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상담전화 한번 없는 학원 어떤가요?

중학생맘 조회수 : 1,402
작성일 : 2013-02-01 17:46:59

우리아이는 대체로 성실한 편이예요

지금까지 다닌 학원반응은

일단 숙제는 잘 해오고 과정은 엄마맘엔 쏙 안 들지만 두루두루 좋은 평가를 받긴해요

 

수학학원은 담당샘이 이번부터 좀 어려운 문제를 내줍니다..못해도 스스로 할수 있는지 보는 것이니

걱정마시라... 이런 전화를 한달에 1-2번 정도 받아요

믿음도 가고 , 아이도 학원을 좋아해요

 

영어학원은 먼저 전화하는거 없고, 제가 궁금해서 전화하면 그냥 잘 한대요

지금 3개월 됐는데 정말 잘하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얼마전 상담할려고 전화했더니 잘하고 있다면서 수업중이라 긴 통화가 힘들다고 해서

제가 전화한번 주세요 하고 끊었는데 아직도 전화가 없어요

 

수학은 진중해보이는 남자샘이고, 영어는 싹싹해보였던 여자샘인데 쩝

중등맘들  학원영어진도는 어떤식으로 나가는건지

이해 다 가시나요?  교재도 많고 프린트물도 나와서 들쭉날쭉하고

학원에 믿음이 안 가요

아이는 수학학원은 좋아하고, 영어학원은 좋지도 싫지도 않은 그냥 그렇대요

 

IP : 59.17.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보니
    '13.2.1 5:53 PM (61.80.xxx.247)

    아이가 학원을 계속 잘 다닐 것 같으면
    전화 잘 안하더라구요.
    그러니까 성적관리를 위장한 머릿수 관리랄까...

  • 2. ...
    '13.2.1 5:53 PM (1.236.xxx.164)

    울딸이랑 비슷하네요..
    수학학원 다닌지 두달넘었는데 한통도 없어요..
    딸이 반에 못하는 남자애엄마한테는 수시로 전화한다네요~`
    테스트 본거랑 쌤이 엄마한테 잘하고 욕심많고 결과에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조금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칭찬많이 해주라고 썼더라구요..
    넘 자주전화와도 불편하고 안오면 안오느대로 이거 관심이없나싶네요..ㅋ

  • 3. ㅁㅁㅁ
    '13.2.1 7:40 PM (58.226.xxx.146)

    상담 선생님이 따로 있는거 아니면, 가르치는 선생님이 상담하는거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학원 원장에 따라 다른데, 어떤 곳은 잘 가르치는게 우선이라고 하고,
    어떤 곳은 영업처럼 상담 시간 정해놓고 멘트도 늘 긍정적으로 하라고 하기도 하고.
    전 그래서 나중에 아이가 학원 다니게 되면 상담 선생님 따로 있는 학원에 보낼거에요.
    원장 직강도 별로 맘에 안들고요. 원장이 수업에 충실하고 시간 잘 지키면 다행인데,
    수업 시간에 충실하지 않고, 상담 전화 받느라 나가거나 직접 상담 온 학부모님 상대하는 원장들도 많아요.

  • 4. ..
    '13.2.1 10:37 PM (121.165.xxx.124)

    고등되면 연락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454 싫은 중학교에 배정되어 참 힘드네요 7 낙담에 빠진.. 2013/02/01 1,861
216453 여행다녀온후 강아지와의 해후 10 후기 2013/02/01 3,129
216452 봄방학후 이사예요.초등전학 언제 선생님 1 찾아뵈러가면.. 2013/02/01 1,459
216451 청담동쪽에 청담 000 이란 레스토랑이름 알려주세요 3 바람이 춤추.. 2013/02/01 1,017
216450 님들~ 메이컵베이스 쓰시나요?^^ 2 ^*^ 2013/02/01 2,036
216449 '선장' 최태원 잃은 SK, '글로벌경영' 차질 불가피 1 세우실 2013/02/01 901
216448 인맥이라는게 그렇게 중요한 건가요? 3 부담 2013/02/01 2,179
216447 사후세계가 있기는 있을까요..??? 21 .... 2013/02/01 6,552
216446 북경 계신분들 혹시 계실까요? 7 북경스모그 2013/02/01 868
216445 잠실 신혼집 질문했던 사람 입니다~(상황 설명 추가) 11 싱드 2013/02/01 3,576
216444 (펌글)장발장은 왜 빵을 훔쳐야 했나?| 7 장발장 2013/02/01 1,689
216443 딸이야기.. 제제 2013/02/01 817
216442 카톡이나 메신져상에서 자기얘기만 끝없이 하는사람 어떠세요 ? 11 진정한사랑 2013/02/01 2,791
216441 장바구니 어플 좀 추천해주세요. ... 2013/02/01 484
216440 휴대폰 찾아주면 사례는 어떻게 하나요? 7 비온다 2013/02/01 1,287
216439 류시원 이혼소송은 어찌 돼가고 있나요? 2 류시원 2013/02/01 2,854
216438 드라이기 일반용? 전문가용? 차이가 있나요? 로벤타꺼로 살까하는.. 1 ,, 2013/02/01 1,253
216437 멸치가 너무 말랐어요.. 2 두둥실 2013/02/01 1,232
216436 리복 런닝화가 어떤건가요? 3 궁금 2013/02/01 1,189
216435 장터거래 입금 얼마나 기다려드리면 될까요? 7 몽롱 2013/02/01 1,066
216434 시어머니의 두아들... 5 맏며느리 2013/02/01 2,765
216433 재산때문에 가족들에게, 가슴아픈말을듣네요 6 ........ 2013/02/01 2,687
216432 봄비 같아요... 4 2013/02/01 917
216431 음란마귀 2탄 ㅎㅎ 18 .. 2013/02/01 4,787
216430 정도는 다르지만 대부분 시댁이 며느리의 행복을 나의 행복으로 생.. 9 근데 2013/02/01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