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갑상선검사 동네병원 혹3차 어데로 갈까요?

목불편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13-01-29 09:19:41
감기도 아닌데 기침이 나고 목에 뭔가 걸린것처럼
이물감 으로 불편하네요 동네병원에서 초음파해보면
거의 알 수 있나요?
갑상선암 보통 착한암이라 알려져 있지만 동네 지인분중
악성으로 넘 고통스럽게 가신분이 계셔서 그런가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 갑상선쪽이 옛날도 지금처럼
흔한 질병이었을까요?
IP : 58.143.xxx.2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생각엔
    '13.1.29 9:27 AM (182.210.xxx.14)

    기침이나고 하면, 일단 동네 이비인후과랑, 갑상선도 걱정되시면 동네 갑상선검사하는 병원가보시구요
    그다음에 갑상선 이상소견나오면, 3차진료기관가서 정밀검사해보세요
    저도 동네2차병원 이비인후과에서 볼거리인지 검사하느라 초음파하다가 우연히 갑상선에 혹2개 발견되서 강남세브란스가서 정밀검사(암인지 세침검사-얇은주사기로 세포 뽑아서 검사하는거예요) 받고 6개월마다 추적검사 받거든요
    근데 전 기침이나 이물감은 없어요, 이비인후과에서 목에 감기말고 다른질병이 생긴건지 목 내시경으로 보실꺼예요, 거기서 이상없으면 갑상선보세요...

  • 2. 네 그럼
    '13.1.29 9:43 AM (58.143.xxx.246)

    동네 이비인후과 먼저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3. 순돌이
    '13.1.29 11:42 AM (175.223.xxx.147)

    갑상선 전문으로 보는 큰병원이나 소문난 의사한테가세요
    그냥 혹인지 악성인지 오랜 경험있는 명의는 초음파 곁눈으로만 봐도 알아요
    세침도 암 조금만 비켜가도 안나와요
    전 애낳고 3년을 물혹이라고 6개월마다 한번씩 초음파 세침 ㅡㅡ 하다 악성 나와서 수술했어요
    명의한테 가니 촘파 보자마자 이건 암이네 하대요
    그 허탈감이란..
    저두 나름 갑상선 전문 잘본다는 개인병원이었어요
    그동안 목 쑤시킨거 생각하면 ㅜㅜ

  • 4. 순돌이님
    '13.1.29 4:36 PM (58.143.xxx.246)

    그 곁눈으로만 봐도 아신다는 명의분은 누구셨나요?
    세침의 허실을 덕분에 잘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5. 순돌이
    '13.1.30 11:12 PM (218.149.xxx.120)

    강남세브란스 박정수교수님이세요

  • 6. 순돌이님
    '13.1.31 2:08 PM (58.143.xxx.246)

    답글 감사합니다.
    전번 검색해 입력하는데 박정수님 있었네요.
    전에도 혹시82에서 추천해주셨나봐요^^
    엄청 유명하신 분이시군요. 하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750 집에 달콤한게 없어요 2 스윗 20:03:22 49
1726749 대통령이 전기 아까워 ㅎㅎ 이런 친근한 용어 사용하는거 첨봐요 2 20:00:03 215
1726748 집값 잡으면 성군으로 인정 6 ... 19:59:37 145
1726747 돼지랑 소.. 먹었을 때 기력 차이 느끼시나요 3 궁금 19:56:03 252
1726746 아들 가진 엄마, 딸 가진 엄마 4 갈라치기 아.. 19:54:39 300
1726745 이제 경조,상조문화도 좀 없어져야 하는거 아닌가요? 5 어후... 19:52:35 330
1726744 축의금 계좌번호까지 … 18 ㅇㅇ 19:47:12 819
1726743 조국, 이재명, 김병기님 자녀들..매불쇼도 4 사자새끼 19:45:58 693
1726742 제3자채무양도 통지서 잘 아시는분~~(상가임대) 임대보증금 .. 19:40:09 67
1726741 대학생 딸이 한달 용돈으로 150만원 달라는데…부모의 한숨 내 .. 10 19:36:28 1,575
1726740 굽은등 스트레스 6 19:33:28 739
1726739 오래된 보리쌀 1 냉장고 19:31:51 130
1726738 댓글부대를 운영하는 이유 20 대한민국 19:27:10 488
1726737 중고 외제차는 사는게 아닌가요 3 알려주세요 19:25:41 597
1726736 요즘 마늘이 저장용인가요? 5 ... 19:21:07 396
1726735 오이 100개를 씻으며... 12 드뎌 집에오.. 19:19:10 1,506
1726734 왕십리 엔터식스 음식점 잘 아시는 분 1 .. 19:18:53 203
1726733 대장용종제거 4일째인데 항문쪽이 화끈거려요(죄송) 3 화이팅 19:15:26 449
1726732 미국에서 파는 라즈베리 가루 음료?? 9 추억 19:09:55 415
1726731 촌철살인이란 이런거구나 5 o o 19:08:55 1,381
1726730 에펨, 개혁신당 가입/유세참여시 포인트 줬다 3 .,.,.... 19:06:22 365
1726729 고양이 행동 질문 8 .. 19:05:00 407
1726728 서울속초 고속버스 미리 예매해야 하나요? 9 행복하세요 19:02:30 379
1726727 7시 알릴레오 북's ㅡ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임진왜란 / 유시민.. 2 같이봅시다 .. 19:00:04 415
1726726 속보. 잼프, 대북확성기 전기 아까워.JPGㅋㅋㅋㅋㅋ 23 실용재명 18:57:25 3,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