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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800만원 공사를 하는데요..

공사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13-01-29 14:30:38

시골에 계신 친정아버지께서 10년지은 집 방수공사로 800만원 공사를 한다는데..

서류한장 없이 구두로 한다네요..

동네에 이사온 사람이 그런 일을 한다고 ... 정식업체도 아니고...

뒤늦게 알아보니 충남지역에선 주로 중국산 자재를 사용한다니 더더욱 의심스럽고 그래요..

그래서 계약서에 사용할 자재나 800만원 비용에 대해 기재해 달라고 했더니..

아... 여긴 다 이렇게 하니 ..걱정마슈...(충청도 .)하는데..

마음이 안놓여요..

알아보니 그비용이면 휠씬 더 좋은 조건으로 할수있는데..

시골 노인네들한테  말로 대충 때우고 일하는 사람들 진짜 화가 나네요..

10년전에 친정집 지을때도 아는 사람한테 한다고

엉터리 자재써서 물새고 욕실 바닥 다 무너져 내리고.. 벽에 타일 다 흘러내리고..

 단열재 엉망이라 외풍심해서 결로 엄청나고..

창고도 2년도 않되어 다 비새고..

1억 가까이 돈내고 집 엉망으로 지어 속상해하셨거든요..

얼마전에 친정동네 오빠한테 차구입할때도... .

 나중에 약속대로 이행되지않아도 흐지부지 말로 때우고... 얼렁뚱땅...

답답하네요.. 

몇번 겪으니 이것이 지방색인듯해요...ㅜㅜ

 800만원공사 서류한장 없이 하는거 일반적인가요???ㅠ.ㅠ 

 

친정은 두세시간 거리라서 당장 뛰어갈수도 없네요...

IP : 125.187.xxx.8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29 2:44 PM (182.218.xxx.187)

    절대 일반적이지 않죠. 동네에 거기밖에 없나요? 여러군데 가셔서 견적받아보세요.
    저희 엄마가 아무것도 모르면서 오래된 주택을 사버린 바람에 아직 미혼인 제가 늘 그런인간들 만나서 공사 맡기는데요 다 사기꾼들이에요. 모르면 당연하고 알아도 속일려하거든요. 계약서 꼭 쓰시고, 자재들 인터넷에 검색하면 가격나오니까 견적서 써달라고 얘기하고 가격비교해보면서 말도안되게 부풀리는거 잡아내고 조정하세요.

  • 2. 시골은..
    '13.1.29 2:44 PM (112.187.xxx.17)

    시골은 정말 문제예요.. 너무 정에 이끌려 하는게 있어요..
    저희 시골집도 부분 공사를 했는데요.. 2500들여서 주방이랑 화장실만 했는데 그것도 현금으로요..
    봄에 하고 여름이 왔는데 비가 다 새고, 화장실은 무너지고.. 냄새며.. 아유 얼마나 고생했는지요..
    곰팡이도 많이 피구요..
    아는분이라 하자 보수 얘기도 못하세요.. 울 엄마는.. 정말 후회스러워요..
    님이 돈낼사람이니 계약서 꼭 써라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하자 얘기할때도 덜 껄끄럽습니다.
    이제 이사온분이면 어떠한 사람인지도 모르고..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절대 싸지도 않습니다.

  • 3. 견적도
    '13.1.29 2:49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비싼듯해요.
    평수가 얼마길래...시골에서만 알아보지말고 근처 시내에다 두어군데 견적을 받아보시라고해요.
    주먹구구식으로 하기엔 금액이 너무 크네요.

  • 4. ...
    '13.1.29 2:49 PM (182.218.xxx.187)

    그리고 방수공사를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배수관까지 다 파서 교채하고 몰탈하는건지 공사구간은 몇평정도 인지 모르겠지만 결로땜에 방수하시는거면 4평 공간정도 200만원이면 떡을처요. 재료비는 30만원도 안들고 인부 한명와서 하는거면 100만원 좀 넘게 잡으면 될거에요. 서울기준입니다

  • 5. ...
    '13.1.29 2:53 PM (182.218.xxx.187)

    계약서엔 보수하자에 관한내용도 꼭 넣으세요. 기간까지

  • 6. 부분공사 4천만원
    '13.1.29 3:06 PM (59.9.xxx.181)

    주택 구매하면서 전에 여기 리빙데코에 공사 잘하신것 사진올라와서 그쪽 문의했는데 거기는 거의 올 공사만 하고 부분공사는 안한다 하더군요. 할 수없이 이웃에 건축사 있어서 공사했더니
    저 역시 동네사람이라 (강남에 사무실)했는데 계약서 쓰고 전부 현금으로 했는데도
    A/S부탁하려니 진짜 말하기가 껄끄럽더군요. 제집 공사하면서 이웃집 공사도 소개시켜줬는데
    나중에 저까지 욕먹게 생겼더라고요.ㅠㅠ

    뻔히 보이는데 속이고 ..지켜보고있는데도 자재 눈속임 많아요.
    알면서도 속고 모르면 모르는데로 속고 그래요.

    정말 눈에 뻔히 보이는데 겉만 번지르르하고 겨울나보니 엉망인게 막 나타나더라고요.
    다시는 이웃에 안하려고요,

    속상했는데 요즘 건축경기가 어렵잖아요. 그집 많이 어려워졌다는데 부탁하는 도움 솔직히 거절하고싶은데 두어번 해주고 나니 아주 계속 부탁하는데...뻔뻔하더라고요. 이제는 딱 잘랐어요.
    소개해준 이웃집도 공사 인건비 속이고 했다고 저한테 하소연하는데 정말 속상하더군요.

    공사를 양심껏 잘해주었으면 정말 건축할 집 몇 있는데-몇억씩 될텐데- 소개해주고 그랬을텐데 제마음에서 아웃시켰어요.

  • 7. ...
    '13.1.29 3:19 PM (218.236.xxx.183)

    그런 일은 서류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서 중요한건 서류보다
    그 금액이 타당한건지 그만한 공사를 할 실력이 있는지가 문제예요.

    특히 방수건은 똑같은 결과물을 네다섯배 부르는 경우도 있어서
    견적을 두세군데 더 받아보시는거 추천합니다..

  • 8. 답답
    '13.1.29 3:27 PM (125.187.xxx.82)

    여러글 주신분들 감사해요..
    글을 읽고 나니 더 답답해지네요..
    지붕 방수 작업이라는게 방수처리를 해도 몇년후면 다시 누수가 되니 아예 지붕을 올려서 빗물을 고이지않고 아래로 내리는 형식인가봐요..
    몇군데 알아보니.. 평수대비 금액이 좀 높더라구요...
    자재에 대해 물어보니 우물쭈물하는것도 맘에 안놓여 어제 견적서를 요구했는데.
    아직 안써주고 있나봐요..

    전화해서 확실하게 하라니까 아는사람이라 걱정말라고.하는데 속상해요..
    무슨 공사를 견적서없이 자재도 확실히 안해주고 하는지....

    당장 친정으로 내려가고 싶은데..시간이 않되네요.
    지난주 일욜에 공사 얘기가 나왔는데..
    벌써 시작했나봐요..

    시골에서 큰돈내고 공사하는거 또 대충 엉망으로 될까 걱정입니다.

  • 9. ...
    '13.1.29 4:48 PM (182.218.xxx.187)

    옥상방수라면 옥상에 상도 중도 하도 바르고 기와올려서 물길 잡는건가요? 기와올리는거 얼마 안듭니다. 방수액 페인트가 비싸긴해도 인건비 그정도는 아니구요. 시내나가서 여러업체 견적받아보시고 네이버 검색해보면 사진까지 자세히 올리는 사람들 있으니 공사 어떤식으로 하는지 지식도 얻을수 있어요. 이번여름에 설비공사 맡겼다가 결로생겨서 한해내내 그 xx놈이랑 싸우고 고소까지 할려고 준비했던지라 공사하신다는 분들 글 보면 남일같지가 않아요. 하자생기면 계약서 꼭 필요하니 해달라고 하고( 견적서랑) 안해주면 업체 바꾸세요.. 하긴 시골이라 이웃간에 접촉이 많으니 큰소리 나지 않게 할려는 마음은 알것 같긴 해요

  • 10. ㅠㅠ
    '13.1.29 5:02 PM (125.187.xxx.82)

    일요일에 지붕작업을 한다하시길래 이렇게 당장 시작할줄은 몰랐어요..
    급히 검색해보니..
    정식업체도 아닌 곳에서 비용은 아주 넉넉히 받았더라구요..
    평수비교해보니 통화해본 업체보다 비싸게 받았더라구요..
    중국산 자재가 이용될수있으니 자재수준을 알아보라고 하더라구요..
    아니나다를까 정확히 메이커명을 대지를 못하는거예요... (아고... 괜찮은거써유...)
    이렇게 불분명하게 하니 속이 안터지겠어요...?
    견적서나 계약서 꼭 써달라고 어제 간곡히 부탁했더니..
    오늘도 못받았다는거예요..

    참... 답답해서 확 달려가고 싶기만합니다.

  • 11. ㅠㅠ
    '13.1.29 5:11 PM (125.187.xxx.82)

    얼마전 친정동네 현대영업하는 오빠한테 차계약을 했어요..
    친구도 차를 바꾸려는 시기였는데... 제가 계약한다하니 영업사원 소개를 부탁을 하더라구요..
    전화상으로 한 약속과 다르게 진행되는 바람에 참 난처하더라구요...

    제가 친정에 살때는 몰랐는데..
    10년전 집을 지을때 경우나..(아주 형편없는 자재사용후 2년후부터 하자가 줄줄이 발생하고..)
    하다못해 심야보일러라고 설치한것도 업체도 불분명하여 잦은 고장에 AS도 안되어 600만원들인거 아직도 물이 줄줄이 새고 있어도 어디 요청할때도 없고..
    이번에 차계약하면서 ...알아서 잘해준다는거....
    이번 공사에 서류한장없이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알수없는 자재로 공사하는거나..

    다 그쪽 동네 성향아닌가싶어요..
    ㅠㅠ
    동생이 보험한다하여
    보험들려고 설명하랬더니.... 이것도 두리뭉실.... 알아서 잘 들어놓을께....
    하고 알고보면 그것도 참 엉뚱하게 들어놓고...

    지켜본 남편은 아예 친정동네 사람들하고 절대 거래안할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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