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자식은 처갓집 자식되고

...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3-01-22 18:53:22

똑똑한 자식은 나라자식되고
결국 젤 못난자식이 옆에 남아서 부모건사한다고
어떤 할아버지가 그러시네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못난자식이 옆에 남는 경우는 많이 봤어요
IP : 14.33.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 6:54 PM (218.38.xxx.231)

    일반화의 오류도 고려해주세요

  • 2.
    '13.1.22 6:54 PM (175.121.xxx.225)

    그런말 있어요.
    빚많은 아들만 내 자식이라는. ㅠㅠ

  • 3. 옛말도 있어요
    '13.1.22 6:56 PM (116.120.xxx.67)

    굽은 소나무가 고향 지킨다.

  • 4. ...
    '13.1.22 6:56 PM (218.234.xxx.48)

    이거 인터넷 유머 아니었던가요?

    똑똑한 자식은 국가의 남자
    돈 많이 버는 자식은 다른 여자의 남자
    똑똑하지도 않고 돈도 못 버는 자식이 내 자식...

  • 5. ...
    '13.1.22 6:57 PM (124.49.xxx.117)

    옛말에도 있잖아요. 굽은 나무가 선산 지킨다고.. 부모 곁에 있어 주는 자식도 좋은 자식 아닌가요?

  • 6. 일반화의 오류 아닌것 같아요
    '13.1.22 6:58 PM (58.231.xxx.80)

    요즘 세태가 그런것 같아요

  • 7. 그냥..
    '13.1.22 6:59 PM (39.7.xxx.176)

    다른 관점에서..
    역시 곁에 있는 사람은 귀하게 느껴지지 않나보다 싶네요.

  • 8. ..
    '13.1.22 7:18 PM (1.225.xxx.2)

    우스개로 많이 퍼진 말이지만
    그냥 돈 많으면 처갓집 자식일지 몰라도
    실제 제 주변은 똑똑하고 돈 많으니 역시나 부모 자식이더이다.

  • 9. 맞는듯
    '13.1.22 7:23 PM (211.224.xxx.193)

    울 옆집 막내아들 공부잘해 서울대가서 서울서 자리잡고 서울여자랑 결혼했는데 딸만 있는 집 큰딸. 그 아들을 옆집 아주머니가 막내라 제일 예뻐했는데 서울보낸거 후회하시던데요. 일년에 몇번 얼굴보기도 힘든가봐요. 그냥 여기 지방의대도 붙었었느데 그냥 거기 보낼걸 그랬다고. 지금은 아예 처가집에 줬다 생각하시더라고요. 첨에 집 얻을때 얼마 보태주셨느데 집 더 불려 가야겠다고 돈 더 해주면 안되냐 했을땐 안된다 딱 끊었다 하시더라고요. 그나마 남은 재산은 본인들이 끝까지 갖고 있다 나중에 같이 살 자식한테 주신데요

  • 10. 알쏭
    '13.1.22 8:29 PM (175.117.xxx.22)

    울 시어머니도 제게 그런 얘기하시던데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어요.
    아들하고 매일 보는 사인데
    아들이 못났단건지...
    잘나서 처가에 잘한다는건지..

  • 11. 남자
    '13.1.22 8:38 PM (117.111.xxx.84)

    상황에 따라 달라요 ㅎㅎ
    '능력도 없고 돈도 없는 내 아들이랑 살아줘서 고맙다'는 며느리 칭찬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 12. 허당주부
    '13.1.22 9:48 PM (116.121.xxx.203)

    잘난아들 장모아들..못난아들 내아들..어른들 우스개로 하시던데요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45 비타민 추천 1 돈데군 2013/02/12 906
217444 동생의 말에 자주 스텝이 꼬여서 이상해져요. 1 바보언니 2013/02/12 1,188
217443 모처럼 백화점 쇼핑 1 돈이웬수 2013/02/12 1,411
217442 무석박지 남은 국물에 다시 담가도 될까요 2 궁금.. 2013/02/12 1,197
217441 아 자랑하고 싶당 19 히히 2013/02/12 5,682
217440 쌀 등급제가 없어졌나요?? 3 쌀사랑 2013/02/12 1,143
217439 서쪽하늘이란 노래제목이 넘 의미심장해요 15 의미가있네요.. 2013/02/12 4,620
217438 테크노마트 원래 호객행위 심한가요? 6 ... 2013/02/12 1,083
217437 반창고에서 한효주가 연기를 잘하는건가요? 12 영화 2013/02/12 3,822
217436 층간소음...가장큰문제는 뒷꿈치 찍고 걷는거에요 15 ㅇㅇ 2013/02/12 4,361
217435 이런 경우 손해사정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궁금 2013/02/12 1,929
217434 자기 칫솔 표시 어떻게 하나요? 14 2013/02/12 2,297
217433 안검하수 수술 대신 눈썹거상술.. 7 ㅇㅇ 2013/02/12 5,980
217432 이런 신체적,정신적 증상 있으신 분? 늦기전에 2013/02/12 948
217431 도배장판한 거 보지도 못했는데 돈은 지불해야하나요? 8 Cantab.. 2013/02/12 1,782
217430 교정 안에 철사가 휘었는데 일반치과가도되나요 ㅠㅠ 3 교정 2013/02/12 1,973
217429 일기 입니다. 13 화요일 저녁.. 2013/02/12 2,288
217428 도자기 그릇 예쁜 사이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35 웨일 2013/02/12 4,568
217427 황태해장국에 황태머리는 꼭 필요할까? 7 도토 2013/02/12 1,775
217426 7번방의 선물 8살 아이와 같이 봐도 괜찮을까요? 18 오로라리 2013/02/12 2,350
217425 친구가 카톡을 하루에 1번정도 계속 보내는데 짜증이나요 5 tkdkfd.. 2013/02/12 2,798
217424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때 과연 이혼을 해야하는 건가요? 8 @@ 2013/02/12 3,085
217423 저희가 뭘 잘못했는지 12 ... 2013/02/12 3,279
217422 지인에게 김치한통을 얻기로했는데 뭘 사다주면 좋을까요? 16 ... 2013/02/12 3,011
217421 왜이렇게 속상한지.. 내려놓음이 왜이렇게 안되는건지.. 18 ---- 2013/02/12 4,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