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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사한지 보름된 직원이 돌잔치 초대하는데요...

오너 조회수 : 8,306
작성일 : 2013-01-18 20:27:58

제가 오너라 가야하긴 하는데 사업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부담스럽네요........

 

얼마정도 내면 될까요? 

 

 다른 직원들도 문자보냈던데 다들 부담스런다고 해서

 

제가 회사대표명으로 해서 내고 오려고 합니다...

IP : 112.162.xxx.20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8 8:31 PM (58.78.xxx.62)

    아니.
    들어온지 보름된 직원이 자기 애 돌잔치 한다고 초대를 하던가요?
    원래 알던 사람이면 몰라도
    웬만해선 스스로 그런 말하기 참 뭣할텐데.

    동료라면 그냥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면 될 거 같은데
    사장은 또 무슨 죄라고. 어휴.

    본인 결혼식도 아니고 돌잔치면 그냥 축하한다고 하고 넘기세요.
    솔직히 본인 결혼식도 입사하고 보름만에 결혼한다고 하면
    좋아할 사람 아무도 없어요.

  • 2. 그러게요.
    '13.1.18 8:32 PM (1.228.xxx.120)

    참 뻔뻔하네요.

  • 3.
    '13.1.18 8:35 PM (211.36.xxx.73)

    30만원?

    남친없다고 들어와서 다음달에 취업했으니 시어머니 될분이 식올리라고 했다고.. 한달후에ㅈ결혼식한 직원 있었어요

    남친없다는 직원이 두달후 결혼한거죠

  • 4. ...
    '13.1.18 8:37 PM (211.234.xxx.33)

    20~ 30정도요.
    쩝 좀 그렇긴헌데

  • 5. ㅇㅇ
    '13.1.18 8:42 PM (218.38.xxx.231)

    제 후임은 입사하고 3개월 후에 출산휴가...
    말라서 임신 중인걸 몰랐...본인도 비밀...-..-

  • 6. 돐잔치 시러
    '13.1.18 8:43 PM (211.36.xxx.174)

    10만원 한표ㅜㅜ

  • 7. 토코토코
    '13.1.18 8:44 PM (119.69.xxx.22)

    헐..ㅋ..

  • 8. ...
    '13.1.18 8:48 PM (211.234.xxx.205)

    그날 일이있어서 참석못하신다하고
    십만원 봉투에 주심될거같은데...
    참석하는거랑 안하는거는 금액차이나도될거같아요

  • 9. 헐~
    '13.1.18 8:50 PM (58.78.xxx.62)

    맞아요.
    축하한다는 말이면 됩니다.

    영~~ 찝찝하다면 10. 이것도 솔직히 많다고 생각해요.

    이래서 사규 만들어서 경조사도 입사 후 6개월부터 해당이 된다던지
    하는 걸 만들어야 해요.

  • 10. 이런 경우 못보셨을껄요?
    '13.1.18 8:52 PM (211.234.xxx.33)

    최강자
    입사 몆개월만에 어머니 회갑 그다음 아버지 사망
    본인결혼 2년안에 회사에서 수백만원 타갔어요.
    임신해서 그만뒀으니 망정이지 돌잔치까지 할뻔했죠.

  • 11.
    '13.1.18 9:02 PM (211.36.xxx.146)

    정말 뻔뻔하네요
    민폐의 대명사 돌잔치를 들어온지얼마안되서 떠들다니...

  • 12. 텃세 아닌가요
    '13.1.18 9:12 PM (211.202.xxx.240)

    보름된 직원은 직원이 아닌가요
    그럼 돌잔치 초대하려면 얼마 된 직원부터 가능한가요?
    아해가 안되네요 이런 글도,

  • 13. ....
    '13.1.18 9:13 PM (112.154.xxx.62)

    20정도?

    저희도 작은 가게하는데 직원들와서 1~2년안에 나가면서 결혼, 부모님 환갑, 돌잔치..이중에 뭐라도 해서 꼭 챙김..

  • 14. ..
    '13.1.18 9:15 PM (59.0.xxx.193)

    십만원 주시고.......약속 있어서 참석은 불가라고 하세요.

    제가 직원이라면.......초대 안 할 것 같아요.

  • 15. 요새도
    '13.1.18 9:16 PM (211.234.xxx.128)

    돌잔치이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돌잔치는 그냥 이젠 가족들끼리나 하고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16. 인터넷
    '13.1.18 9:20 PM (211.202.xxx.240)

    그 중에서도 82는 돌잔치는 가족행사다라고 주구장창 목소리 큰 분들 외치는데
    실상은 그게 아니잖아요?
    그럼 돌잔치 다 가 준 사람은 그럼 뭐 돼요?

  • 17. 통통이네
    '13.1.18 9:25 PM (1.229.xxx.86)

    오래다닐만하고 좋게보신다면 투자개념으로 기분좋게 하시는것도 좋을듯요. 꼼수쟁이라면 약간만.
    인생이란 예측불가능하고 인적관리(HR)란게 고난이도더라구요

  • 18. 부조금 돌려받으려고
    '13.1.18 9:29 PM (211.234.xxx.128)

    억지로 또 돌잔치하고...이게 지금 우리의 결혼문화도 그렇고 완전 장사속이잖아요.누군가는 그만 둬야죠.윗윗분 억지로 다니셔서 하실려면 하세요.님이 가준 사람들만 초대하심 되겠네요.

  • 19. 가지말고
    '13.1.18 9:33 PM (118.131.xxx.98)

    회사에서 미리 불러서 봉투에 10만원 ~20만원(회사 규모를 모르지만)
    정도 넣어서 선약 있다 그러는게 나을 듯...

  • 20. 나는 나
    '13.1.18 9:37 PM (119.64.xxx.204)

    10만원 하시면 될거 같네요.
    규모가 크다면 20만원 하시구요.

  • 21. 결혼식도 몰래
    '13.1.18 10:35 PM (118.91.xxx.218)

    아는 집 따님이 회사 입사하자마자 결혼식 올리게 되었어요. 사장님께만 살짝 말씀드리고
    조용히 치루었어요. 그런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더군요.

  • 22. 오너입장
    '13.1.18 10:52 PM (124.216.xxx.41)

    우리도 입사한지 얼마안된 직원이 돌잔치했는데 사람들에게 알리기 미안하다고 안불렀는데 어찌 알게 되어 가긴했어요
    경력직이라 전부터 알던 사이라 모른척하긴 그래서
    신입사원이면 좀 그러네요 그 사람이 뻔뻔한거죠
    경조사 사규를 하나 만드셔야겠어요
    다른 직원도 갈 필요없고 사장님만 봉투로 10만원 주고 가지마세요
    돌잔치인데 돈 많이 들일 필요없어요

  • 23. 저런 여자들이...
    '13.1.19 12:41 AM (110.32.xxx.165)

    다른 여자들 앞길까지 막는 거죠.

  • 24. ..
    '13.1.19 4:34 PM (125.138.xxx.210)

    고깝게만 보지 마시고 아마도 그 직원도 고민많이 했을꺼에요.
    양가 부모님한테 체면이란게 있잖아요.
    회사대표만이라도 잠깐이나마 참석해서
    부모님에게 인사 건네 주세요.
    누가 알아요. 일 열심히 하는 직원이 될지..

  • 25.
    '13.1.19 4:59 PM (221.140.xxx.12)

    여직원이란 말은 없는 것 같은데, 왜 다른 여자들 앞길까지 막는다고 성토하죠? 제가 못 봤나요? 이상해라..
    사장이고 다른 직원 아무도 안 간다면 최소 20은 해야지 않을까요.
    참석은 그냥 안 하셔도.

  • 26. ㅇㅇ
    '13.1.19 5:13 PM (211.237.xxx.204)

    대부분 직장은 직원경조사 범위를 정해놓고 있고
    입사 몇개월 이상 (보통 6개월이상) 이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정하시고 규칙대로 하세요.
    보통은 본인 결혼 부모 상 정도만 경조사죠..
    애 돌까지 무슨 말도 안됩니다.
    무식한 직원 들어왔네요.

  • 27. ...
    '13.1.19 6:10 PM (211.172.xxx.11)

    경력직이라도 입사후 한달은 수습기간으로 생각하지않나요?
    수습때는 직원경조사 등등에 해당없는데요.

  • 28. ---
    '13.1.19 6:35 PM (94.218.xxx.85)

    그냥 패쑤~하세요22

  • 29. 저희..
    '13.1.19 7:29 PM (222.101.xxx.212)

    사무실에도 그런 직원이 있었네요 근데 전 그냥 응 .축하해 하고 넘겼습니다.
    왜냐 그 뻔뻔 스러움이 싫었때문입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 한덴 굳이 부담 느끼면서까지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
    사장인 난 안가겠다고 말해주었고요 그래야 직원들도 마음의 결정을 할수있으니까요.
    하지만 계속 지켜는 보고 었었습니다. 근무 태도는 성실한지 또한 여러면으로 다른
    직원들과 잘 조합을 이루는지 헐~그런 사람 걸과는 꽝입디다.
    입사 두달 만에 그만 두더군요 그럼서 울 사장 넘 짠 돌이라고 하네요.
    사장이 저러니 회사가 말전을 못한다느니 벌소릴 다했더군요.
    그냥 지금은 패쓰하시고 두어달 후에 약간의 사래금을 주는게 낮다고 생각합니다.
    전 모든 직원들 한데 그런 방법으로 합니다.
    입사한지 한달도 안된 직원이 그런말 하는것 부터 달갑지 않습니다.
    허나 갑작스런 부모님 부고 갇은것 기꺼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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