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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번방의 선물

긴머리무수리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3-01-26 09:16:53

웃기는 영화라고 해서 휴가나온 아들이랑, 딸래미 성화에 보고 왔는데.............

 

 

눈물만 한바가지 흘리고 나왔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딸 옆에서   꺼이,,,,꺼이,,,,꺽꺽꺽,,,흑흑흑....

 

영화보고 나서 많이 울어 배고프다고 합니다,,,,

 

손수건 준비해서 가셔용,,,,,,,,,,,,,,

 

주말 잘보내시공........

이 무수리 시댁갑니당,,,ㅠㅠㅠㅠㅠㅠㅠ

IP : 121.183.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셋맘
    '13.1.26 9:2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중2랑 초2도 볼만 할까요?

  • 2. 내일...
    '13.1.26 9:24 AM (39.7.xxx.191)

    저 내일 가족들과 보러갈려고 예매 해놨어요.
    아는 언니가 보고나서 너무 가슴이 찡하다면서
    추천해서....

  • 3. 22
    '13.1.26 9:26 AM (111.118.xxx.203)

    전 안 보려고 하다가 82님들이 잼있고 슬프다고 하셔서 목요일날 봤네요 워낙 영화 보며 잘 울긴 하는데 이영화 보면서는 뒷목 땡길때 까지 꺼익꺼익 울었네요 노란풍선도 생각나구요...

  • 4.
    '13.1.26 9:31 AM (180.92.xxx.117)

    초등 보셔도 되요.
    이게 왜 15세인지....
    수간나오는 애니도 전체관람가인데...
    초등아이랑 웃으며 울며 재밌게 보고 왔어요.

  • 5. 좋아요
    '13.1.26 10:29 AM (59.4.xxx.86)

    가족 영화예요.... 전 30대 중반인데... 부모님과 함께 보고 왔어요....
    손수건 필수예요....

  • 6. 오늘
    '13.1.26 10:33 AM (211.58.xxx.125)

    예매해놨는데 초등 저학년 딸이랑 보러 가려는데 설마 입장불가되진 않겠죠?

  • 7. ..
    '13.1.26 1:50 PM (1.217.xxx.52)

    저도 오늘 지인이 추천해서 볼려구요.
    손수건 준비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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