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외로와요

캬바레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3-02-04 07:07:58
출장왔는데 일주일됐어요. 동양사람 하나도 없고 달랑 저혼자
외롭고 쓸쓸해요. 주말이라 더그런가봐요.
멍하니 호텔방에서 시간이 꼭 멈춘것만 같아요.
집에전화햇더니 아들이 만화본다고 전화를 안받아요.
아껴둔 생생우동을 꺼냇는데 볶음우동..
하루종일 우동국물 생각했는데....
82만 보고있는데 다들 주무시나봐요..
목요일날 출발인데..에휴 기네요
IP : 80.4.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2.4 7:12 AM (203.152.xxx.15)

    ㅎㅎ 서울및 중부지방에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다들 출근시간등에 바빠서 글을 안올리나봐요..
    우동국물 생각하고 아껴뒀던건데 볶음우동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다 안타깝네요...
    그런데 그동네는 어딘가요
    이렇게 긴 외국으로의 장기출장 왠지 원글님이 능력있으신분인듯하여 부럽습니다.. ㅠㅠ

  • 2. ㅠㅠ
    '13.2.4 7:23 AM (122.37.xxx.11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루종일 우동국물 생각했는데에서 눈물 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서 돌아와서 생생우동 푹~ 끓여드셔요.
    근데 외국 출장은 커녕 비행기라곤 제주도행 밖에 안 타본 저는
    외국으로 출장 다니는 원글님이 멋지고 부럽게 느껴지네요.
    사람은 다 상대적인 거 아니겠어요? ㅎㅎㅎ

  • 3. ᆞᆞ
    '13.2.4 7:28 AM (115.41.xxx.216)

    일시적이네요. 능력자!

  • 4. 저도
    '13.2.4 7:56 AM (183.108.xxx.120)

    이십대때 혼자 유럽출장..너무 외로웠어요..
    저는 보름간 ㅠ.. 지사에 한국인 차장님 계셨지만
    출장가서 처음 뵌분이라..어렵기만 했구요..
    지금 오십인데..그때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지네요..
    독일의 인적드문 거리..
    아직도 생각하면 외로웠던 기억이니.. 참 공감갑니다..
    그래도 원글님은 스마트폰이라도..
    저는 멀뚱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98 아발론 샴푸 쓰시는 분! 케이스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2 냐오냐오 2013/02/04 1,103
217497 죽전문점에선 5 2013/02/04 1,105
217496 아이비리그 나온 사람들은 어떤 일을 하며 사나요? 12 명문대 2013/02/04 3,931
217495 개천에서 태어난 아들... 52 쩝~ 2013/02/04 16,560
217494 콘솔과 협탁의 차이점이..뭘까요? ^^; 2 katlyn.. 2013/02/04 1,187
217493 잘 참는 아이라서 더 안스러워요. 12 ++ 2013/02/04 2,975
217492 가구 바퀴 파는 도매시장? 2 아시나요~ 2013/02/04 644
217491 "국정원女 수사한 권은희 수사과장, 파견근무로 계속지휘.. 뉴스클리핑 2013/02/04 936
217490 아이에게 노래불러주고 싶네요 5 엄마의 마음.. 2013/02/04 553
217489 존스홉킨스대학 박사후과정 수료...큰 의미인가요? 3 .. 2013/02/04 2,273
217488 여러분이라면 이집을 사겠습니까? 6 깔끄미 2013/02/04 2,025
217487 에또네 가보신분 있나요 에또네 2013/02/04 424
217486 슈니발렌 좋아하시나요?? 39 포포퐁 2013/02/04 4,479
217485 시 제목 좀 알려주세요. 5 2013/02/04 630
217484 중고 이쁜 옷이 생겼는데요.. 조카를 줄까.. 친한 지인을 줄까.. 3 사소한 고민.. 2013/02/04 1,380
217483 세종대 3 기도 2013/02/04 1,384
217482 저는 고추장 추천좀 해주세요. 3 ㄹㄹ 2013/02/04 1,103
217481 싱크대에 시트붙였다 때면 티 나나요? 1 ... 2013/02/04 841
217480 너무많은 라식&라섹광고, 올바른 병원 선택 스킬 추출몰 2013/02/04 744
217479 문재인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워요" 사진 화.. 4 뉴스클리핑 2013/02/04 2,579
217478 삼생이 아역들..ㄷㄷㄷ 7 수니 2013/02/04 2,769
217477 제주도 바나나 농사지으셨던 분있나요? 3 2013/02/04 1,383
217476 학림다방과 비슷한 카페 아시면 추천 2 학림~~ 2013/02/04 812
217475 애착관련,돌전 아기 ,만일 하루 2시간씩 엄마가 일하는 경우라면.. 2 궁금합니다 2013/02/04 1,047
217474 5세 아들 짝짓기하고싶다고 하네요 ^^;; 17 동물책열공 2013/02/04 4,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