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애타는 노력과 바램과는
반대로 결과가 나오고있습니다.
예전에 좋은 글들 읽으면
그래..나도 언젠가는 이 터널에서 나오겠지...했는데
웬걸 터널길이이 더 길어지고 폭까지 넓어집니다.ㅠ
그래도 제는 우리엄마의 딸이지 제 딸의 엄마인데
이렇게 주저앉을 수는 없습니다.
내일 어디다녀온다고 모든게 해결되지않겠지만
그래도 강한 척 아무렇지않은 척하는거 놔버리고
어디다 펑펑 울고오고싶습니다..
내일아침 제 차로 서울에서 출발할껀데..
어디로 다녀올까요..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로 가면 훌훌 털어버리고 올 수있을까요?
마음정리..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3-01-17 13:00:43
IP : 203.226.xxx.10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17 1:11 PM (39.7.xxx.46)저도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사람이라
잘 이겨내시기를 빕니다.
마음에서 놓아버리는 일이 참 쉽지않지요?
저는 이 상황이 피해갈 수 없는 교통사고 같은거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2. ㅁㅁ
'13.1.17 1:18 PM (117.111.xxx.188)날씨도 춥고 마음도 아릴텐데ᆢ
좀 무리해서라도 돈 여유있게 챙겨가세요
끼니는 꼭 맛난거 찾아드시구요
어디 가시든 내일은 해가 뜬다는거 잊지
마시구요ᆢ힘내세요 한 밤중에라도 뭔일
있음 여기에 글 올리시구요ᆢ힘내세요
보이지않는 수많은 82님들이 당신을
응원합니다.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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