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만삭임산부 세배하나요?

막삭 조회수 : 3,657
작성일 : 2013-02-04 15:29:34

설날이 딱 출산 1개월전이예요

배가 많이 부르고 치골도 아파서 앉았다 일어났다가 불편해요

설날이라 어른들께 인사는 드려야하는데, 세배할수 있을까요?

원래 임산부도 세배드리나요?

아님 그냥 허리숙여서 인사하면 절대신 인사하면 되나요?

옆에서 누가 잡아주면 세배할수 있긴한데, 누가 잡아줄수도 없구 ^^;;

시부모님이 알아서 패스하라고 하심 좋을텐데....

IP : 182.210.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황
    '13.2.4 3:31 PM (99.225.xxx.55)

    에 따라서 다르지요. 몸이 허락하시면 세배 드리면 좋은거고..
    못드린다고 안된다고 하실 분은 안계실것 같아요.

  • 2. 출산 1달전이면
    '13.2.4 3:32 PM (180.65.xxx.29)

    세배 가능하던데 전 만삭때도 괜찮아서 ...사람마다 다른가보네요

  • 3. 저와 같은경우!
    '13.2.4 3:39 PM (175.125.xxx.161)

    17년전 저와 같군요 저희큰애가 설지나고 한달 뒤에 태어났어요
    전 어른들께서 새배하지말라고 하셔서 안했어요
    얼굴보면 됐다고.. 힘들다고..

    집의 분위기마다 다르겠지만요~ 시어머니께 여쭤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 4. 예전
    '13.2.4 3:41 PM (119.64.xxx.91)

    친정엄마가 배부르면 절 안하는거라 하셨어요. 아마 임산부배려차원에서 만들어진 말같아요.
    임산부 절하기 좀 그렇잖아요.
    댓글보니 집안마다 다른거같네요

  • 5. ..
    '13.2.4 3:42 PM (121.157.xxx.2)

    저도 임신기간에는 세배나 절하지 말라고 하셔서 안했어요.
    어머님 말씀이 여자가 임신했을때는 세상에서 제일 귀한 사람이라 누구한테도
    절 하지 말라구요..
    집안 어른들도 그러시구요..

  • 6. 케러셀
    '13.2.4 3:53 PM (124.5.xxx.179)

    전 출산 이틀전이 설날이었는데 세배했어요..ㅎㅎ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있는데 말리는 사람 없어서 얼떨결에 했네요.

  • 7. 마룬5
    '13.2.4 5:06 PM (112.152.xxx.35)

    저는 추석때 만삭이었는데, 시댁쪽 성묘도 갔다 오고 친정쪽 왕복 6시간 거리의 산소로 벌초도 갔다왔어요...
    할아버지 제사가 그 다음주였는데 절도 했구요...
    출산 이틀전까지 회사도 다니고 출장 가서 하루종일 서 있기도 하고 다 했었네요.
    저같은 경우는 임신이라도 평소랑 다를 바 없이 생활했어요.

  • 8. 원글
    '13.2.7 9:48 AM (182.210.xxx.14)

    댓글들 감사합니다
    양수가 줄어들어서 아기가 불편한거 같아요
    상황봐서 안할까봐요
    신랑한테는 점두개님이 말한대로 일단 말해놨어요, 여자가 임신했을때는 세상에서 젤 귀한사람이라 세배안하는거라더라...라고 ^^
    알아서 먼저 시댁가서 커버해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333 미장 늦었을까요? 1 .. 19:48:29 28
1772332 피겨 이해인선수 1 ??? 19:47:33 57
1772331 지방에서 살면서 부동산 차익실현 하나도 못하신 분 1 모른다짜증 19:43:45 131
1772330 담석증 수술 없이 1 ,,, 19:41:20 92
1772329 은행인증 프로그램 또 말썽이네요 1 3333 19:36:57 156
1772328 솔로 중에 젤 행복해보이는 송은이 김숙 5 .. 19:34:05 490
1772327 전업주부 하는일 없다고 해도 없으니 큰일 나네요. 13 전업주부 19:33:40 645
1772326 아이없는 전업 지인 부럽네요 8 새삼 19:32:16 631
1772325 남편 출장가는날은 진정한 자유인이 되는 날 1 호호 19:31:35 132
1772324 70대 아빠랑 여행하다 기분만 상했어요 1 19:28:25 569
1772323 무기력한 부잣집 도련님들이 유독 꼬여요 3 19:25:48 616
1772322 이재명 정부 상속세 개편은 없던일 된건가요? 4 궁금 19:25:36 233
1772321 옛날에 직장동료가 금빛 악세사리를 좋아해서 2 .. 19:24:36 483
1772320 남매 싸움 크면 나아지나요? 4 .. 19:21:54 282
1772319 호주에서 약대가 3년이라니 1 호젆 19:20:32 429
1772318 천주교신자분들~십자가의 길 1 ........ 19:17:48 206
1772317 PPT프로그램 다들 구독하시나요? 3 ㅇㅇ 19:11:17 314
1772316 편의점알바 50대 중반 8 알바 19:10:38 1,124
1772315 트럭에서 볶아주는 땅콩을 샀는데 8 .... 19:10:04 1,061
1772314 제발제발 기를 모아주세요 11 ㄷㄱㄷㄱ 19:09:37 850
1772313 전 그냥 기업의 작은 부품 소시민으로 사는게 너무 만족스러워요 5 19:08:33 446
1772312 도와주세요 11 제발 19:04:09 729
1772311 오늘 마소 팔아서 엔비디아랑 구글 사는거 어떨까요? 2 미국주식 19:00:51 811
1772310 바지랑 스카프 사고싶습니다. 2 휘뚜루마뚜루.. 18:59:33 470
1772309 하루만에 27도에서 영하1도로 미국 ㅇㅇ 18:54:26 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