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힐링 어떻게 하세요.

물미역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3-01-16 17:35:52
 대선여파,  전 아무래도 아직 힘들어요 .

집에 돌아와 현관 신발 벗고 곧바로 냉장고 맥주 한 병 꺼내

싱크대 앞에 서서 원샷할 때도 있고 .

매사 예민해져 있는 것도 사실이고 .

 

 

저는 생활에  음악 비중이 큰데

최근 본 프로그램 중

노래 한 곡 소개할게요 .

 

보이스 키즈 .

1 회가 좋았는데   그 중 투머로우 ~.

 

http://www.youtube.com/watch?v=BTZPLSZw4FM

 

링크 유튜브 넘어가면 1 회때 나온 다른 아이들 노래도 깨알같이 다 좋아요 .

 

 

검색해보니

Tomorrow   -   뮤지컬 Annie 중에서

Bet your bottom dollar
That tomorrow
There'll be sun!

당신의 전재산을
걸어도 좋아요
내일이 되면 태양은 떠있을 테니까요 .

 

‘ 당신의 전재산을 걸어도 좋아요 .’

이 대목이 귀엽네요 .

IP : 218.145.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16 5:37 PM (218.145.xxx.59)

    http://www.youtube.com/watch?v=BTZPLSZw4FM

  • 2. ,,,
    '13.1.16 5:55 PM (84.196.xxx.172)

    힐링은 사기꾼한테 뺏긴걸 다시 찿아올때 됨.다음 아고라 토론 베스트에 가서 청원신청들 많이 하시기 바람,

    기운빼고 정신줄 놓게 만드는 알바들 말에 따라가는 바보짓들은 하지 마시고 자식 손자 후세들이 고생 안하

    게 만들려면 똑똑하게 정신차리고 삽시다.

  • 3. 원글
    '13.1.16 6:08 PM (218.145.xxx.59)

    점점점님 보다 그 일에 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당신처럼 세상 쉽게 보는 사람들이 더 걱정되요...

  • 4. 라라
    '13.1.16 6:21 PM (125.187.xxx.175)

    힐링 안 되고 있습니다.
    이 깊은 우울감에서 벗어날 수가 없네요.
    tv 뉴스 안본지는 5년 돼가는데 이제 라디오 뉴스도 안 들어요.
    그냥 트위터나 82 보고...
    줌인줌아웃에 귀여운 동물 사진 올러온거 볼때 조금 웃어요.

    아이들 사랑스럽지만 애들 보면서 동시에 이런 뭣같은 세상에서 애들을 키울 생각하니 미안스럽고 걱정도 되고 해서 맘껏 웃어지지는 않아요.

  • 5. 오늘
    '13.1.16 6:54 PM (1.241.xxx.43)

    원글님도 ...님도 애국심에 그러시는거잖아요
    서로 핡퀴고 긁지 말아요
    저도 100% 힐링된건 아닌데요 (도서관서 노짱책보고 울고, 문님책 빌려왔는데 가슴이 벌렁벌렁거려서
    울게 될거 같아서 아직도 펼치지를 못하고 있어요)

    밝게 살아야지 힐링도 얼릉되지 계속 우울해 하시면 더 늪에 빠져요

    그냥 평소 처럼 드라마도 보시고 (미드 추천해요 -저는 빅뱅 이론, 30rock, 매드맨 추천-)
    나같은 사람들이 많고 그 세력들이 이사회의 주축이다
    이렇게 자꾸 각인해요...

    길게 보고 끈질긴 놈이 이긴다는데
    끈질기려면 즐겨야죠~!

    힘내자구요~!!!아자아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327 말려들지말자말려들지말자... 1 주문을걸어 2013/02/05 825
217326 어제 읽은글인데 못찾겠어요 못찾겠어요 2013/02/05 536
217325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 아세요? 14 초딩맘 2013/02/05 2,438
217324 베이컨 1 이루리라 2013/02/05 692
217323 여기는 익명이라 그런가 8 ///// 2013/02/05 1,499
217322 장준하 무죄 확정 3 뉴스클리핑 2013/02/05 1,046
217321 슬로우 쿠커에 식혜 할려는데 3 식혜 2013/02/05 1,577
217320 82쿡을 통해 힐링캠프 찍고 가는 1인 2013/02/05 779
217319 이력서 쓰는데 취미특기 쓰는란이 있어요. 6 취미? 2013/02/05 4,915
217318 짝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하게 하는 방법은? 5 ㅇㅇ 2013/02/05 5,842
217317 유방 통증 좀 봐주세요 ㅠㅠ 6 통증 2013/02/05 2,019
217316 식사 맛있었던 결혼식장 생각나세요? 5 펭귄알 2013/02/05 2,118
217315 이이제이.. 팟케스트 1위 등극 3 우와추카 2013/02/05 1,271
217314 철저히 남편 월급뺏어 등골파먹으며 사는 기생충... 접니다. 62 82의 부작.. 2013/02/05 21,546
217313 이목구비가 화려한 생김새의 분들은 6 질문 2013/02/05 3,755
217312 선배님들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 전 잠이 안오네요 불안해서.. 17 진정한사랑 2013/02/05 4,302
217311 국정원직원 父 "문 후보 비방글 있을수 있다".. 3 뉴스클리핑 2013/02/05 1,049
217310 한겨레 기자 "후속보도 막으려 협박" 5 뉴스클리핑 2013/02/05 1,257
217309 제 명의 주식거래 알수 있나요? 1 신분증 2013/02/05 682
217308 딸아이 은따?? 2 ,. 2013/02/05 1,732
217307 남자들은 왜 항상 여자앞에서 군대얘기를 할려고 하나요? 12 b 2013/02/05 2,659
217306 낭독 모임 후기는 안 올라오나요....? 2 그런데 2013/02/05 843
217305 삼성家 상속소송 이건희 회장 1심 승리 4조840억.. 2013/02/05 557
217304 학부모 총회나 동네마트에서 10 샤를롯뜨 2013/02/05 3,242
217303 확장한 방 장판에 핀 곰팡이 3 어떻게 해야.. 2013/02/05 2,013