은 널널한 편입니다. 아이는 생일이 빨라서 활달하고 똘똘한편입니다. 사실 강남에 대한 두려움이 좀 있는데 대치동도 아니고 또 강남이 애들 공부시키기는 편하다고 해서 솔깃하기는 하네요.    

혹시 판교나 서초말고도 다른 대안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조언 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말씀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220.120.xxx.1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2.4 5:49 PM (122.36.xxx.149)

    제가 판교는 잘 모르지만요 집값이 너무 과하지 않다면 저는 서초요.
    공부도 공부지만 주변 환경이나 분위기가 좋은 것 같아요.
    동네도 조용하고 한강도 있고 공원도 있고 예술의전당이나 박물관도 가깝고 정서적으로 아이 키우기에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 2. ..
    '13.2.4 5:49 PM (175.126.xxx.200)

    당연히 서초죠.

  • 3. 서초
    '13.2.4 6:13 PM (125.134.xxx.69)

    돈 부족하시면 판교지만 아니시면 서초지요. 근데 생활수준을 다 맞추셔야 하긴할꺼예요.

  • 4.
    '13.2.4 6:31 PM (218.48.xxx.236)

    원명은 엄마가 편하게 생각하며 보낼 초등학교가 아녀요~
    초등학교인데 엄청난 시험을 봅니다
    유독 그 학교만요

  • 5.
    '13.2.4 6:35 PM (116.121.xxx.45)

    대치 아니면 서초건 판교건 분당이건 비슷하지 않나요? 분당사는 친구 얘기들어보니 거기도 보통 아니던데.
    그냥 살고 싶은데 사셔요.

  • 6. 하나
    '13.2.4 7:36 PM (125.186.xxx.7)

    서초요
    보평초등학교 교장님 덕분에 아주 유명해지긴했지만.. 주변 환경이 아직 신도시라...
    학원이건 뭐건 다 분당으로 나와야해서요...
    중학교 또한 판교는 신도시라서 평판이 아지 줗지는 않아요

    중학교까지 사실생각이시면 판교는 적당치않고 서초가 낫지 않을까요??

  • 7. 당연
    '13.2.4 8:00 PM (122.40.xxx.111)

    서초지요. 판교도 좋지만 서초하고 비교하면 당연 서초입니다.
    근데 직장맘이라서 널널하길 바란다면 판교가 더 나은 분위기일수도 있어요.
    보평초가 님이 원하는 분위기에 더 가까운 것 같긴 하지만요.
    원명은 그런 분위기 아닙니다.
    그런다고 판교, 분당은 안시키는 곳이냐면... 그건 절대 아니에요.

  • 8. ..
    '13.2.4 9:17 PM (121.134.xxx.189)

    서초가 좋겠네요.
    원명 좋아요. 아이도 똘똘하다 하시니 잘 적응할거 같구요.
    강남이라고 미리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703 명절맞이 피부 관리 중... 2 .. 2013/02/05 942
217702 [펌] 2호선 이사람 조심하라. 3 2013/02/05 2,043
217701 광고 말이예요 1 하~이마트 2013/02/05 698
217700 그러니까 결혼은 대충 수준맞는 집끼리 해야 맞는거 같아요 13 ㅇㅇ 2013/02/05 6,829
217699 긴급!!! 소아정신과 상담 기록 !! 9 긴급 2013/02/05 13,306
217698 구미에 진짜 대박 맛있는 빵집이 세일해요. 6 2013/02/05 2,996
217697 남편이 바람피고 제 머리가 반백이 되는 꿈..해몽해 주실래요? 1 무거운 마음.. 2013/02/05 3,591
217696 아이패스H라는 제품 이용해보신분 2 정관장 2013/02/05 1,244
217695 급질)함박스테이크 반죽이 질면 뭘넣어야 구제되는지요? 8 컴대기중 2013/02/05 1,175
217694 재태크!? 톨딜러 2013/02/05 602
217693 제사글엄청나네요. 29 오늘 2013/02/05 2,969
217692 뭐가 정답일지요? 1 과외 2013/02/05 555
217691 '긴급조치 위반' 故장준하 선생 무죄 확정 2 세우실 2013/02/05 907
217690 야왕은 권상우판 청춘의 덫인가요? 2 드라마 2013/02/05 1,424
217689 시금치 맛있게 무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댓글 절실 18 요리 여왕님.. 2013/02/05 2,513
217688 베스트글 읽다가 생각나서요.. 5 명심보감 2013/02/05 931
217687 남편을 폭행으로 고소하고 싶은데요 .. 9 폭행 2013/02/05 3,061
217686 중학교 졸업식 해요 3 ㅇㅇ 2013/02/05 1,021
217685 복지는 투자다 1 코코911 2013/02/05 506
217684 삼생이ㅠㅠ 13 2013/02/05 2,316
217683 시골 내려가기 싫은 20대 여자입니다... 5 ㅠㅠ 2013/02/05 2,897
217682 초4 딸아이 사춘기 맞나요? ㅠ.ㅠ 4 사춘기? 2013/02/05 1,625
217681 갈비찜처음하는데 6 ,,, 2013/02/05 1,140
217680 미국에서 보내는 선물중에서 1 ?.? 2013/02/05 583
217679 사람 질리게 하는 동료 여직원 5 어쩌나 2013/02/05 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