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어느정도 만나봐야 울렁증을 극복할수있나요.
일대일과외 여태까지 총10시간정도? 이래저래 학원 몇달다닌것까지 다해서 원어민을 대면한 시간이 꽤된다고 생각이들어서, 실력은 바라지도않고
울렁증만 해결하고싶은데 도대체 울렁증마져도 해결이 안되네요.
제가 한소심 해서일까요~
1. 저같은 경우는
'13.1.31 1:13 PM (211.234.xxx.21)잘해야 해, 틀리면 안돼라는 생각이 들 때 울렁거리고
제 의견 잘 표현 못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전 그래서 그런 마음가짐을 일단 버렸어요.
외국인들 앞에선 한국인이 내 나라 말도 아닌 영어
이만큼 하면 잘하는 거지 이렇게 생각하고 얘기해요.2. 으힝
'13.1.31 1:19 PM (112.219.xxx.142)여행을 다녀오세요~~
외국여행가서 걍 막 아무한테나 말하고 다니세요 ㅎㅎ
외국나가면 영어권말고 비영어권사람들도 많잖아요
그런사람들하고는 적당히 문법틀려도 의사소통 됨ㅋ
그렇게 슬슬 자신감 키우면 될듯요 ㅎ3. 저도
'13.1.31 1:22 PM (61.80.xxx.215)영어 무지 좋아하고 연습도 많이 하고
문자로 채팅하면 영어 잘한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심지어는 너네 코리안은 언제부터 영어를 배우는데 너 영어가 그리 유창하냐 소리까지 들어봤는데...
정작 얼굴 맞대고 있으면 떨려서 입이 안 떨어져요.
동남아 노동자 앞에서조차 떨린다니까요.
정말 으힝님 말대로 외국여행 가서 막 떠들고 다니면
좀 나아지긴 할까요???4. ...
'13.1.31 1:28 PM (14.36.xxx.177)영어권에 사는데요. 7년 지나도 울렁증 있어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영어가 생활이 되어도 중요한 자리에서는 울렁증 생겨요.5. 흐엉
'13.1.31 1:48 PM (117.111.xxx.105)저도 님!
진짜 그래요. 영어채팅많이하는데요. 다들나보고 영어 잘한다고 무슨문제냐고해요. 그런데~~ㅠㅠ
아마도 채팅이나 라이팅할땐 생각할시간이 있어서그런것 같고요.
전 누구 기다리게하면 큰일나는줄아는 성격이라 빨리말하려해서 더 막히는것같아요. 아휴포기해버릴까.. 그러기엔 저도 영어가 너무 좋아요. . 답답하네용ㅠ6. 흐엉
'13.1.31 1:49 PM (117.111.xxx.105)다른님들 댓글들도 모두 공감만땅되네요. 감사해요~
7. 울렁증은 성격
'13.1.31 7:04 PM (121.124.xxx.15)일단 좀 뻔뻔(?)하게 성격을 개조해야 합니다.
영어 실력으로 울렁증 극복하려면 10년은 해야 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