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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때문에 너무 힘들고 고민이네요ㅠ

ㅠㅠ 조회수 : 1,096
작성일 : 2013-01-26 18:52:14
올해 중등 들어가는 생일 늦은 아들놈때문에. 속상합니다 공부를 5학년까진 제법하던 놈이 6학년 올라와 손을 놓네요 아직은 중간은 유지하고 있지만 언제 곤두박질 칠지 두렵네요. 영어도 넘싫어하고 숙제도 몇달동안 안해갔다네요 그걸 어제 알고 제가 완전 뒤집어 졌었어요
애는 공부가 싫다네요 왜해야하는지도 해도 잘할꺼 같지도 않다네요
5학년까지 반에서 두세번째까지를 유지하던녀석이
학교에서도 산만하고 멍때리는 시간도 길고친구들과 어울려 노는거 너무 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애들과주로 어울리려하고
6학년 여름방학엔 그친구중 한 아이와 Pc방도 다녀 제가 나중에 알고 속을 끓여 본인이 절대 안간다고 약속하고는 안다니는거 같고 애가 왜 이럴까요. 너무 풍족히 어려운거 소즌ㅇ하거 모르게 키워 이런가 싶기도 하고 제 잘못만 같고
야닷을쳐도 애가 그냥저냥 또웃고 하는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고 이런애 어찌하면 정신차릴까요
사춘기도 아직 아닌거 같고 심성은 참 착한데 애가 성실성이 손톱만큼도 없는거 같아요
IP : 180.69.xxx.4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6 7:22 PM (58.148.xxx.103) - 삭제된댓글

    사춘기같은데요..저희애랑 똑같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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