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찌면 안 될 거 같구요.
아아흑.
요새 퇴근할 때마다 새우* 한봉지씩 털어 먹습니다.
집에 가면 애 밥 먹이고... 뭐 여튼, 아직 너무 힘들어요. 워킹맘이란..
회사에 싸올만한 간식 같은 거 없을까요?
원래 과자는 물려서 그닥 안 좋아해요.
단 것도 그닥이고..
더 찌면 안 될 거 같구요.
아아흑.
요새 퇴근할 때마다 새우* 한봉지씩 털어 먹습니다.
집에 가면 애 밥 먹이고... 뭐 여튼, 아직 너무 힘들어요. 워킹맘이란..
회사에 싸올만한 간식 같은 거 없을까요?
원래 과자는 물려서 그닥 안 좋아해요.
단 것도 그닥이고..
바나나는 어때요?
영양찰떡 냉동해두었다가 아침에 하나씩 들고 나오세요. 오후엔 해동되어 먹기좋을거예요.
근데 혼자 먹기 동료들 눈치보여서 전 그게 신경쓰이더라구요.
콩볶은거나 견과류 이런게 허기도 가시고 몸에도 좋고 좋은데
입에 달진 않다능ㅠㅠ
밑에 분이 고구마글 올리셔서 고구마가 막 땡겨요~
목이 메어서 가슴을 쳐가며 먹어야 하는 밤고구마~
전에 어떤 분이 뭘 먹어야 포만감이 생길까요 하셨을때
제가 답글 달았었는데
고구마 깨끗이 씻어서 찐다음에 껍질채 꼭꼭 씹어먹으면 진짜 배불러요.
목 마를땐 우유도 곁들이거나 두유랑 같이 먹음 진짜 배부르구요.
고구마는 농약도 안하고 흙만 깨끗하게 씻으면 되니까
껍질채 드셔보세요.
그리고 바나나도 좋아요. 겨울되니까 바나나가 엄청 싸요.
(아 제가 지금 변비라서 그런가 섬유질 많은걸로만 추천해드리네요 ;;;;_)
울엄니가 갑자기 하루 한끼를 채소로만 드시겠다며 다욧을 시작하시는 통에 저도 엉겁결에 얻어먹고 있는데요.
냉장고에 굴러다니는 온갖 것들을 두세개씩 핑거푸드 크기로 잘라서 두어개씩 넣어서 한끼니 분량만큼 플라스틱 통 하나에 담아 두세요.
양배추, 당근, 오이, 피망, 파프리카, 사과, 배, 감, 방울토마토 그날그날 냉장고 사정과 엄니 손에 집히는 넘들이 매일매일 달리 들어있구요. 엄니 눈에 띄면 치즈도 한장, 삶은 달걀도 한두알, 견과류도 한줌 이렇게 넣으시기도 하시네요. 그래서 매일 매일 조합이 조금씩 다르다는...
엄니는 집에서 점심 한끼를 이걸로 떼우시고, 전 직장에서 간식으로 먹어요.
먹다보니 은근히 든든해요.
제 몫까지 챙겨주시는 통에 비싼 채소를 열심히 사다나르고 있어요.
저도 버네너..랑 미수가루..!!가 괜찮을거 같네요.~!
전 배고플때 떡이나 고구마처럼 담백한것보다는 짭조름한 뭔가가 먹고 싶더하구요
그래서 컵스프 사다놓고 머그잔에 타 먹어요.
시간많을때는 직접 스프 만들어서 보온병에 담아오기도 하고요.
많이 배고프면 모닝롤이나 식빵 한조각 가져와서 머그잔에 스프타서 잘게 찢어서 넣어 먹으면 아침으로도 좋아요
그냥 후르륵 마시니까 사무실에서 먹기도 괜찮고요
사무실에선 뭘먹어도 눈치보이더라구요ㅠ에그타르트요 전ㄴ
요즘 견과류들어간 율무차나 단호박차 같은 것들 물만 부으면 걸쭉하면서 스프 같이 되는거요.
허기질때 차한잔 마시면 간편죽 한그릇 먹은것 같아요.
아몬드요~
맛밤이요~
고구마와 삶은 계란요.
삶은 계란이 미리 껍질 벗겨 놓으면 금방 먹어치울 수 있으면서 든든해져서 좋더군요.
포만감있고 부담없는 간식으로는
삶은계란 우유
견과류 등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14503 | 유럽여행에 발편한 신발, 추천해주세요~ 7 | 여행 | 2013/02/04 | 6,017 |
214502 | 초등때 미리 배워두면 좋겠다는거 혹시 있으신지요? 11 | ** | 2013/02/04 | 2,589 |
214501 | 업소용 물티슈 어떻게 할까요 ㅠㅠ 10 | 고민고민 | 2013/02/04 | 2,583 |
214500 | [펌]흔한 자취방... 1 | ... | 2013/02/04 | 1,268 |
214499 | 결혼한 신랑 발목에 전자발찌가... 2 | 기절직전 | 2013/02/04 | 4,628 |
214498 | 임신..결혼.. 29 | 미미 | 2013/02/04 | 4,685 |
214497 | 고정관념을 깨면 새세상이 보인다(유머) 1 | 시골할매 | 2013/02/04 | 940 |
214496 | 엄마와 30여년전 보험의 행방 6 | 어떻게 | 2013/02/04 | 1,527 |
214495 | 남친이랑 햇수로 6년을 만나고 있네요.. 17 | =_= | 2013/02/04 | 4,055 |
214494 | 신랑 몰래 드리던 아빠 용돈....어떻게 해야할까요~? 25 | 이럴땐.. | 2013/02/04 | 4,360 |
214493 | 저의선택을믿으며. | 50을바라보.. | 2013/02/04 | 599 |
214492 | 달걀 한판(30개) 얼마만에 드시나요? 8 | 식단 | 2013/02/04 | 1,635 |
214491 | 의사에 대한 동경이 이리 많은지는 여기에 와서 알았어요.. 16 | 의사의사의사.. | 2013/02/04 | 3,562 |
214490 | 월세입자 계약기간이내에 내보낼경우 복비와 이사비요..... 2 | 원룸주인.... | 2013/02/04 | 3,276 |
214489 | 싱글침대 매트리스커버 어디서 사나요? 2 | 궁금이 | 2013/02/04 | 2,190 |
214488 | 미국 달라스쪽으로 해외이사 비용 9 | 해외이사 | 2013/02/04 | 5,372 |
214487 | 스타벅스 원두 이마트에서 파나요? 7 | 조기옹 | 2013/02/04 | 1,897 |
214486 | 아기가 자폐라서 자꾸 숨게 되요 18 | # | 2013/02/04 | 6,648 |
214485 | 다단계 유니 시티 아시는분 계세요? 2 | 질문 | 2013/02/04 | 6,270 |
214484 | 그럼 반대로 성형하신분 계신가요? 11 | ㅎㅎ | 2013/02/04 | 2,209 |
214483 | 고급스러운 협탁 구입하려는데.. 1 | 가구 | 2013/02/04 | 697 |
214482 | 이런 원피스 괜찮을까요? | 검정색 | 2013/02/04 | 395 |
214481 | 이별후에..상대에 대한 어떤 기억을 하시나요? 8 | 성선설? | 2013/02/04 | 3,179 |
214480 | 많은 관심 거듭 부탁드립니다^^;; 1 | anycoo.. | 2013/02/04 | 360 |
214479 | 보험이 하나도 없으신데. 5 | 시부모님 | 2013/02/04 | 7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