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다달이 얼마 정도가 있어야 두 부부가 기본적으로 살만할까요?

40대 조회수 : 5,433
작성일 : 2013-01-22 17:31:51

현재 돈가치 기준으로요,

얼마 정도를 다달이 나오게 준비해놔야

두 노인부부가 해외여행까지는 아니더라도 국내여행 한 번 정도 하면서

쪼달리지 않고 기본 생활이 될까요?

 

200은 부족할 것 같고

300도 부족하겠죠?

대체 얼마나 있어야 할까요???

IP : 221.151.xxx.2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22 5:39 PM (211.114.xxx.137)

    그때 돈의 가치가 지금의 절반이하이다라는 소리를 들었어요. 한 오백은 있어야 지금돈으로 이백오십정도 되니까 좀 살만하지 않을까요? 너무 적을까요?

  • 2. ---
    '13.1.22 5:42 PM (59.10.xxx.139)

    현재 돈가치 기준으로요, 관리비 병원비 100/식비 150 / 생필품 의복 100/여가 레저 100/비상 50 = 500

  • 3. 현재
    '13.1.22 5:46 PM (121.186.xxx.144)

    저희 친정 부모님이 지금 400씩 연금 받으시는데
    두분이 손주들 보면 용돈 주고
    자식들 생일에 밥 한번씩 사고 소소한 취미하며 사세요
    병원비도 부모님이 다 내시구요
    자식들은 여행비를 냅니다
    가도 너무 가서 문제지만요^^

  • 4. 노후
    '13.1.22 5:47 PM (118.37.xxx.204)

    젊은 부부가 아이키우면서 버는 돈보다 많이들 쓰시나요?
    쓰는거야 물론 한도 끝도 없지만 대부분 노인분들이 그렇게 다들 잘사시나 모르겟네요.
    지금 50대가 60넘어가면 국민연금 100만원 수준에 집한채 있으면 다행인 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지금도 식비가 100만원 넘기가 어려운데 나이드신 분들이 100만원씩 식비로...
    현금만 5억씩은 노후에 가지고 있어야겠네요.

  • 5. 집..
    '13.1.22 5:51 PM (203.231.xxx.70)

    집이 내꺼고 자녀들 다 독립했다면 200은 먹고 싶은 거 그때그때 사먹지 못하고 그냥 한달한달 사는 수준이고 300정도면 자식들하고 맛난 것도 사먹고 가끔 놀러도 가고 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연금생활하시는데 240정도 나와요. 근데 딱 연금만 가지고 생활하면 여유있게 살기가 힘든데 아빠가 알바하면서 80정도를 벌어오시거든요. 그게 있으니까 자식들 집에가면 맛난것도 먹으러가자 먼저 말하고 가족여행가자 그래도 몇십만원 턱 내놓고 그러더라구요. 아빠가 알바안하면 아마 힘들거에요 ㅎㅎ

  • 6. 집..
    '13.1.22 5:52 PM (203.231.xxx.70)

    아.. 한가지 더 있다면... 저희는 아빠가 텃밭을 가꿔서 고기나 생선, 쌀 사는 거외엔 식료품비가 거의 안들어요. 부모님은 채식위주로 식사를 많이 하시고 주로 텃밭에서 그때그때 따다먹거든요.

  • 7. 22
    '13.1.22 5:55 PM (211.176.xxx.137)

    이런 질문 ..웃겨요...사람마다 대부분 형평것 사는거지요.
    노후준비도 형편것하는것이지..얼마 필요하다고 그것이 아프면 병원가야하는데..그것도 형편에 준비되던가요?
    형편것 준비하시고 준비하신 만큼에 맞게 사시면 됩니다.
    아파도 형편이 안되면 병원 못가는것이고..형편이 되다면 예방차원의 건강검진도 받고 사는것이고....

  • 8. 여행까지 갈려면
    '13.1.22 5:59 PM (58.231.xxx.80)

    400에서 500만원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왜냐면 아프면 한방에 저금한거 훅 나가더라구요
    저희 시댁도 보면 한달 병원비가 100만원은 들어가요 치아 고장나고 ,허리 디스크에 어디에 어디에

  • 9. ///
    '13.1.22 6:01 PM (110.14.xxx.164)

    오롯이 두분은 200 이면 생활은 하세요
    거기다가 좀 여유있으니까 저축 하시고요
    300 이면 국내 여행 가고 사시더군요
    병원비로 몇천 정도 준비해 두시고요

  • 10. 기준
    '13.1.22 6:07 PM (183.98.xxx.26)

    기준이 문제지 한200 갖고 살아요
    여기는 넉넉한 얘기를 하시는데 집있고 200이면 살만하지요

  • 11. ㅇㅇㅇ
    '13.1.22 6:15 PM (122.36.xxx.63)

    차로 20분거리 주말농장 오가며
    텃밭가꾸는 취미로 사시는 소박한 친정부모님
    300정도면 모자라지 않게 쓴다 하시구요

    골프 많이치고 드라이브 무진장 다니고
    밥먹으러 다니기 좋아하는 시부모님
    최소가 500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여행가는 비용은 빼구요 ㅡㅡ

    그야말로 쓰던가락 따라 다르니 정답 없습니다

  • 12. wjsms
    '13.1.22 6:16 PM (49.50.xxx.161)

    200이면 될거 라고 생각했는데 외식안하고 집에서 해먹고 작은집 하나 지니고 저축 좀 가지고 살면요 지금은 그 3배는 넘게 쓰고 살지만 .. 늙어서는 소박하게 살아도 상관없을것 같은데

  • 13. BRBB
    '13.1.22 6:32 PM (223.62.xxx.106)

    60부터 자식들 결혼이 쏟아져 경조사비용이 넘많이 나가요
    300또 빠듯한듯요

  • 14.
    '13.1.22 7:33 PM (211.224.xxx.193)

    여긴 다 한 연봉 1억 이상인분들 투성인가봐요. 지금 젊은사라들중에는 외벌이 200버는 사람도 아주 많아요. 그 200으로 자식교육까지 시키고 사는데 헐. 두 노인이 집있고 한데 200이 작나요? 제 기준서는 아껴쓰고 하면 일년에 한번정도는 해외여행도 충분히 가고 할 수 있는 돈인것 같은데요? 1인당 백안쪽으로 가는 여행

  • 15. 무슨
    '13.1.22 7:39 PM (121.134.xxx.90)

    노인 둘이 사는데 기본적으로 500 인가요?
    지금 4인가족 생활비도 500 인 집이 현실적으로 많지 않을텐데 무슨...
    기준이 높아도 너무 높네요 어렵다 어렵다해도 다들 살만한가 봅니다

  • 16. ..
    '13.1.22 8:32 PM (115.178.xxx.253)

    살기 나름.. 골프같은 취미를 가지면 최소 4백이상은 있어야 할거구요.
    그것도 자주 나간다면 더 들거고...

    그저 식사하고 일상생활만 한다면 200 - 큰 병원비는 별도

  • 17. 에고~
    '13.1.22 8:35 PM (121.134.xxx.102)

    지금부터라도 허리띠 더 졸라매야겠네요..ㅠㅠ

  • 18. ...
    '13.1.22 9:07 PM (218.234.xxx.48)

    국민연금에서 보내오는 안내장 보면 부부 2인이면 200 정도였던 거 같아요. 1인일 때 125만원인가 그랬고.. (현재 화폐 가치로요.)

  • 19. ??
    '13.1.22 9:11 PM (121.165.xxx.202)

    경조사비는 나이들면 계속 내는줄 아시는데..그것도 어느정도 되면 없어요
    아는사람 결혼식도 한계가 있고,죽는사람도 한계가 있죠
    양쪽집..이것저것합해도 200안쪽인데..
    저축도 하시고 손주들 용돈,입학금 챙겨주시고...간간히 국내여행도 다니시면서 지네세요
    여기는 엄청나신분들만 사시나봐요

  • 20. ...
    '13.1.22 9:16 PM (14.46.xxx.201)

    노인 두부부살돈이 기준이 좀 높은거 같네요
    500 이라...
    준재벌급 되는듯...

  • 21. ㅡㅡ
    '13.1.22 9:22 PM (125.133.xxx.246)

    맞아요. 여기는 너무 부자들만 사는 동네 같아요.
    은퇴후 200만 매달 생겨도 이렇게 앞날이 뿌옇지는 않을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464 완벽한 여자를 보며 3 혀기마미 2013/02/12 2,490
217463 이 날씨에 무당벌레가... 4 ㅇㅇ 2013/02/12 894
217462 합판에도 시트지가 붙을까요? 7 서랍장 2013/02/12 5,387
217461 도와주세요ㅠ 2 릴리리 2013/02/12 925
217460 드라마찾아요 3 피아노 2013/02/12 829
217459 국가장학금 아직 안나왔죠? 6 대학생 2013/02/12 2,447
217458 병설유치원다녀도 누리과정 신청하나요? 8 7세 2013/02/12 2,202
217457 손자에게 인색한 시부모님 계시죠? 35 .... 2013/02/12 6,011
217456 7세 학습태도 같은걸로 기대하는거 김칫국 마시는거죠?? 4 ㅇㅇ 2013/02/12 1,362
217455 이혼 고민하는 글 보며 2 ... 2013/02/12 1,823
217454 재미있는 시어머니 10 2013/02/12 4,870
217453 비타민 추천 1 돈데군 2013/02/12 906
217452 동생의 말에 자주 스텝이 꼬여서 이상해져요. 1 바보언니 2013/02/12 1,188
217451 모처럼 백화점 쇼핑 1 돈이웬수 2013/02/12 1,411
217450 무석박지 남은 국물에 다시 담가도 될까요 2 궁금.. 2013/02/12 1,197
217449 아 자랑하고 싶당 19 히히 2013/02/12 5,682
217448 쌀 등급제가 없어졌나요?? 3 쌀사랑 2013/02/12 1,143
217447 서쪽하늘이란 노래제목이 넘 의미심장해요 15 의미가있네요.. 2013/02/12 4,620
217446 테크노마트 원래 호객행위 심한가요? 6 ... 2013/02/12 1,083
217445 반창고에서 한효주가 연기를 잘하는건가요? 12 영화 2013/02/12 3,822
217444 층간소음...가장큰문제는 뒷꿈치 찍고 걷는거에요 15 ㅇㅇ 2013/02/12 4,361
217443 이런 경우 손해사정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궁금 2013/02/12 1,929
217442 자기 칫솔 표시 어떻게 하나요? 14 2013/02/12 2,297
217441 안검하수 수술 대신 눈썹거상술.. 7 ㅇㅇ 2013/02/12 5,980
217440 이런 신체적,정신적 증상 있으신 분? 늦기전에 2013/02/12 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