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예전처럼 일기 쓰시는 분 계세요?
전 제 블로그에 비밀일기 쓴지 좀 됬는데
참 좋아요.
마음이 따스해지고 어릴적으로 돌아간것 같기도 하구요.
일기 써보세요.
친구 생긴것 이상으로 좋답니다.
지나고보면 마음의 힐링도 되구요.
너무 좋아요.
요즘 예전처럼 일기 쓰시는 분 계세요?
전 제 블로그에 비밀일기 쓴지 좀 됬는데
참 좋아요.
마음이 따스해지고 어릴적으로 돌아간것 같기도 하구요.
일기 써보세요.
친구 생긴것 이상으로 좋답니다.
지나고보면 마음의 힐링도 되구요.
너무 좋아요.
나이가 드니까 내 마음을 다시 보는게 참 싫네요;;
그냥 그때 그 기분, 생각들은 흘려버리는게 맘 편하지
어디에 담아놓고 다시보면 또 거기에 얽매이게 되는듯해서
요즘은 일부러 간단한 메모만 하지 그때의 감정이나 생각들은 안써요.
정말 나중에 나이 더 들면 지난 일들 회상하면서
이랬었다~저랬었다~그런 글은 써보고 싶어요^^
예전에는 자주 썼는데 요즘은 가끔 써요.
일지는 매일 쓰고요.
10년전 일기 읽으면 내가 그때 그랬지 하면서 미소를...좋아요.
40대초반까지만해도 꼬박꼬박..
어떤땐 길게 어떤땐 짧게 메모식으라도 꼭 썻는데요
제 인생이 어릴때부터 아픈(몸,마음,환경)일만 있어서인지
나중에 읽어보면 아..그때도 이리 아팠었구나..
그때 기억이 살아나고 오늘의 아픔과 겹쳐져 너무 서럽드라구요
집안 정리 하다가 일기장이 눈에띄어 읽는날은.. 집치우다말고 펑펑 우는날이되어버리고
사는게 엉망진창이 되어버려 서서히 일기 안씁니다.
안쓴지 벌써 15년도 넘었네요
일기를 안쓰니 오히려 편해요
하루도 안빠지고 매일매일씁니다.
4년쯤되었네요.
한번씩 묶어놓은거 꺼내읽어요.
힘든시기여서 먼훗날 다시보고 용기얻으려고 쓰기시작한게
현재도 이어지는데,앞으로도 계속 써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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