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뭔지 장사안된다고 왜 나한테 화풀이야
1. ..
'13.1.27 3:03 AM (39.113.xxx.36)그저 만만한게 마누라라...
여기다 속풀고 남편은 불쌍타 여기세요.
부디 고통은 짧게, 얼른 웃는 날이 오기를 기도드립니다.2. ...
'13.1.27 3:47 AM (182.208.xxx.100)남편이 힘들어서 하는말 같은대요....전업 이세요? 이럴때,,도움 되게,,,맞벌이 해보시면 어떠세요>
3. 00
'13.1.27 4:45 AM (99.20.xxx.70)와이프가 동네 북인가요? 윗님. 맞벌이를 떠나서, 저런 남편분의 저런 태도가 화나시는 거죠. 저런 남편분들 백이면 백 아내가 잘 벌어도 절대 고마운지 모릅니다.
4. ㅎㅂ
'13.1.27 4:50 AM (112.155.xxx.35)한마디로 미친놈이라고 사료~!!
ㅎ5. ..
'13.1.27 7:28 AM (118.38.xxx.203)윗분 댓글이 너무 남에일이라고 심하네요
저도 1년전에 아파트 빚도내고해서 저영업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장사가안되네요
말씀데로 겨우 적자면할지경이네요.
자다가 계속잠을깨요. 걱정이되서. 지금도 자다깨서 쇼파에앉아있던참이예요.
남편분께서 부인한테 그러는건 못난짓이긴한데 이해는해주시면어딜까싶어요.6. 윗글
'13.1.27 7:35 AM (118.38.xxx.203)저영업->자영업
7. ......
'13.1.27 8:36 AM (222.117.xxx.27)경험자로써 말씀드려요.
장사하기전 저한테 그렇게 잘하던 남편이 장사시작후 스트레스로 인해 점점 폭군이되더이다.
쉬는날없이 노력하는데 장사가 안되니 정말 잠도 못자고 미래가 불안한지 속상해하며 집에와서 술만 먹었어요.
그때 저도 조금 이해하고 참았어야 했는데 아이 키우면 힘들어서 잔소리 많이 했기에 싸움이 더많았죠.
그렇게 미웠던 남편이 아파트 한채 날리며 장사접던날 집에와서 펑펑 우는데 미움보다는 불쌍하더라구요.
다시 직장생활하면서 예전의 남편으로 돌아왔고 지금은 돈이 앖어도 행복하네요.
십년전 일인데 그땐 남편도 많이 힘들었나봐요.
다시 장사같은건 안한다고 해요.
남편도 많이 힘든데 속상함을 그리 푸시는듯해요.
조금은 이해하시면서 나도 힘든 부분이 있으니 서로 잘이겨내보자하고 얘기해보세요.
내남편이고 아이들 아빠잖아요.
그때는 참힘들었는데 어른들이 살다보면 좋은날도 올꺼라더니 믿는대로 되더라구요.
힘내세요~~!!!8. 대출 받아 사업하는거
'13.1.27 10:09 AM (58.143.xxx.246)아니라고 하죠 맞는 얘기예요
어데라도 눈높이 낮춰 월급쟁이해
모아 작은사업이라도 하는거죠
원글님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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